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라면붓고 칼 던졌다”…한국체대도 지옥같은 선수생활

2020-07-03 14:53:29  원문 2020-07-03 11:41  조회수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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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가족 ‘폭행 일상화’ 주장 손 뒤로 묶고 성기 잡아당기고 MT가선 뺨 때리고 목 조르기도 피해 선수 맨발로 도망쳐 신고

코치 “기숙사 가혹 행위 몰랐다” 부모들 “담당교수 연락도 안돼”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으로 스포츠계 폭력이 지탄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체대 남자핸드볼팀에서도 폭력, 가혹 행위가 이어져 온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계의 폭력, 가혹 행위 근절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체대 핸드볼팀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춘천시의 한 연수원으로 MT를 떠났다. 피해 선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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