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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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수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평소 모든 종류의 글을 읽을 때 궁금증을 가졌던 부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의견 나눔 부탁드립니다.
ex) 평소 비문학 지문을 독해한다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최근까지 언어는 정보교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혹은 우리의 도구 개발과 관련된 이차적 결과로서 발전되었다고 생각되어 왔다."
이 문장을 읽으시면서
첫 번째, 소리를 내어 읽으셨나요?
두 번째, 묵독(마음 속으로 소리를 내어 읽는 식)을 사용하셨나요?
세 번째, 소리에 관계없이 문장을 온전히 다 읽지 않고 특징을 뽑아내어 재정리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셨나요? (언어 = 정보교환 촉진, 도구 개발의 부산물 )
저는 비문학,산문,운문, 심지어 외국어 독해지문을 읽을 때도 가장 효과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 세 번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실천 중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을 사용하시고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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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세번째 방법은 못 쓰겠더라고요 ㅠㅠ 머릿속에서 너무 산만해지는거 같아서..
저는 듣기평가하는것처럼 머릿속에서 지문을 또박또박 읽어요. 안 그러면 다 읽고나서도 제가 뭘 읽었는지 잘 기억도 안 나고 정리가 안되요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ㅎ 발음하면서 문장을 완전하게( 종결어미까지 ) 다 읽으신다는 말씀이세요??~
네 ㅎㅎ어릴때부터 쭉 이렇게 해와서 그런지 속도가 느리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더라구요~
두번째인듯??
세번째도 좋아보이네요
제 경험으론 첫 번째, 두 번째는 종결어미까지 다 읽으려니 너무 답답하고 머리는 다른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독해하시나 여쭤보고 싶었어요 ㅋ 세 번째도 좋은 방법이죠 ㅎ
감사합니다.^^
저 근데이거 외국어 수능완성에잇는지문인가요 ㅋㅋ
네 ㅎ 맞습니다. 연계 대비 확실히 하셨네요 ㅋㅋ
두 번째랑 세 번째 섞어쓰는 것 같은데 문장이 너무 길다 싶으면 세 번째 방법으로 읽고 별로 안 길다 싶으면 두 번째 방법으로 읽어요.
네 의견 감사합니다.ㅎ
제 경우에는 묵독으로 문장의 어미까지 모두 다 읽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ㅜ
저도 평소엔 두번째 방법으로 빠르게 읽어나가고, 문제 풀다가 선지에 나오면
핵심문장 가서 제대로 정독하고 정리해가면서 읽슴다...
지문 읽으면서 낙서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바로 머리에 정리되면
건 머리가 겁나 좋은 사람아닌가요 ㅠ
아, 세 번째는 바로바로 되지 않는 다는 게 단점인데 외국어 독해에선 유용할 것 같네요ㅜ
님께서 사용하시는 방식도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