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여학생인데용..과연대학잘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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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과탐이 공부가덜되서... 언수외는 211 나왔구용..
4월엔 111 / 221 (물리원, 생물원이 2등급, 화투가1등급이용)
6월엔 221 / 231 로......수학이 95.6%에요.....
근데
9월에 언어를88맞았는데
421 / 332 나왔어요......아놔.......
저희학교가 탐구볼때
이과앞으로 사회탐구시험지가배달되서
전교생이 시간도 모자른 상태에서
그야말로 멘붕인상태에서
과탐 치렀거든요...
어떤상황이든간에.....여름방학에 영어, 과탐에 쏟아부었는데
332로 떨어지니까.....ㅠㅠ
요즘 의욕도 떨어지고
공부하기도 싫고
왠지대학잘갈거같은
헛.된.망.상. 에 빠져가지고는....
제가미치도록한심한데
마음이다잡아지질않아요 ㅠㅠㅠㅜㅜㅜ
저좀혼내주세요...
이딴식으로하면 대학교못간다고...
막~ 무서운얘기좀해주세요....
정신좀차리게 !!
그리구...
지금부터 빡쎄게해도
안늦겠죠???
늦더라도, 가능성은 있겠죠?
전 211/121 맞고 연대화학과 정시든 수시든 가는게 꿈이에요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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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번째는 심리학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또막연히 잘볼것같다는건 사실 공부하기싫은걸 합리화하는걸수도있거든요
하지만 이미지트레이닝을구체적으로 해보면 막상 그렇지도 않다는거 금방 깨달으실거에요
수리가형 30분 남았을때는 다섯문제정도 남아있겠지 아마 좀 촉박하겠다 어쩌지? 이런식으로 ..
막연히 공부하기 싫어지는 날은 누구에게나 있잖아요...
전 그런날이 유독 많은것같아요.....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미친듯이 제 자신을 혹사시킨순간이
단 하루도 없는 것 같은데..
지금 늦진 않았겠죠???
지금부터라도 하면 등급 오를수있겠죠?? ㅜㅜ
제 9월 성적으로는 연고대는 커녕 서성한 꿈도 못꾸네요...
망할 언어,,,, 과탐.......ㅠㅠ
공부의왕도에서 9평때 232 떴는데 수능때 언어 99% 수리97% 뜬 현역여학생 케이스도 있었어요 (문과) 당연히 하기 나름입니다 ㅎㅎ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거죠. 가능성은 묻지 않기로해요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해봅시다!
살찌는 보람이 있어야지요ㅠㅠ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