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극악의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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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까지 거의 모든 나이대를 해봤지만
중2가 극악임...
만약에 문제를 못풀어서
“야 이 바보야” 하면
고3 : “제가 병신이져...” 하는ㄷ
중2 : “뭐 병신아” 이런 느낌이랄까
과외 초반에는 말을 어느정도 듣는데
가면 갈 수록 눈밑에 애벌레도 키우고 페북에 욕이 늘어가고
중2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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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나름 괜찮은 방법이 암산으로 기만해주면 제일 ㅂㄷㅂㄷ거리면서 따라와요.
ㄹㅇㅋㅋ

ㄱㅁ풀이 못 따라오길래 '자 그럼 너가 잘한다는 연산이나 테스트해보자' 해서 맨날 이기니까 시무룩해져 있다가 ㅂㄷㅂㄷ거리면서 이겨보려 공부하는 게 ㅋㅋㅋㅋ
저도 그런거 해봤는데
“어쩌라고 빙신아” 이런 표정이던데...
애초에 그런 애면 안 하는 게 이득.....공부할 마음이 없는데 왜 해요.
이게 처음에는 따라오다가 가면 갈수록 흑화하는 느낌이... 포기하자니 앞으로 망나니처럼 살게 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