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로리키 · 573589 · 20/07/11 01:23 · MS 2017

  • 바선생넘모시러 · 814502 · 20/07/11 01:37 · MS 2018

    맘아파라

  • 56575 · 977404 · 20/07/11 03:28 · MS 2020

    망치로 머리 제대로 맞은 느낌이네요...
    에이 내가 과연 저렇게 되겠어? 싶다가도
    간절하게 매일매일을 살아가지 않으면 결국
    12월에 수능에게 심판받고 눈물흘릴 저, 후회할 저를 생각하니...
    요즘 나태해진거 같은데 자아성찰하게 되네요
    후회 없이 살게요. 이런 자극글 정말 감사드려요

  • 이다야 · 890245 · 20/07/11 08:57 · MS 2019

    근데 진짜 명필인듯...강약 조절이 미쳤음 ㅋㅋㅋㅋ

  • 스며들기 좋은 오늘 · 964604 · 20/07/11 09:17 · MS 2020

    와 ㄹㅇ 재수생이긴한데
    작년 내모습이네요.
    나를 죽이는 공부는 없고 수능날 심판받는느낌..
    올해도 또 그럴까 무섭다

  • 반수생쟝 · 865633 · 20/07/11 14:0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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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Kesey · 795824 · 20/07/11 15:18 · MS 2018

    난 진짜 두번에 끝내야지 세번은 없다

  • VR치즈 · 925649 · 20/07/11 15:48 · MS 2019

    군인 5수생입니다 현역으로 대학 가서, 대학 1년 반 다니다가 뒤늦게 휴학해서 수능 응시하고 칼 입대해서 군대에서 두 번째 수능 응시 중입니다. 저는 대학도 3학기 다녔고 군 문제도 해결해서 수능 횟수에 비해 대학생활도 즐겨봤고 시간 낭비가 적었지만 그럼에도 정말 피폐해짐을 느껴요.

  • VR치즈 · 925649 · 20/07/11 15:52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우리나라이과의미래 · 872607 · 20/07/11 17:29 · MS 2019

    포만한 레전드글 .....수능 관련된 조언중에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최고의 조언이라고 생각함..단순한 꼰대 이런게 아니라 진심으로 인생 선배로서 자기가 뼈아프게 겪은 일들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려주려는 의도가 드러남 글보면서 필자가 참 오랫동안 얼마나 아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