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회원들이 생각하는 가장 사기 전형이 뭔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00812
1.정시- 우리의 아버지 세대는 이게 100%, 우리의 4,5년 선배들은 이게 70-80%, 가장 객관적이라서 가장 '정직한' 전형
최근에 문이 갈수록 너무 좁아짐.
2.입학사정관제-교육부 추진으로 최근에 생긴 전형. 정확한 객관전인 평가가 부족. 비리가 터지기도 하다.
3.인문/수리 논술전형- 30:1~ 80:1 전형까지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다. 논란의 소지가 다소 있지만 필자의 소견으로 현 논술은 그나마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4.외국어 특기자 전형- 결코 쉽지 않다. 해외 명문고.토익 초고득점들도 떨어지는 사례가 허다하다.
5.농어촌/지균 전형-초기 목표는 좋았지만 지금 욕을 좀 먹고 있는 전형. 절대지존 서울대, 논술,운동도 아닌 단지 내신 좋다는 이유만으로 최저 2등급 2개라는 말도 안되는 낮은 최저등급을 제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이상이 최저에서 떨어지며, 간신히 맞춘 학생도 상당수. 원한다면 신문자료도 제시할 수 있다. 최근 자연계인 경우 의대를 제외하고 최저를 없앰.
6.etc
ps 한 오르비 회원 분이 우리나라 대학 입학전형이 3000개도 넘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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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자로 봉사 보는 게 제일 어이없던데요 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글리가 젤 빡침 ㅋㅋㅋ
나형 4등급이 연경제가는거보고 ㅡㅡ
농어촌은 주변에 없으니 패스..
한치의거짓없이 트루?
헐 미첫내진짜
글리 이제 없어지지않았나요 ㅋㅋ 통쾌함
입사의 어이없는 기준, 지나친 지균...
당빠 지균과 농어촌 요즘 농어촌도 인강다들어서 오히려 도시빈민들보다 교육수준 더높다는게 함정
지균의 입사화도...
입사제 개편하면 전 가장이상적인제도라고생각함 ㅋㅋ
입학사정관제..비리를 건너건너에서 들어가지고...
지균 및 내신전형
농어촌/지균인 것 같아요
수시제도 자체가 ㅈ 같음
입사관.
농어촌 지균은 필요한 전형입니다. 전국에 걸쳐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학원은 커녕 학교도 1시간 걸리는 두메산골/ 섬마을에 사는 애들이 있으니까요.
두메산골 여깃어요ㅋ젠장
학교 반마다 수능공부하는 애들이라고는 두세명밖에 없어서 아예 따로 도서실에서 모여서 공부하고 정보력도 너무 후달려서 2년째 오르비 눈팅중입니다
물론 저도 농어촌 지균은 좀 개사기전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있는 학교에서의 농어촌 전형은 필요한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어촌 ㅋㅋ 대치동에서 3,40분 거리에 있는 남양주가 농어촌된다는 게 황당;
돈 많은 분들 애 서울대 보낼라고 남양주에 집사주고 가정부고용해주고 다니게해서 농어촌으로 보낸다더군요 ㄷㄷ 학원 선생님께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