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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건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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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글쓴 시간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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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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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범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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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장애인새끼들아 ㅋㅋㅋㅋ
아니 미국은 약품이랑 도구를 실컷쓰기라도 하니까...
우리는 그런 상황도 아님
ㄹㅇ 저도안함
미국이 도구 엄청 쓰는것도 의료소송 방지할라고 그런거...
외과 싹다 죽을듯 ㅋㅋㅋ
??: 의사가 사람을살려야지수술거부를하면어떻게해요!
이지랄하는사람많을듯
개돼지새끼들...
이야 그때되면 전국 외과 지원률 n% 찍을듯
"전공의 강제 외과 할당에 관한 법률 발의'
진짜 그정도면 의대 입결도 떡락할듯
문제 인식을 못하는듯
지문인식:지 자신이 문제인걸 인식하지 못한다
교수님이 애초에 이병은 너네 고소 조심해야해요 하고 가르치시던데
저는 수술실 CCTV 얘기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 두 개 정도 있습니다.
1. 수술한 영상을 돌려봐야 할 정도로 문제가 되는 사례는 전체 집도의 1% 미만(실제로는 0.1% 미만에 더 가까울 것 같지만..)일 것 같고, 99% 이상(99.9% 이상)의 경우에는 굳이 영상을 돌려볼 필요가 있을만큼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텐데요, 수술실 CCTV에는 종종 아주 민감하고 은밀한 신체 부위들이 촬영이 될 것이잖아요, 1건의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100배~1,000배 이상의 굳이 촬영하지 않아도 될 민감한 영상이 촬영이 될텐데, 이걸 또 바로 폐기할 수는 없잖아요? 뒤늦게 문제를 제기할지도 모르니까... 그렇다면 이런 영상들을 상당 기간 보관을 하게 될 것이고, 이 영상이 직원에 의해 유출이 되거나 해킹을 당해 외부에 유출될 가능성도 상당할텐데 그 리스크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조금 의아합니다. 낮은 확률이나마 병원 관계자들이 선관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해킹 등 이유로 성형외과, 산부인과 수술 영상이 새나갈 가능성이 있잖아요, 그런 사건 자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만약 발생을 하면 수백, 수천명의 민감한 영상이 한 방에 유출될 수도 있는데 이 비용이 수술실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용에 비해서 무시할만큼 작으려나요?
2. 의사를 비롯한 여러 국민들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심평원 공무원들 업무 영상과 평가 내역도 모두 기록으로 남기고, 납세자들은 원하면 언제든지 그 영상 보다가 트집잡을 것 생기면 고발해도 괜찮나요? 의사의 업무 수행을 CCTV로 촬영해 기록으로 남겨도 된다고 하는 분들은 본인이 일하는 모습도 다 기록으로 남기고 이해관계자가 그 영상을 보고 손해배상의 소를 제기해도 괜찮다는 걸 전제로 주장하시는 것이겠죠?
라끄리좌의 파급력은 역시..
2번은 저번에 제가 비슷하게 말했더니
의사랑은 다르다고 옳지 않은 반박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아니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 아 ㅋㅋㅋ
5252 라끄리좌. 목숨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구
그렇다면 소방관 안전모에도 CCTV를 달아놓고, 화재 현장에서 죽은 사람이 있으면 영상 처음부터 돌려보며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배상을 해야죠.
버스에도 운전사 방향으로 손과 발이 보이게 CCTV를 달아야 할 것이고요.
수백명의 승객 목숨이 걸려있는 비행기도 나중에 블랙박스 기록만 볼 것이 아니라 파일럿 방향으로 CCTV를 달아서 같이 기록에 남겨야 맞겠네요. 그러면 항공사는 잠깐이라도 태만했던 파일럿은 그 사유로 쉽게 해고할 수 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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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에도 댓글로 남겼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병원과 의사에게 이렇게 하라고 강제하기보다는 병원 자율로 수술실 CCTV를 녹화할지 말지 정하고, 녹화를 하는 병원은 그걸 셀링 포인트로 광고하고, 수술 단가도 높여서 정할 수 있게 하고, (당연히 CCTV 설치비, 운영비, 관리비, 인건비, 추가 소송 리스크에 따른 배상적립금이 추가될테니까요)
녹화를 하고 싶지 않은 병원은 하지 말라고 하고, 환자는 둘 중에서 얼마만큼의 비용을 내고 어떤 종류의 병원에서 수술할지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 됩니다. 저라면 개인적으로 프라이버시가 더 중요해서 제 영상을 녹화하지 않는 병원을 택할 것이고요.
적어도 180/300의 국민들은 이 사실을 잊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공산국가는 아니니 모든 것을 일률적으로 통제하고 법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됩니다. 충분히 자율에 맡길 수 있고 각자 informed decision을 내리고 그에 따라 책임을 지면 돼요. 영상을 녹화한다고 설명을 해 놓고 막상 녹화하지 않은 경우만 처벌을 하면 되죠.
그렇게들 궁금해하던 "잃어버린 7시간"도 이제 영상만 돌려보면 간단히 찾을 수 있겠네요.
마이민 2는뭐징
아이민이 2네 ㄷㄷ 낯설어서 2가 뭔가했다
여기서 뭔 말을 하면 "이런 의사새끼한테 치료받을까봐 두렵다" 소리 랑 "목숨은 소중하자나요!" 소리랑 "의사가 장사꾼은 아니잖아요!" 이소리 나옴
근데 ㅈㄴ무지한 애들이랑 같은1표라 이상한의사로 인한 피해로 선동하면 바로 법통과될듯
근데 우리나라는 항상 취지와 무관하게
법을 개 똥같이 만드니까 반발이 심한듯
민식이법도 순 억지임
우리 안민석 국회의원께서 말씀하신
'일개의사'는 수술실패하면 한명이 죽지만 우리 훌륭하신 국회의원 나리들이 정책한번 잘못내면 수백명이 자살할수도 있는일인데 국회의원 사무실에도 씨씨티비 달아야지요? 판검사들도 사무실에 씨씨티비달아야죠 사람 인생이 걸린일을 하는데요. 정치인들은 의사는 일개 의사취급하면서 막상 수술실 cctv들이밀때는 환자의 목숨줄을 쥔 중요 공직인급으로 취급하니, 앞뒤가 안맞는것이죠
우리 훌륭하신 대한민국 일부 환자님들께서는 의사를 장사꾼 취급하지만 장사꾼이 장사하는건 죽어도 못참지요ㅎㅎ 전문가 인정안하고 의사를 장사꾼 취급할거면 그냥 장사하나보다하고 넘어가지 씨씨티비는 얼어죽을. 그정도 예우도안해주면서
할 수밖에 없도록 또다른 규제를 만들어둘겁니다.
일이 그렇게 돌아가면 그냥 수술과 자체를 하지 마세요.
어차피 그래도 하는 놈은 할테고 살 사람은 살아야죠.
의사 CCTV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없는데
어느 한분의 명필을 보고 박수치고 갑니다.
5년뒤 저는 저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