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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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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n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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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이제 고시반 찌라시들도 나왔을텐데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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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이 아녜요.. 근데 저도 토토로는 웃프네요ㅋㅋ. 하..
부모님 너무하시긴 하네요
부모님도 서로 꼬셔서 이렇게 되셨는데 발랑까졌나요 란 말을 하면.. 집에서 호적파이시겠죠..?
이건 좀 쎄다 ㄷㄷ
저도 그 생각했는데 진짜 호적 파일 듯요 ㅋ
부모님입장에서 둘이 소파에서 그러고 있는거 보면 황당해하실 수 있는데 여자애 부모님한테 전화나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 전화는 좀,, 너무 갔네여,,,,,
그니까요.. 걔네들도 얼마나 웃겼을지 ㅋ 갸들도 저 싫어하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화가 나는게 이해되긴 합니다. 저같아도 고3 아들 공부 도우려 노력하고 있는데 잠깐 집 비운사이에 여자친구 불러서 영화 보고있으면 화가 날것같습니다.
자기아들은 특별할것이란 생각을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른 현실을 마주한지 얼마 안돼서 놀고있는 모습을 본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그러셨을겁니다.
부모님도 악감정이 있어서 그러신건 아닐테니 원만하게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무슨일이 있어도 그런 폭언과 학교에서의 그런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맞는 말씀이예요. 근데 사실 이게 부모님 몰래 잘 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밖에서 나쁜 짓만 안 하면 뭘 하고 다녀도 서로 편하잖아요. 주위에 그런 경우 많이 봐서. 저도 많고 많은 곳 중 왜 집에서 그랬는지 참.. 그리고 부모님이 폭언한 것 미안하다고 하고 여자친구랑 그 가족에게도 사과하고 저한테 학교 일 잘못했고 앞으로 안 그런다네요.. 입시 5개월 남기고 스트레스 줘봤자 재수시켜서 본인 손해라는 걸 아셨나봐요. 절 위한 것도 있겠지만
저도 수험생이 노는건 전혀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목격하시면 갈등이 생기고 그렇게되면 손해보는건 수험생 본인이 가장 크기 때문에 요령껏 회피하는게 중요하죠ㅋㅋ
정답입니다.ㅋ
고3이 여친이랑 집에서 영화보는게 사실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반 여자애들한테까지 그러시는건 너무 선을 넘으신거 같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