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교육과정은 아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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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분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가져왔어요.
이건 문제는 무시하고 자료 (가)랑 자료 (나) 이것만 볼게요.
자료 (가)는 깊이에 따른 유기물의 양입니다. 그래프를 통해 뭘 확인할 수 있죠? A 기후에서 유기물의 함량은 B 기후에 비해 많고, 유기물이 분포하는 깊이도 더 깊습니다. 그러니까 A 기후에서 유기물의 양이 더 많겠네요.
자료 (나)는 깊이에 따른 산화철의 양입니다. 여기서도 그래프를 통햐 확인해보면 A 기후에서 산화철의 함량은 B 기후에서 산화철의 함량보다 더 많고, 깊이도 더 깊은 곳까지 분포하니까 A 기후에서 산화철의 양이 많네요.
이 두 자료를 통해 유기물이 많은 곳에서 산화철도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자료가 교과과정 아닌데도 굳이 가져와서 해석하는 이유는 자료분석은 이런 식으로 하는거고, 너무 어려운 게 아닌 보이는 대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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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인건가 분당도 학구열 지리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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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젖어서 우산 쓸 필요가 없네
항상 자료분석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ㄹㅇ....
이제 지구과학 꿀 ㄴㄴ임? 그래도 물화생에 비하면 여전히 ㅅㅌㅊ죠?
예전보단 어려워짐. 다만 물화생보다 조금 나은 정도?
천체가 빠져도 그래요?
비천체 개념이 많이 강화되었어요
제가 지금 2학년때 물화생 하는데요 제가 셋다 그렇게 잘하는 편이아니어서
내년 수능볼때 지구과학 하나끼고 가려는데 비추하시나요? 저 특히 계산하는거에서, 수다루는 부분에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물리랑 화학 공부할떄 특히 화학에서 막힐떄가 좀 많아요 ㅠ
지구과학 같은경우 중학교때 구 지구과학에서 천체 개념이 아주 약간 맛보기로 있었는데 그것도 이해하기 어려워해서요 ㅠ 천체 빠져서 좀 해볼만 하나 궁금하네요
개념 이해형이고 감보단 논리적으로 딱딱딱 이래서 이렇다 이런 스타일이긴합니다.
그러면 지구과학을 끼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죠. 다만 자료분석의 벽이 생물과 더불어 많이 높아졌고 지엽적인 개념도 나온다는걸 각오하세요
넵. 혹시 1등급 받기 안정적인 부분에선 물화생지 4개 순서가 어떻게 되고 또 거의 숙달
만점에 받기 가까운 과목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취향, 성향이 크게 갈려서 추천이 어렵지만 고정 1등급~만점을 원한다면 물지 많이 하긴 해요
제가 아직 유전을 제대로 공부해보지 않아서요 ㅠ 만약 신유형이 나오면 그래도 좀 덜 까다로운건 역학 VS 유전에서 역학이려나요?
그럴 수 있죠. 근데 생명 좋아하거나 추론 잘 하는 학생은 유전 잘하니까 또....전 화생쪽은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백분위 받기엔 아무래도 생지가 짱이려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