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기 · 929989 · 20/07/04 22:03 · MS 2019

    1. 웬만하면 최대한 버텨라
    단, 왕따문제라면 고등학교 3년동안 얻는거 없으니 자퇴하는거 그냥 추천. - 정시 공부가 된다는 가정하에.
    2. 의치한약이나 간호같은 전문직이라면 취업에 전혀 불이익없다.
    3. 대기업/사기업/블라인드채용 아닌 기업 같은경우는 아무리 좋게봐도 디메리트 있을 수 밖에 없다.
    4. 그나마 공기업은 블라인드+ncs기반이라 '그나마'적다.
    5. iT업계는 열이면 아홉은 실력위주 회사가 많아서 이곳도 거의 불이익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6. 대학원진학해서 박사과정까지 밟고 연구원까지 간다면 전혀 불이익없다.

    요정도?

  • (ㅇㄱㅇ) · 960830 · 20/07/04 22:24 · MS 2020

    진짜 제가 알고싶어하는 정보들만 전해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안녕02 · 807218 · 20/07/04 22:03 · MS 2018

    외로워요. 많이 외로워요

  • 김현정 ψ(`∇´)ψ · 819710 · 20/07/04 22:04 · MS 2018

    이거맞음 .. 제 친구도 자퇴하려고 했는데 쌤들이 말려서 휴학했었거든요 제가 옆에서 진짜 무슨 말을 해도 안듣고 자긴 자퇴하겠다고 학교 못있겠다고 했는데 결국 일년 지나고 다시 돌아옴... 외롭고 힘들다고...

  • 김빵떡 · 966444 · 20/07/04 22:12 · MS 2020

    이거맞조

  • (ㅇㄱㅇ) · 960830 · 20/07/04 22:25 · MS 2020

    ㅠㅠ그건 어쩔 수 없이 제가 감당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grinder · 813419 · 20/07/04 22:15 · MS 2018

    학교를 자퇴하면... 사회에서 소수자의 위치에 들어가는 겁니다. 딱 무슨 불이익이 있다라고는 말하긴 어려운데 웬만하면 다니시는게 좋아요

  • (ㅇㄱㅇ) · 960830 · 20/07/04 22:26 · MS 2020

    그쵸ㅠㅠ 감사합니다 생각 잘 해봐야겠어요

  • 우리나라이과의미래 · 872607 · 20/07/04 22:16 · MS 2019

    저도 고등학교 3년내내 자퇴생각 하면서 우울증까지 걸렸지만 결국 졸업했습니다. 겨우 버텼고 후회없어요 멘탈이 더 세진것같아요 지금은 재수중이지만..

  • (ㅇㄱㅇ) · 960830 · 20/07/04 22:26 · MS 2020 (수정됨)

    부모님도 차라리 재수를 몇번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ㅠㅠ 미리 정시 준비를 하는게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