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미천한 인간들 상대하는 팁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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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머니랑 외식 하는데 아는 여자애들이 밥 먹고 있었음.
그 애들이 밥 맛있게 먹으라하고 가는데 그 후에 옆옆 테이블에서 어떤 새끼가 "응 맛있게 먹을게 고마워" 이 ㅈㄹ 하면서 지 친구들이 "미친새끼야" 이러면서 말려도 지혼자 상황파악 못하고 빠개고있음.
근데 그 새끼가 같은 중 나왔던 아는 애인데 중딩때는 일진패거리들한테 빌빌거리면서 붙어다니던 찐따새끼가 그 ㅈ반고 가서는 가오오지게 잡고 있더라 ㅋㅋㅋ 하는 말 보면 남 비하(ex 걔는 삼수해도 의대 절대못감)에 그냥 더러운 성격 여전하고 안쓰러움 ㅇㅇ 잘하는거 없이 주둥이만 ㅈㄴ 놀리는 전형적인 상종하지 말아야할 타입. 주변에 있는 애들은 왜 같이 다니는지 불쌍하더라 ㅋㅋ
지금은 미천한 새끼라 생각해서 괜찮은데 그 당시에는 수적 열세 그딴거 신경 안쓰고 앞에 있는 나이프 들고 찌를 생각했는데 아마 학업스트레스+코로나+건강악화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서 그런 생각 한듯. 저는 ㄹㅇ 부정의하다 생각하면 빠꾸없이 가는 성격이라 작년에도 담임쌤께 대들었던적 있음.. 근데 이번에는 앞에 계신 어머니랑 식당 주인분 생각해서 그냥 참았음.
주변 시선 때문에 요즘에는 거의 다 참고 넘아가고 있는데 제가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근데 사회생활하면 이런 버러지 같은 놈들 많이 만날텐데 어떻게 대처하고 복수할지 팁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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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흥분해서 그런가봐요 죄송해요
왜 상대하려 해요 일일이 다 상대하고 있다간 할 수 있는 것도 못해요. 원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넘어갈 일도 있어야 합니다.
근데 저는 상대 안하고 넘어가면 제가 지는것 같아서 자꾸 강박이 생기는것 같네요 지금 얘도 나중에 꼭 복수할거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 예민해진걸까요
그냥 아예 실적으로 압도적으로 누를 실력을 닦아두세요 그걸로 객관적인 데이터로 현실의 차이를 보여주는 게 가장 크게 이기는 겁니다.
그게 역시 현명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감정보단 이성을 추구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ㅇㄱㄹㅇ
저도 성격 그랬는데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기다 보니까 이젠 그런 애들은 벌레같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넘어가는게 제 정신건강에도 좋은거 같긴 하네요 걔넨 지들이 잘난줄 알아서 뭔가 미천하다는걸 확인시켜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ㅋㅋ
그런벌레는 나이먹어도백수로살터이니 걱정 ㄴㄴ
ㅋㅋ 꼭 그러면 좋겠네요 천벌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