대체 현역분들은 어디서 공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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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장소를 마땅히 못 찾아서 미치겠네요..
집,독서실,도서관 밖에 없는데 독서실은 한달 끊어도 평일에는 학교에서 야자때문에 잡아놓으니까,
독서실 못가고 주말만 이용해서 한달하려고 하면 돈낭비가 너무 크지 않나요?
하루씩 한다고 해도 하루8000원입니다.ㅠ 이틀이면 책한권이네요.. 도서관도 보통 다들 거리가 멀지 않나요?? 거의 편도15~20분정도는 걸리실텐데
자리잡기도 힘들고 사물함도 없어서 아마도 짐을 옮겨 다니셔야 할텐데 방학때는 독서실 잘 이용했는데,
요즘은 어디서 공부해야 할지 미치겠네요.. 다들 집에서 공부하시나요?? 집에서 인강은 스피커로 들어서 인강은 좋은데,
가족이 없을때는 딴짓을 하고 싶어지고(물론 공부는 해요..), 가족이 있으면 약간 산만하네요..
그냥 수능 한달전에 담임한테 독서실 간다고 뺀다고 하면 믿어 줄까요?
성적도 안나와서 선생님은 무조건 학교에서 공부해라고 할텐데... 야자빼면 친구눈치도 보이기도 하지만 독서실에서 하면 잘되겠죠??
현역분들은 공부장소를 대체 어떻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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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보통 열시에 끝나지않나요? 그럼 독서실가서 열두시에서 한시사이까지하고 집가면되잖아요
저는 그냥 야자로 11시 30분까지 하는데..
독서실에 주말만 할 수 있지 않나요?
주말 하루씩 밖에 못끊지 않나요? 주말 이어서 해주는 독서실도 있나요?ㄷㄷ
돈 미리 내고 주말만 딱 끊어놓으면 안되나요?
그게 가격이 하루씩만 돼요.. 평일에는 자리를 비워줘야해서 하루씩 끊는거나 마찬가지에요 ㅠ
아 그런가요..
우리 집 근처에는 돈만 내면 예약 다 되길래..(떠들지만 않으면)
그리고 학교가 많이 시끄러운 편이 아니면 야자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 야자가 도움이 많이 됐었었는데..현실에 순응해보는건 어떨까요ㅠㅋ
독서실 영수증들고 보여주면 야자빼줄꺼에요.
실제로 수능한달전은 야자빼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집중될까요? 집중안된다는 말도 많아서 고민되네요..;;
이제 주말도 4번남았어요. 주말만 등록해서 하세요 돈 빠져나갈 날도 없어요 이젠..
님아 토요일같이5시에 마쳐도 주말에 끊는게 좋을까요? 7시간 공부한다고 해도 돈 아까울까요 ㄷ
전 도서관에 다닙니다.. 나름 괜찮아요
도서관 짐,거리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주말은 밥문제가 심한데 친구랑 같이해결하시나요??
저도 주말이랑 가끔 학교 일찍끝나는 날 때문에 그냥 독서실 한달 통째로 끊고 야자 11시에 끝나면 독서실가서 1시까지 해요
돈이 조금 아깝긴하지만 이제 한달이니까머..ㅎㅎ
그러는편이 나을까요.. 수능한달남았는데 야자 일찍마치는 날(모의고사등..)에 집에서 인강듣고 집중하려고 하는데 집중이 안되네요..
집에서 공부안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가요? 자책감이 너무 들어서 미치겠네요. 공부를 집에서 너무안합니다;;
집=쉬는곳 진리아닌가염..;;ㅋㅋ 저는 진짜 집에서 공부 절대 못해서 아예 할 생각을 안해요
그렇긴한데 .ㅠ 인강이 문제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인강을 많이 들어야 하는데, 인강들을때 딴짓해서 미쳐버리겠네요.. 독서실컴퓨터,도서관pmp 이어폰
으로 보면 귀가 많이 안좋아져서.. (이미 청력 많이 떨어짐...) 님은 인강활용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꾹참고 집에서 욕구 절제 하는 방법 밖에 없겠죠?
영어듣기도 문제네요..
아 저는 pmp로 인강들었어요! 컴퓨터로 하면 자꾸 들어갔다 나갔다 시간걸리고 아무대서나 듣지도 못하고 그래서 인강은 pmp가 짱좋은것 같아요
또 이어폰으로 들으니까 엄청 귀아파서 헤드폰 사용했고요 그럼 확실히 귀에 무리가 덜 가더라구요
근데 청력에 문제가 될 정도면... 님이 스스로 적절하게 판단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ㅠㅠ
아 글고 인강을 많이 들어야 하는 상황이시면 더더욱 pmp가 필요하실거 같은데요 수업시간에 자습 요즘 많이 주지 않나요? 그시간 전부 이용하려면 pmp가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닥두잇님처럼 해요. 독서실에 혹시 인강실 있으면 아무래도 더 딴짓을 하게 되기도 하고.
야자빼고 독서실에 하루종일 있었더니 친구들이 곁에 없으니 자극도 안 되고, 계속 들락거리게 되기도 하고 해서
야자는 무조건 10시까지 꽉꽉 채워서 해요.
시험보는 환경과 가까운 환경에서 공부하면 더 좋다고 수능완성에 나왔던가요... 그영향도 좀 있구요ㅋㅋ
집은 컴퓨터떄문에 정말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인강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데 인터넷질 유혹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야자빼고 독서실 다니는건 비추일까요? 인강도 듣기 편하고 괜찮을것 같은데... 친구들이 곁에없이 혼자 공부하는게 그렇게 잘 안되나요??
독서실에서 모의고사 푸는거랑 학교교실에서 하는 거랑 느낌이 달라요 뭔가 학교쪽이 더 실전에 가깝고 집중연습하는 데 도움도 되고. 독서실은 너무 집중에 특화돼 있고 지나치게 시설이 편해서 막상 학교에서 모의고사 보거나 수업들으면 딴생각하게 되는 나자신을 발견함ㅠㅠ 그리고 독서실에서 인강만 듣고 딴짓 안하실것 같지만 아니요..절대아니요..제옆에있는여자애 지금 쇼핑중임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컴퓨터 없애서 학교 교실에 있는 컴퓨터나 학교인강실에서 인강듣고 집에선 잠만 자요.
어차피 수능 한 달 남았는데 야자뒤에 독서실 두시간 정도만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에요. 돈은 좀 아까워도...ㅠ
전 평일엔 야자 아홉시까지 하고 슬그머니 나가서 독서실에서 열한시 까지 하고요. 학원안가는 주말엔 도서실가서 하루종일 하고오고 학원가는날은 걍 독서실 가여 독서실은 요번달부터 끊엇는데 나름 괜춘
님도 한달동안 끊으셨나요? 원래10시까지하는데 아홉시까지 몰래나와도 되나요? ㄷㄷ 독서실 주말에라도 안끊으면 풀어질까요? 집에서 인강은 듣는데 공부가
안되는데, 자책감들고 미쳐버리겠네요..
그냥 끊으세요 독서실에서 다섯시 반부터 열한시 까지 공부하고 집에서 사탐인강 하나 듣고 자고 잇느데 괜찮아요 ㅎ 원래 열시가진데 저희학교 야자 망해서 삼학년은 터치안해요 ㅋㅋ 근데 좀 까탈쟁이 감독한테걸리면 책 안가져왓다고 뻥까고 걍 룰루랄라 하고 가면 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