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 기도 5명 경찰 설득 끝 '집으로'

2020-07-07 22:33:18  원문 2007-03-15 12:21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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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경찰서는 14일 0시20분께 영덕군 남정면 한 민박집에서 동반 자살하려던 박모(27·경기도 남양주 거주)씨 등 5명의 남녀를 설득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을 계획했고 지난 11일부터 3일 연속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첫날 부산의 한 모텔에 투숙한 이들은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자면 질식사할 것으로 생각,선풍기를 튼 채 잠을 청했으나 새벽에 일행 중 한 명이 전원을 끄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포항으로 간 일행은 여관 방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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