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체력시험, 팔굽혀펴기 대신 ‘범인 추적·테이저건’ 등 순환식 테스트로

2020-07-02 10:57:43  원문 2020-06-30 10:24  조회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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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순경 공채 체력 시험에서 팔 굽혀 펴기, 악력, 윗몸 일으키기 등 종목별 체력 시험이 사라진다. 대신 범인 추격, 피해자 구조, 장애물 코스, 범인 제압, 테이저건 격발 등이 포함된 순환식 테스트가 도입된다. 순환식 테스트는 남녀의 차등을 두지 않고 치러진다. 정해진 시간 내에 통과하면 모두 합격이다. 바뀌는 체력 시험은 2023년부터 경찰 공채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적용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신임경찰관 체력검사 방법및 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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