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현미, 무인도에 사나...능력 없으면 부동산 건드리지나 말지"

2020-07-06 18:20:55  원문 2020-07-06 10:15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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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부동산 대책이 잘 작동되고 있다”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도대체 대마도에 사는가 아니면 무인도에 나 홀로 사는가”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참모들이 다주택 처분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최고위 공직자들마저도 대통령의 지시를 잘라먹고 주무장관 말을 무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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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un · 913267 · 20/07/06 18:21 · MS 2019

    “대통령 지시를 받들어 강남의 집을 판 검찰총장한테는 벌떼 같이 달려들어 그만두라고 하는데, 대놓고 대통령 말을 듣지 않는 장관들은 왜 그대로 두나”라며 “총장은 서자고 장관은 적자라서 그런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