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논술 질문 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94593
5월 중반부터 논술실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공부는 발등에 불똥떨어진 후에나 하게 되네요ㅠㅠㅠㅠㅠ처음에는 별로 생각 안하고 넘어갔던 문제가 여러번 보다가 보니 의문점이 있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ㅎㅎ
문제를 못보고 따로 a4지에 적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미흡한 점 있으면 태클달아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창조의 파괴의 논제1
논술 실록의 예시 답안은 창조와 파괴를 유발하게 하는 원인을 비교 기중으로 잡앗는데 이렇게 하면 명확한 비교가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제가 쓴것은 창조와 파괴의 과정을 수단적 가치 또는 목적적 가치로 본다는 거였어요 이게 더 근거와 주장 간의 대응이 잘 되는 것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나요?
2. 창조와 파괴의 논제3
자본가가 최상위 20퍼인 건 납득이 가는데
왜 최하위 20퍼만 프롤레탈리아 계급으로 봐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프롤레탈리아는 노동자 계급니이니까 자본가를 제외한 모두가 되야 되지 않나요?
근거를 찾자면 찾을 수는 있는데 좀 끼워 맞추는 식 같기도 잘 모르겠네요..
근거1. 자본가 20퍼니까 동등하게 20퍼
2. 프롤레탈리아 계급이 혁명이 타 계급과 협동하여 혁명을 만들어 낸다고 하니까 프롤레탈리아 그리고 자본가 말고 다른 계급이 존재함(이건 확실치 않네요..)
3.인과론의 논제2의 하나의 입장택하여 실험결과 평가하는 부분
저는 다 입장에서 라 의 연구가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실험2에서 예외2가 발생함으로써 실험1에서 발생한 예외1보다 차이가 커짐
하나 또는 소수의 원인 만으로는 인과관계를 도출하게 되면 안됨 제3의 원인이 있을 수 잇음
가령, 제3의 원인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들 수 잇음 고소득층의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고졸인 사람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에 종사할 가능서이 큼
그러나 어떤 변수를 추가해도 인과관계 도출하는 것 불가능
예기치 못한 결과가 생길 수 있음 -> 표2의 소득수준이란 변수 추가시 소득 중 건강 중의
교육 수준이 고졸 미만>고졸>대졸이상이란 이상한 결과가 나옴
제3의 요인을 짜내려다가 업무 스트레스를 뽑앗는데 근거로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그외에 어색한 부분있으면 지적해 주세요ㅎ
연대논술은 정말 급이 다른것 같네요 고대에 비해서도 정말 월등히 어려운듯함 ㅠㅠㅠ
남은 기간 파이팅 하셔서 송도를 누빕시닼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불한사람들중엔 나밖에 없는듯 나도그만해야하는데 친구가 없으니 자꾸 심심할때마다 이거만본다
-
4점 한문제 정도차인가요?
-
구할 수 있을까 인터넷 뒤져봐야하나 ..? 올해 좀 나이 드니까 괜히 가오도 잡고 싶고 그래
-
이거 실존하는 거임?
-
박빙이네 1
신기
-
1시에 잘게요 3
7분동안 폭주 좀 함
-
여캐일러 투척 12
오늘은 저의 프세카 최애 이치카로 3장
-
ㅈㄱㄴ
-
2019 - 현역 - 재수 결정 2020 - 재수 (쌩재수) - 아주대 등록포기 후...
-
저번에 강민철쌤 그린게 있는데 밴당함
-
날 호감이라 생각한다고 믿을래~~ 좋은면을 봐야겠다
-
프사 투표 3
-
편돌이 최애간식
-
.
-
한석원 펀더멘탈도 풀었는디 빅포텐까지하면 과한가
-
투과목 선택 <== 복제하고 원본팔기 투과목으로 자체장학금을 마련하자 !!
-
.
-
300은 뭐 어케 하는거지 ㄹㅇ
-
카나토미 0
스블 페메 다 끝내고 카나토미 들어가는건가요 ??
-
윈도우 업데이트한다고 무한재부팅돼서 f8연타해서 안전모드로 켜라는데 f8은 설명이...
-
이미지 맞교환 고고 16
고고
-
ㅇ
-
일단듣보면호감임 0
현생못살고이런데처박힌나같은찐따가아니란뜻이니까
-
제가 좀 둔감한 건지, 누가 정시로 들어왔고 수시로 들어왔는지 관심없는 경우가 더 많죠? 0
제가 너무 둔감해서 그런가 저 같은 경우는 누가 편입생인지도 사실...
-
이제 제가 그 역할 대신 함
-
짤녀 이쁨? 6
-
나이 07이라고 속여야지 ㄴㅇㅅ
-
시작한지 한달 만에 찍었음 ㄹㅇ 옯창
-
갠적으로 빅포텐>n티켓>시빌리삼>=4규(작년) 같은데 빨리 만들어보거라
-
현재 장재원쌤 공통 미적 듣고있는데 시즌2부터 공통이랑 많이 겹친다해서 미적만...
-
은테면 고닉이잖아. 11
-
예스
-
돈 1
없다
-
독서 지문에서 정책의 필연성을 다뤘다 는 뜻은 정책이 무조건 필수다 라는 얘기를...
-
.
-
일단 저는 흔히 말하는 ㅈ반고 2학년이었습니다. 이미 내신을 포기하고 “아...
-
에타에서 특정당한것도 그렇고 이제부턴 수위를 좀 낮춘 건전한 글들을 써야할듯
-
아까 쪽지로 누가 보이스피싱했다고 글올렸던 사람인데 그 글 올리고 나서 또...
-
4개 아나
-
<<<<<<<
-
그냥 원하는것같은데
-
ㅇㅇ 공부가 제일 쉬움 내가 아무리 좆병신새끼여도 그냥 가만히 앉아서 진득히 하면...
-
1월에 공통미적 수분감 끝내고 마더텅으로 교육청 기출 풀면서 뉴런도 계속 듣고있는...
-
기출은 원솔멀텍으로 다 돌려놓음 조만간 n티켓 빅포텐 끝내고 지인선 풀듯 이새기 팔아야하나
-
으하하
-
얼버기 3
얼린 버드는 기름에 튀겨야 함
-
좀 사려야겠다 싶음 이러다 언제 한번 터질거같아서 걱정됨
-
그때 진짜 이뻐보이면 고백할거임
1.구체적으로 서술해주셔야 평가가 가능합니다.
2.프롤레타리아를 하위 20퍼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100% 딱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루요.
3.딱히 큰 문제는 없고 괜찮습니다.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다음은 1번에 관한 제 의견이요
나는 창조와 파괴의 과정이 지속된다고 보고 다는 끝이 있다고 본다. 이러한 차이는 창조와 파괴가 지니는 가치를 다르게 보기 때문에 생긴다. 나는 창조와 파괴를 목적적 가치로 본다. 자본주의는 산업 메커니즘의 혁신이란 창조와 파괴 과정을 통해 유지된다. 자본주의가 존재하는한 이과정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반면 다는 창조와 파괼 수단적 가치로 본다. 부르주아를 붕괴시키기위한 혁명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혁명이 성공하여 착취체계가 없어지면 창조와 파괴는 더이상 수단으로 사용될 필요가 없어서 종결된다...
쪽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