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질문이 많아지실 오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057686
안녕하세요.
목요일마다 돌아오는 유나루입니다.
오늘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오고,
이를 토대로 레인보우 테이블 등 통계 자료도 접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제까지도 대충 알고 계셨을 테지만,
별도의 대학별 계산식을 통해 자신의 위치도 알 수 있게 되는 게
공식 성적표가 나온 이후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실력을 점검하길 바랍니다.
6평을 전후로 하여,
시험을 볼 때 사용할 방법론, 즉 도구를 확정하고
수능이 될 때까지 그 도구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압박 속에서도, 자신이 연습하던 대로 실력이 나오려면
위 방법대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늦게 바꾸게 되면, 시험 때 적용하기가 힘들어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성적표가 나오든, 점수가 나오든
걱정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시험 이전과 공부 시간을 비슷한 수준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
<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6월호는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았고,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
파이워치 3.141592
아래는, 7월 9일자 통계입니다.
저도 작년에 오르비 스공팀에 참여했었는데,
제가 정말로 공부하고 있는 시간이 의외로 적다는 것을 느끼고
자극을 받아서 순공 시간을 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부 시간이 늘어나면 -> 하루에 커버할 수 있는 공부 양이 많아진다는 뜻이고
이를 통해 자신이 닿을 수 없다고 느꼈던 곳에
어느 정도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 시간을 무리하게 늘리겠다고 잠을 줄이는 건,
좋지 않아요.
적당한 판단 하에 사용하길 바랍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질문은 자정까지 댓글/오픈카톡(프로필)로 받아용
(오늘 특수를 고려해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현주쌤과 주간지 등등에 관한 질문은, 제가 선생님께 빨리 전달드려 답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부법, 그리고 저에 관한 질문도 자유롭게 해 주세요 :>
아, 공부법 관련해서는 제가 칼럼을 많이 써 놓았으니,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국어 파트별로 정리해 놓은 [행동강령] 시리즈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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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끝나고 열심히 달리다가 몸이 망가졌습니다.. 코피는 하루에 2번씩 나는 거 같고, 커피로 억지로 연명하는데 눈은 계속 감깁니다 ㅠㅠ 매일 6시간 이상은 자는데 계속 피곤하고, 국어(화작/문법/문학/독서), 수학(수1/수2/확통), 영어, 탐구 라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할 게 너무 많이 남아있네요. 실모도 풀어야한다고 하고, 주변에서는 간쓸개 풀고, 전 아직 기출분석 단계라서 막 떨리구요. 6평은 212111 인데 여기서 점수가 더 이상 안올라가는 느낌이라서 고민입니다
일단 너무 급하시면, 지금보다 효율이 더 안 나올 겁니다.
몇 시간 주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힘드시더라도 수면시간을 30분씩 늘려 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기출분석을 끝내고 -> 사설로 넘어간다 이런 개념은 아니구, 기출분석은 계속 반복하면서 수능 때까지 수십 번은 보게 될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사설은 시간이 남을 때나 기출 질릴 때 한 번씩 풀어주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은 답답할 수 있겠지만,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다가 탈나서 공부에 공백이 생기게 되는 게 더 큰 문제니깐요.
그리고, 하루에 전 과목을 보겠다고 덤비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수/영/탐/탐 이면 하루에 3과목씩 골라서 가장 필요한 과목을 고정으로 나머지 과목을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것도, 압박감 해소와 시간의 효율적인 운영(흐름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나 올비에 플래너와 태그를 달고서 올릴때
위에 올라온 링크의 설문지에도 공시를 적어놓아야 하는건가요..?
설문지에 기록을 적고 -> 인스타 or 오르비에 올리시는 겁니다
따라서 둘 다 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스공팀 관리자입니다.
Elice님 기록은 업로드 시간이 일반적으로 당일 공부를 마치고 올라오는 시간대여서
날짜와 무관하게 각각 화요일, 수요일 기록으로 처리했습니다.
원칙적으로 날짜란은 업로드 가능시간인 오후 7시 이전에 공부를 마친 경우
기록이 섞이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적는 용도이지
지나간 날짜에 기록을 올리기 위한 용도가 아닙니다.
이번 주간에 한하여 설문지에 명시된 규칙에 어긋나는 기록도
시험/적응 기간이므로 예외적으로 업로드해드리고 있습니다.
기록을 정정하려면 특이사항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방학때 뭐할까요
유나루님 한테 멘토링 받고 싶어요 하와와
헉
수능 안보시면 취미활동 파는 거 추천드려욥
히히
1. 제가 영어..를 반년동안 거의 그냥 놨습니다. 8월 중순까지 수특 두권 테스트편 보고(뒤쪽이 연계비중이 좀 높다고 주워들어서요) 9월부터 수완을 정말 꼼꼼하게 챙기려고 하는데요..
(1)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효율적일까요
(2) 추천해주실 공부 방법이나 강의 등이 있을까요?
(작수 97 이번 6평 90 나왔습니다ㅠㅠ 난이도 비슷했다는데 영어를 안해서 그런지 어렵게 느껴졌어요)
2. 지금 시기에 국어 실모를 매주 하나씩 푸는게 맞는건가요? 뭔가 벅찬 것 같은데 그냥 제가 괜한 부담감+습관이 안되어서 그런거겠죠?ㅠㅠ 국어 점수는 이번에 96이긴 한데, 아시다시피 6평 국어 비문학이 굉장히 쉬워서 어쩌다 원래 실력보다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1. 저는 영어 강의를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수특, 수특독해, 수완 등의 문제집을 풀고, 추가로 학원에서 제공했던 문제집 하나 풀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성적을 유지하려면, 첫째로 듣기 때 집중하여 듣기를 다 맞추어야 하고, 이것이 충족된다면 약한 부분을 찾아 기출/수특/수완/시중 문제집 등으로 그 파트만 연습하여 감을 기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작년 수능 97이시면,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하시면 회복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2. 국어 실모를 지금보다 자주 풀 필요는 없습니다. 기출 문제는 꾸준히 봐 주시고, 일주일에 실모 한 개 정도면 국어 감 유지에 적당해 보이나, 그때 느끼는 부담감이 다른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2주에 한 개씩도 괜찮습니다. 실모를 보지 않는 동안에는 국어 기출을 봐 주시고, 9월 이후로는 여건이 되신다면 실모 자주 풀어주세용
넵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주부터 현주쌤 현강들으러 갈 예정이에요..!사실 국어 모의고사가 5등급이라 국어를 포기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보려하는데 그래도 머릿속이 많이 복잡하네요ㅠㅠㅠ잘 가고있는건지..ㅜㅜ원래 혼자서 해볼려했는데 그것보단 현강들으면서 현주쌤 인강까지 듣는게 더 좋겠죵..(?)
넹!
여건이 되신다면, 현재 올라와 있는 강의들을 보시면서 현주쌤이 어떤 강의를 하시는지는 아이디어를 얻고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ㅎㅎ (현주간지 구독하면 인강이 무료입니다)
현강을 들으면 인강을 다 들을 수 있다고해서 이번주부터 현강 들으려고해요!!
아 그렇구나
인강 올리신거 처음부터 보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
6평에서 수학이 92점을 받긴 했는데 미적분 범위가 거의 없었고 또 제가 미적 2130을 워낙 못풀기도 하고 해서 뉴런 후에 기출 코드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뉴런에서 봤던 문제인데도 거의 처음 푸는거 같은 느낌이라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2강 정도씩 하루에 듣고 있는데 예습을 위해서 고민을 하다보면 한시간이 뚝딱 지나가 버립니다. 그렇게 하루 2~3문제를 풀 때도 있는데 수학을 5~6시간 했는데 인강 제외 3시간 정도 문풀시간에서 문제 푼 양은 3문제 정도 밖에 안 될 때 엄청 현타가 오는데 이게 맞는 공부법인가요??? 아니면 공부법을 달리 바꿔야 되는건가요?? 바꿔야 된다면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까요??
경중을 잘 따지셔야 합니다. 특히 개념 강의를 많이 듣는 것 같은데 듣고 보면 다 알고 있는 개념이었던 경우가 있습니다.만약 개념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개념 강의를 과감하게 끊고 여러 문제를 (킬러 제외, 비~준킬러) 풀면서, 부딪치며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1/30이라고 해서 요즘에 예전처럼 킬러만을 위한 공부가 필요한 것이 아니니, 준킬러 수준에서 많은 문제를 접하며 훈련하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2130 안에서도 어느정도 고민 후에 더 이상 고민은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히 끊고 인강을 듣거나 해설을 보거나 해서 해당 문제의 도구정리를 하고 지나가는 것이 맞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너무 오래 매달리면 효율이 떨어지니까,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라는 생각이 들때 쯤 해설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현주간지 질문드립니다.
9주차 54~55페이지인데, 여기 원래 비어있는 곳인가요?
오르비 클래스 선생님 공지사항에 3월호 정오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시 준비 하는 학생인데요 인터넷에 배치표며 고속성장분석기며 이투스 누적백분위 등등 용어가 많은데 결국에 화서에서 만든 배치표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 누백이랑 제가 지원할만한 학교는 어떻게 찾아야 되나요 ㅠㅠ
6월 배치표는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 저는 보통 고속성장으로 위치 파악만 대충 했던 것 같습니다.
+ 배치표 추천은 해 드릴 수 없지만, '단순 평백'만으로 배치 계산하는 표만 피하면 대략적인 위치는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공부시간 관련 질문인데요
제가 러셀 기숙학원 다니다가 경제적 여건 때문에 6평 끝나고 나오게 되었는데 6평 전에 차피 6월 끝나곤 집독재할꺼란 생각에 너무 빡세게 달려서 6평때 컨디션 터져서 32122뜨고 퇴소하고 일주일째 실신상탠데
1주일 하루에 공부 3 4시간정도만 깨작깨작 하다가 슬슬 다시 컨디션 최상 상태로 돌아왔는데 공부량을 서서히 늘려야할까요 아니면 다시 공부를 기숙에서 하던거처럼 해야하나요
공부하려는 의지는 불타요 핸드폰은 서서히 앱 조금씩 지워가는중(카톡 sns 다지우고 유튜브도 지우니까 폰 보는시간 일 1시간에 수렴)
시간은 제가 국어가 구멍이고 화2러라서 시간이 빠듯해요 어떻게 해야지 최대한 잘 공부할 수 있을까요
보통 6시간 정도 수면 + 평균 13시간 공부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기숙 때만큼 빡세게 하면, 수능 때 다시 번아웃이 걸릴 수 있으니 비추드립니다. 보통 하루에 3과목을 공부하신다고 치면, 하루에 국어를 고정으로 나머지 두 과목을 로테이션 돌리면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화2라고 하셨으니 화2 문제풀이 비율을 타 과목 시간보다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과목이라서... 아무리 준비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뭐마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고1때 내신준비할때부터 카페인 중독이였어서 고3때가니까 마셔도 잠은 오고 건강 안좋아지는거만 체감돼서 물을 많이마시는데 이번 6평 작문 지문을 보고 물도 너무 많이마시면 안될거같아서 여쭈어봅니다(6평 지문 때문은 아니고 실제로 미지근한 물은 마시기 좀 그렇고 찬물은 많이 마시니까 안 좋은거같아요)
저는 보통 아침에 박카스+마운틴듀나 편의점 커피 한잔이용
그리고 저녁에 상황봐서 에너지음료/커피 택1해서 사 마셨던 것 같아요
시험 볼 때는, 초콜릿이나 포도당캔디 같이 조금 원초적인 에너지 연료를 섭취했어요
문학이 크게 네 파트가 있는데, 이러한 파트에 대해 각각의 판단 지점 (문제가 어디서 뽑히는지)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을 기출분석이라고 하는데, 제 [행동강령] 칼럼 문학편을 보시면 위의 네 파트에 대해 대략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여전히 부족하다면, 다른 파트에서 시간을 줄이는 게 더 편합니다(화작문, 독서)
감사합니다! 칼럼도 읽어보고 정리도 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현주간지 구독중인 학생인데요! 현주간지 매일 학습할 때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구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과월호도 함께 해야하는 상황인데 미시독해까지 다 읽고 학습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요..틀린 지문이나 잘 모르겠는 지문만 보고 다 모아놓았다가 나중에 복습 형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좋은 학습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과월호까지 전부 푸실 필요 없구요, 현재 커리큘럼을 따라가되 여유가 있을 때 과월호를 천천히 따라잡는 게 좋아 보입니다
늦어서죄송한데요ㅠㅠㅠ 스공팀 시간을 12시까지 입력하는거잖아요, 근데 공부가 열두시 넘어서 보통 끝나고, 그 전에 끝난다고 해도 열두시 가까이가돼서야 시간을입력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여기에 올라오는 차트에는 제 이름이 매일 없는거아닌가요 ㅜㅜㅜ
안녕하세요 스공팀 관리자입니다.
스공팀 업로드 기준은 공부 날짜 기준 다음날 19:00(오후 7시)입니다.
예를 들어 7월 9일 공부 시간은 7월 10일 오후 7시까지 올려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 삼각함수 성질 배울때 많이 어려우셨나요?
사실 개념이 어렵다기보다는,
문제가 너무 변칙적으로 나오는 것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내가 아는 정보(길이, 각도 등등)을 쭉 정리한 이후에, 목표로 구해야 하는 것을 칠해 놓은 다음에, 이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계속 머릿속에서 가짓수를 계속 그려보는 겁니다. 어느정도 구상이 되었을 때 연필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조금 시간을 줄일 수 있더라구요
현주간지 구독해볼까 하는데 과월호는 필수인가요? 이번 달꺼 하는데 지장이 있을까요
아니오. 과월호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 달 현주간지를 푸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국어 2-3 맴돌다가 6평 국어 73점 4등급을 맞았습니다 다른 과목보다도 이제 국어는 오를 수 있는 과목이 맞나 회의감만 드는데요.. 국어 공부를 시간 내서라도해야하는데 현역이라 시간활용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시 수시 병행러이구요.. 일단 789월 계속 기출 보면서 행동강령을 정리해나가면 될까요? 다른 컨텐츠라도 해야하는건 아닐까 혼자 또 고민만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수시 준비한다고 잠깐 정시 국어 놨더니 더 감을 잃은 것 같기도 합니다 국어때문에 너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넵. 기출 보는 게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기출을 아직 다 보지 않았다면 그것부터 먼저 하세요. 기출분석하기에 시간은 아직 충분합니다.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