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대학에서 조원이 이렇게 생긴 피피티를 보냈다. 여러분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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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X년 갓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는 첫 조별과제에 심장이 두근두근거린다.
카톡으로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조원들끼리 역할을 모두 분담한 이후에
자료 조사 담당 세 명이
피피티 제작 담당 한 명에게 자료를 보낸다.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던 도중
발표 담당인 본인은 피피티 제작 담당자가 카톡으로 보낸 피피티를 열어 본다.
두둥!
압도적인 수달의 비주얼에 잠시 눈이 멀 정도였다.
피피티 내용처럼 휴지를 아껴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데
답없는 피피티가 주는 절망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새하얀 펄프 휴지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린다.
그리고 탄식.
"아 이거 어떻게 발표하지.."
놀라운 사실은 자료 조사 담당 조원이 쓴
보고서의 글꼴도 안 바꾸고 붙였넣기했다는 점!
이때 여러분의 대처는??
(실전 연습이라고 치고 생각해 보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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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정말로 그런 곳이 있어? 자 자는 학생들을 바로바로 관리하는 곳이 잇 있어!!! 올 올~~ㅋ
제가 그냥 수정한다음에 발표할래요 대신 그 조원한테는 제가 발표하기 편하게 바꿨다고 일단 좋게 말해야겠죠
모범 사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