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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떨어져라 내가가게
일반인 입장에서는... 의학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는듯(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니까, 그 외적인 부분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좁아지지 않겠느냐는 말이에여 제가 경추부가 안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여러 병원 전전해왔는데, 어렸을 때 의사들이랑 지금 의사들이랑 또 많이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다리에 한기가 차거나 비염치료 같은 경우에 저는 그냥 의사분들에게 갔을때는 달라진 것이 거의 없었는데 한의사분들께는 도움을 많이 받아서..
네 맞아요. 저도 수족냉증을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근데 논지는 현대의학의 발전속도를 생각해보자는거예여
오히려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서 발전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분야가 어우러져야 의학이 발전한다고 보는 입장이라..
보통 중국과 미국에서 관련투자가 많은 걸로 아는데, 과학적으로 매커니즘 분석이 끝나고 (약의 경우) 정제가 되면 그 후엔 양방에서 쓸까요 한방에서 쓸까요?
편견에 사로잡혀 계신거같은데 한의사들도 10년전과 지금 비교해보시면 엄청 차이납니다
10년전 한의원과 비교했을때 현재 한의원은 치료전략부터 환자군까지 계속 변화해왔습니다
현대의학이 속도와 규모면에서 발전속도가 빠른건 맞지만 현대한의학이 마냥 뒤쳐져있는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그것보단 의치한특성상 정부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는편입니다
마케팅대상이 바뀌어왔다는게 현대의학과 의약의 발달에 어쩔 수 없이 전략이 바뀌어져온 것은 아닌가요? 단기적으로 보면 수입이 정부정책에 따라 좌우되는 정도일지 몰라도 2050년 특이점이 오는 시점에서도 한의 시장이 살아있을까요? 정말 잘 몰라서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현대의학 특성상 커버할수없는 부분들이 절대적으로 존재합니다
그걸 모두 원인불명의 ~~으로 넣어버리고 딱히 해줄게없죠
분명 진단상 아무 문제가 없는데 환자는 밤에 잠도 잘 못잘정도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런 경우가 허다하구요
그만큼 다른직업들도 답이없어서
솔직히 나도 이 의견 공감하는데 의르비에선 묻히니까 그냥 가만히 있음...ㅋㅋ
의사>>>한의사는 맞는데
한의사가 약사보다 낫고, 약사나 공무원이 공기업 등보다는 넘사벽임 ㅋ 나중에 알게 되실거
그렇긴하죠 우리나라 전문직은 ㄷㄷ 그런데 공무원이 금융공기업 같은 탑공기업한텐 안되지않나요? 그리고 교사도 저런급으로 쳐주나요
금융공기업은 대기업도 씹어먹는 S급 공기업이니까 보통 예외로 쳐주죠
그저 우리나라도 결국 전문직이 좋으니까 높은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 교사는 임용 지옥이 되고는 그 정도 취급을 못 받는 것 같네요
오히려 실버관련사업도 많아지는 추세에 한의대가 더 중요해질지도..?
그니까 그런거를 일반 병원에서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글입니다
똑같지 않을까요? 아니면 한의대 컷이 너무 낮다고 느끼셔서 그런거면 뭐.. 문과 입장으로썬 한의대가 최고점이라 알 수는 없지만요
뭔가 글을 잘못 읽으신 느낌이..
글에서는 입결이 높아진다고 하셨는데 답글에서는 일반병원에서 한의사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을 더 잘하게 된다는거 아닌가요? 결국은 한의사라는 직종이 하는 일은 유지되는데 이게 일반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는거면 제대로 읽은 것 같은데요...
한의사들이 의사면허 가지게 되는게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한의사가 할일을 의사가 다 혹은 그 이상으로 하게되는데 한의측에선 당연히 손해겠죠?
지금 한의사들이야 밀릴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 그렇게 되면 어차피 수험생 커뮤인데 똑같다는 의미죠
수입이 줄어드는데 왜 상관이 없어여
시간이 지날수록 한의계 영향력이 줄어들고, 수입도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말이자나영
지금 수험생이 한의사 -> 의사 가 되면 한의사 지망생도 의사가 그냥 될거잖아요..
성적이 안되면 의사를 포기하겠지만요
혹시 현재 한의사세요? 현재 한의사는 수입이 작아지겠죠. 근데 나중에 한의사 -> 의사 가 되면 어차피 똑같다는거잖아요. 지금 수험생들은 어차피 한의사가 의사에 들어간 다음 의사가 되는건데. 이해 안되시면 그냥 그만하죠
이해를 못하는건 그쪽같은데요.. 의학이 발전한다고 한의사가 의사가 되나요? 의협에서 해준대요? 그렇게 간단하게 따질 문제는 아닌거같은데요..
의대나 치대 입결 오르는 속도에 비하면 한의대 입결은 크게 오르지 않았죠 ㅋㅋㅋ 그냥 현재 상황에서는 웬만한 공대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딱히 중요한 얘긴 아니지만..6년전만해도 입결 떨어져서 서성한급 아니었나요?
ㅇㅇ 맞음 그때 정책적으로도 소외받고 그래서 망한다는 애기가 많았음ㅋㅋ 지금은 추나되고 첩약 예정이라서 그런지 조금 오른 듯
근데 솔직히 들어가는 것만 빼면 입결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대학 들어가는 순서대로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또 아니라서
그냥 의대나 치대 빼면 나머지 학과보다는 그나마 나으니까 오르는 거에요
다른 이유 없음
고령화 사회가 되어갈수록 의학계열은 더 성함
의학계열이 성해도 그 중에서 파이를 얼마나 노나먹을지가 중요하잖아여
의학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듯 ㅎㅎㅎ
그런걸까요..ㅎㅎ 기술 발전속도가 무섭네요
정확히 진단기술이 발전한거지요. 치료기술은 뭐...
정확히말하면 진단기계가 발전..
그래도 증상얘기하면 의사분들이 옛날보단 훨씬 잘 이해하시더라고요. 좋아해야할지 ㅋㅋㅋㅋ
즐거운 수험생활 가지세요 ㅋ 님은 뭘해도 성공 못할거같네요 이해력이
ㅋㅋㅋㄹㅇ 그냥 한의대 까는걸 뭘 그리 돌려말하냐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의대 가라 애꿎은 한의대 괴롭히지 말고ㅋㅋ 근데 이해력보면 답나오긴 함
저 한의대생인데요..ㅎㅎ 할말 있으심 하세요 뭘 이해를 못했는지 ㅎㅎ
에휴.. 진짜 진지하게 잘좀 생각해보세요. 저는 수험생도 아니고요 ㅋㅋㅋ
다른분들이랑 다 잘 얘기하고 있는데. 본인 혼자 다른얘기하시는건 아시나 몰라..
다른곳은 답이 없어서
이것도 맞는거 같긴해요. 다른덴 더 갈곳이 없어서
치>의였던 입결이 떨어진데 현대의학의 발전에 따라가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기대 수익이 의사에 비해 받쳐주지 못해서 그런게 크거든요
그 얘긴 한의대.교수님들이 한의예과에 입학했을때도 나온 말들이었습니다
정확히 어떤식으로 말씀하셨었나요?
저희 부모님이 지금 한의대 교수님들이랑 연배가 비슷하신데 학창시절때 많이들 그랬답니다
정부정책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이되네요 추나와 첩약보험등 요
돈..
글주제와 상관없을 수도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남깁니다
https://brunch.co.kr/@nisiho11/72#comment
초고령화 시대 특히
수술,약물 부작용 위험 걱정으로
신체 친화적 한의 치료 수요 증가...
앞으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가 사용 많이 확대될거임
또한 글로벌 의료 시장에 희소성 있는 한의학
정부가 팍팍 밀어 줄거라 예상
박그네 정부 때도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추진했었듯
진보 ,보수정권 모두 비슷함,,,
그동안 의협이 잘 막아옴 그 운도 이젠 융복합 시대 흐름에 끝...
1차의료 영역은 양한방 협진 강화, 통합의사 제도등 변화가 많을듯
그 막강한 검찰도 지금 수시권등 특권을 내려놓고 있죠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