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레히 · 949109 · 20/07/07 19:43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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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재입학 · 949091 · 20/07/07 19:43 · MS 2020

    인슐린 분비와 관련된거면요

  • 커레히 · 949109 · 20/07/07 19:4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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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재입학 · 949091 · 20/07/07 19:44 · MS 2020

    부교감은 중뇌 연수 척수인데용.....

  • 커레히 · 949109 · 20/07/07 19:4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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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머 · 496018 · 20/07/07 19:55 · MS 2014

    목 아래, 골반 위(다리 포함)로 분포하는 모든 부교감신경은 미주신경이라는 하나의 뇌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미주신경이 연수에서 뻗어나오기 때문에 결국 이자에 분포하는 부교감신경은 연수에서 뻗어나오는 게 되겠죠.
    위에서 간뇌에서 혈당조절을 한다는 이야기는, 혈당을 감지하고 이를 조절하는 핵이 간뇌의 시상하부에 있다는 소리이고, 이것이 뇌의 어떤 신경로를 거쳐서 연수의 부교감신경 신경세포체로 전달되어 연수에서 뻗어나오는 신경에 의해 이자까지 신호가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 교대재입학 · 949091 · 20/07/07 19:56 · MS 2020

    님 사랑해요

  • 교대재입학 · 949091 · 20/07/07 19:59 · MS 2020

    근데 척수에서 뻗어나오는 부교감신경은 뭐죠 그럼

  • 에피머 · 496018 · 20/07/07 20:06 · MS 2014

    아까 목 아래, 골반 위라고 했었죠? 골반(그러니까 비뇨생식계통이나 직장 아래쪽의 소화계통)에는 척수에서 뻗어나오는 부교감신경이 따로 있습니다. 골반내장신경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간뇌 시상하부에서 나온 (방광을 수축해야겠다 같은)신호가 쭈욱 척수를 타고 끝까지 내려가서 척수 끝쪽의 이 신경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교대재입학 · 949091 · 20/07/07 20:07 · MS 2020

    아 그럼 중뇌 는 동공반사 이고
    척수는 배변배뇨쪽이고
    연수는 나머지라고 외우면되나요

  • 에피머 · 496018 · 20/07/07 20:11 · MS 2014

    네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 교대재입학 · 949091 · 20/07/07 20:11 · MS 2020

    와 님 진짜 ㅠ

  • 에피머 · 496018 · 20/07/07 20:17 · MS 2014

    TMI 하나만 덧붙일게요
    침분비를 조절하는 부교감신경은 같은 연수에서 나오지만, 뻗어나오는 위치와 신경 종류는 다릅니다. 설마 이런게 쓰여져있는 교과서가 있긴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