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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 [417932] · 쪽지

2012-09-28 00:40:32
조회수 3,049

꿈을 이룬 외톨이 vs 친구 많은 일반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88520

수능 41일이 남은 시점에서...항상 계속 고민해오던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꿈을이룬외톨이와 친구가많지만 꿈은 이루지 못한 일반인들 중에 선택하라면 어떤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행복한 선택일까요??

물론 꿈을 이루고 친구도 많으면 좋겠지만 이건 정말 힘든일인것 같아서요....이제까지 제가 살아온 19년을 볼때......

만약 둘 중에 한가지 유형의 사람이 되라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성공이 주는 행복과.....친구가 주는 행복.... 솔직히 아직은 사회생활을 아직 안해봐서 그런지 일단은 후자의 행복밖에 느껴보질 못해서....어떤게 더욱 중요한것인지 모르겠네요ㅠㅠ

박태환선수나 김연아선수 같은 유명한, 자신의 분야에서 톱이된 분들을 보면 선수들끼리는 친할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학창시절의 친구나 그런부분은 많이 부족하것 같더라고요...그래도 행복해 보이고....

또 막 자신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냥 소시민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이랑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을 보면....친구나 지인과의 관계속에서 많은 행복을 찾고....


참 뜸금없는 질문이지만.........경찰대를 위해서 재수를 할 생각이라서...수능끝나면 뭐하지 하는생각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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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계 · 411727 · 12/09/28 00:42

    헣............글쎄요,성공하고도 친구 많은 사람도 많을 것 같네요.
    스포츠 스타들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장시간 연습에만 쏟아야하니 어쩔 수 없지만,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좀 다르지 않나요

  • 똥쟁이 · 417932 · 12/09/28 13:06

    그런가요.....근대 솔직하게 제가 생각했을때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관계를 보면 약간 2차적 인간관계???.....그러니까 진정한 관계라기 보다는 정말 그냥 알고지내는 사이정도의 친구밖에 없는것 같아서..... 아닌갑;;;;

  • 한계 · 411727 · 12/09/28 13:07

    헣 그건 친구들이 성공을 못해서..........

  • 한계 · 411727 · 12/09/28 13:07

    어쨌거나 굳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친구가 맞지 않나싶어요. ㅎㅎ 일단 사람이 기댈 곳이 있어야죠 아니면 세상살기가 너무 피곤해서;

  • 똥쟁이 · 417932 · 12/09/28 13:15

    ㅠㅠ 아ㅠ 아직 세상살이를 안해본 나이라서 제가 세상을 잘 몰라요ㅠㅠ
    기댈곳이 필요하다,,,ㅠㅠ

    나이를 먹다보면 알게되는건가요???

  • 한계 · 411727 · 12/09/28 13:17

    재수를 하시면 아시게 됩니다............
    ;;

  • 한계 · 411727 · 12/09/28 13:19

    친구분들하고 트러블 생긴거 반드시 풀어요;;;;;;;;;

    님 재수할 때 기댈 곳은 가족하고 친구 뿐이예요
    저처럼 가족하고 사이가 안 좋으면 친구의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지실걸요

  • 똥쟁이 · 417932 · 12/09/28 21:04

    전 정말 이상하게 가족들이랑 노는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ㅠㅠ 워낙 성격자체가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친구들이랑 놀면 남자들사이에서 은근 상처들을 많이 받거든요..ㅠㅠ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워낙 가족들이랑 많이 놀러다니고 엄마랑도 친구처럼 애기를 해서 솔직한 말로 친구보단 가족이 훨씬 소중합니다.....

    그리고 성격상 누구한테 기대기는 싫어하는 성격이라 기대기위한 존재로써 친구를 사귄다는건 우선 현재로써는 아직은 좀 받아들이기 힘든면이 있는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반박하려는건 아닌데 글을 쓰다보니 그런어투가 되었네요..ㅠㅠ)

    근대 제가 사실 여기에 이런글을 쓴 이유가 따로 있거든요... 조금 긴 내용인데....한계님께서 조금은 답변을 해 주실것 같아서 주저리주저리 써보려고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우선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소심하고 내성적입니다...이런성격은 잘 아시겠지만 친구가 딱 친한친구 1~2명빼곤 없는성격입니다...근대 정말 너무나도 좋은 초중학교를 다녀서 9명이 어울려다니게 되었습니다....(절대 공부만하고 그런아이들은 아닙니다...다들 축구부였고 학교에서 모르는애들 거의 없었씁니다.....)

    근대 제가 정말 친한친구 1명이 있었는데 그 애랑 중학교2학년때 서로 서로 모르는 사이에 쌓였던 감정들이 많아서 틀어지는 바람에 제가 이 친구들이랑 조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일부러 제가 애들이 불러도 안나갔거든요...그 친한친구한테 섭섭한게 너무 많았어가지고.....

    아무튼...이런 감정이 고2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그만큼 다른아이들이랑도 어느정도 멀어졌었꼬요....ㅠㅠ 근대 고2 여름방학때 저희들끼리 해수욕장을 갔다가 밤에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저와 문제가 있던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자기는 저랑 자기가 멀어져서 좀 그렇다고....그 이후에 서로 따로 만나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화해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1달전쯤....이 친구가 화김에 저의 코를 들이받아버렸습니다...현재는 수능이고 머고 수술한 후에 어지러움증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에도 엄청난 지장을 주고 있고요....ㅠㅠ
    근대 그 당시 그 친구가 저의 코를 받을 당시에 솔직히 제가 말장난을 계속치기는 했습니다.....어느정도 이 친구가 화가 나 있는것을 알았지만 장난으로 풀어주려고 그냥 몇번 막말던지면서 장난을 쳤습니다....근대 이 친구가 정말 화가 났는지 저의 코를 들이받아버린겁니다....ㅠㅠ 현재는 진짜 완전 병1신이 따로 없구요...ㅠㅠ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는 그냥 이 친구와 완전히 쌩까고...또 지금까지 친해게 지내던 9명과도 쌩까고 혼자서 재수든 삼수든 공부해서 원하는 경찰대 가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께는 아직 저는 이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려놨습니다...너무 갑자기 수능을 얼마 안남기고 생긴일이라고 부모님께 염려를 끼쳐드리기가 모해서;..그냥 그렇게 둘러됬습니다....

    근대 지금 마음으로는 그냥 수능 끝나고 부모님께 사실을 다 말씀드리고 병원비, 수술비, 피해보상비 등등.....돈을 막 뜯고 싶더라고요......정말 너무 고생을 해서...내가 도대체 왜 이런 애때문에 이 고생을 해야하는지 모르겠고.....ㅠㅠ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현재도 계속 어지러움증이 가라앉지를 않고 정신과, 이비인후과, 어지럼증 센터를 다 다녀봤는데 원인도 모르겠다고 하고...ㅠㅠㅠ

    이 친구와 플러스 나머지 8면 다 쌩까고 내 꿈을 쫓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엄청난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이 친구 용서하고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야 할까요???ㅠㅠ

  • 한계 · 411727 · 12/09/28 22:44

    헐;;;;;
    한달 전쯤요?
    아니;;;;;그럼 실력 때문에 재수하시는 것도 아니고,
    아예 경대 2차시험도 못치시게 된거예요?수능도 개망할 것 같고요?
    아놔...............그래서 재수를 하게 될 예정이라고요?

    얼척이 없네요. 그 친구가 그 사건 이후에 뭘 어쩌고 있는지 자세히 말씀을 안해주셨는데
    최소한의 치료비도 안 대주는 걸 보면 너무하다 싶은데요.



    내가 위에서 친구의 소중함을 강조하긴 했는데, 그것보다는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한 거죠.
    어쨌거나 그 사건으로 님은 일년 날린거고, 별로 그 친구에게서 반성의 기미도 안 보이는데요.. 그런 친구관계 유지해서 뭐하나 싶고요.
    또 어떻게 화해한다고 해도.........나중에 님이 일년 늦게 대학생활을 시작한 것 때문에 어떤 불이익이 생길적에 그 친구 원망하실거예요.분명히. 또 이미 화해를 했으니, 그런 마음을 내비칠 수도 없고 속만 끓이실텐데.


    저라면 그냥 끊어버리겠네요. 피해 보상비까지 받을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음, 병원비 치료비 받아내시고 걍 끝내시는 거 한번 고려해보세요.

    그런데 그 친구 한명 끝장내면 다른 친구들도 다 끊어지나요? 왜요? 그 친구들도 그 사건 때문에 님이 일년 날리게 되는거 알텐데

  • 한계 · 411727 · 12/09/28 22:50

    뭐 주저리 쓰긴 했는데,

    요약하면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앞길을 방해한 친구에 대해 용서하기도 힘들고, 용서한다고 해도 이후에 그 친구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을 지 의문이고요.
    그리고 저 친구가 님을 재수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12:04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인터넷상인데도 정말 진심으로 써주신것 같아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ㅠㅠ

    아 저도 요즘 많이 고민이 되네요ㅎㅎ 물론 전 경대1차도 떨어진 사람입니다ㅎㅎ 실력부족으로요ㅎㅎ 그래서 이미 경대1차시험 본 직후 재수를 마음먹었던거고요ㅎㅎ 그런데 솔직히 재수를 해도 현역때 대학을 못붙고 하면 그건 그야말로 제가 지금까지 12년 인생을 허비한거니까 그래도 어디라도 붙고 재수를 하려고 했는데..... 참 일이 이렇게 꼬여서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네요ㅠㅠ

    제가 사실 그 쪽 어머님을 혼자서 따로 뵌후 저희어머님께는 말씀드리지 말고 피차 지금 바쁜 상황이니까 그냥 수능끝나고 다 해결하자고 했습니다... 그 쪽 어머님도 그렇게 하자고 하셨고요....그리고 치료비의 경우에는 그쪽에서 저희어머니한테 그냥 자기네들이 보험들어놓은게 있으니까 그걸로 치료비 내자고 하긴 했는데....

    자꾸 마음속에서는 그 친구가 용서가 안되네요ㅠㅠ 정말 평생친구일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왜케 그 친구가 밉고 용서가 안돼는지...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지...ㅠㅠ 정말 고민이 많네요ㅠㅠ

  • 한계 · 411727 · 12/09/29 21:51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23

    넵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건축덕후 · 410486 · 12/09/28 00:47 · MS 2012

    친구만큼 값진것도 없다 생각하는데.. 정말 친구는 돈몇억줘도 못바꿀만큼 소중한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아무리 성공한다한들 외톨이는 절대 싫네요.. 최소한 자기가 어떤고민을 할수있는지 털털 털어낼수있는 그런 동반자라도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자의 행복은 별거아니라고 느껴질때도 많지만 저처럼 재수생활하다보면 친구들 응원한마디가 얼마나 큰힘이되고 가끔만나서 놀아주는 동네친구들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하게느껴지는지 또 행복한지 알게될거에요

  • 똥쟁이 · 417932 · 12/09/28 12:57

    저도 친하게 지내는 중학교 동창 9명이 있는데 막 생일도 다 챙겨주고 경찰대를 시험보러 갈때 다들 문자로라도 응원해주고 해서 너무나도 고마웠는데......요즘 조금 트라블이 생겨서 이 친구들과의 사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ㅠㅠ 괜히 친구라는 어떤 명분때문에 내가 인생에 있어서 패배자라는 느낌이 드는건 아닐까하는 고민이 생겨서...ㅠㅠ 솔직히 이 9명의 친구를 빼면 저한테 그나마 친한애들은 없거든요...ㅠㅠ

  • 집게사장 · 411753 · 12/09/28 00:48

    경찰대 목표시면 둘다 잡는게 가능할텐데요 ;

    음뭐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면 고민없이 후자

    이별은 두렵지 않아 ~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된다는~~~것이 나를 슬프~~게 해~~~ 이런 노래도 있죠 ㅋㅋ

  • 똥쟁이 · 417932 · 12/09/28 13:00

    경찰대를 간다면 둘다 잡을수 있는건 사실이지만.....경찰대라는 곳이 잡히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ㅠㅠ근데 전 성격자체가 약간 이상해서......친구들과 노는것과 공부를 빡시게 하는것을 병행하지를 못하겠어서요...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ㅠㅠ

  • Agger_5 · 414193 · 12/09/28 01:01 · MS 2012

    외톨이는 웁니다

  • 죽댓 · 331229 · 12/09/28 01:01 · MS 2010

    꿈을 이루는 외톨이를 꿈꿔왔지만
    많이는 안살았지만 친구라는게 인생에서 제일 중한거 같습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8 13:07

    저도 죽댓님의 말씀에 동의를 하지만......엄밀히 따지면 꿈은 나자신이고......친구는 남인데......그런데도 진정으로...정말 세상 끝까지 갔을때도 나자신보다는 친구가 나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 페무토 · 330763 · 12/09/28 01:03 · MS 2010

    근데 결국 궁극적인 꿈은 행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성공한 외톨이던 친구많은 일반인이든 행복하면 됨

    근대 1,2년 재수한다고 친구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외톨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재종반 가면 새로운 친구 만날것이고 독재하면 외롭긴 외롭지만 별거아닙니다

    삼수생인데 이제 외로움 제로 혼자 있는게 편할정도네요 즐겁구요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친구 만나면 진짜 즐겁게 놉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건 재수한다고 외톨이 안되여 뒤처지는것도 아니고요

    괴롭긴 하지만 정말 살면서 이렇게 내면의 성숙을 이루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8 13:12

    아ㅎㅎ 재수해서 친구가 없어질지 고민이 되어서 한 질문은 아니었습니다..ㅎㅎ
    제가 사실 요즘 친한친구들과 트러블이 생겨서......자꾸 친구들 문제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은 공부도 그럭저럭이고 친구관계도 그럭저럭이거든요...물론 친한친구들이 있긴하지만...그 친한친구들이 정말로 친한지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거든요.....ㅠㅠ
    그래서 그냥 나는 내 인생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면서 친구는 그냥 되는대로 생기면 생기고 없어지면 없어지는데로 살고싶은데.....과연 이렇게 사는것이 맞는 일인지가 궁금했거든요....ㅠㅠ

  • bequiet · 367189 · 12/09/28 01:35 · MS 2011

    친구가 소중하다는건 20대 후반 가까이 되보면 압니다 ..

    사람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이에요

  • 똥쟁이 · 417932 · 12/09/28 13:04

    솔직히 이 답변에 나이차가 좀 나는 연장자분들의 답변을 원했었는데....답변감사드립니다^^

  • seizetheday123 · 418041 · 12/09/28 15:32 · MS 2012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 맞아여 진심 공감...

  • 시테 · 357494 · 12/09/28 02:02 · MS 2010

    꿈이 어떤 꿈을 말하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친구도 제가 만족할만큼 생길 것 같아요
    뭐 제가 별로 발이 넓은 스타일은 아니지만서도

  • seizetheday123 · 418041 · 12/09/28 15:31 · MS 2012

    대학 좀 다니고 다시 시험보는 입장인뎅 친구 중요합니다! 막 필요에 의해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친구가 있다는게 큰 힘이되고 위안이되요. ㅎㅎ공부도 매진하여 열심히하고요(물론 힘들지만 ㅜㅜ) 친구들만날 때는 또 열심히? 진심으로 친구를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만나고 그러면 둘다 이룰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느껴본 바로는그러네요. ㅎㅎ 뭔가 뻔한말인거같지만.. 결국 이런 친구들이 오래가고 진짜 친구가 되더라구요 . 좀 친하다고 막대하고 필요에 의해 만나고 이런애들 사이안좋아지는 경우를 봤어서요

  • 똥쟁이 · 417932 · 12/09/28 20:47

    저 하나만 여쭤보고 싶은데요.....ㅠㅠ
    제가 지금 고3이거든요...근대 친한친구라고 생각하던 애들9명중에 1명이 지금 제 코를 머리로 들이받아서 현재 수술하고 1달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씁니다....현재도 계속 어지럽고.....ㅠㅠ 절 들이받은 애의 말로는 제가 자기가 말을 걸면 대답을 막하고 기분나쁘게 해서 화가나서 그렇게 했다네요.......ㅠㅠ 근대 그 애한테는 원래 저희 친한애들9명 모두 막 저처럼 대하거든요?? 근대 저한테는 막 화내면서 너 같은애는 원래 친하지도 않은애라면서 제 코를 들이받았습니다......ㅠㅠ

    지금은 미안하다고 하긴 하는데.....그냥 친구고 모고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 요즘에 너무 많이 듭니다...ㅠㅠ 수능 80일정도 남기고 제 코를 뭉게서 현재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어지러워서 정말 수능도 망칠 상황인데...... 이 친구를 제가 용서해야하는게 현명한걸까요????ㅠㅠ 정말 마음같아서는 친구고 모고 돈이나 확 뜯고 그냥 쌩까고 싶은데....ㅠㅠ 제가 근대 또 마음이 여려서...(진심입니다..;;;) 부모님들께는 아직 친구가 때렸다 말안하고 서로 장난치다가 그랬다고 했거든요....근대 수능끝나고 그냥 다 사실대로 말하고 수술비하고 병원비하고 피해보상비(2000만원정도....) 받으려는데......제가 이상한 걸까요??


    이친구와 이렇게 사이 틀어지면 아마도 이 친구와 같이 속한 친한친구9명과는 이젠 못만날꺼 같아서.... 어덯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

  • seizetheday123 · 418041 · 12/09/29 13:53 · MS 2012

    진짜 안타깝네여 이해도 안되고 ㅠ어떻게 코를 들이받습니까 ....진짜 심하네여 ㄷㄷ 나머지 8명? 친구들은 뭐라고하던가요 ..... 참 이해가 안가네여.... 수능이 코앞인데 친구를 그렇게 만들다니......... 무슨 악감정이 심하게 있으신가..ㅡㅜ 너무하고 제가 다 화가나네여.. 그리고 그 친구 때문에 나머지친구들 잃어버리다뇨? 이해가 안가네여 잃어버릴 사람은 님이 아닌거같은데여?ㅜ 나머지 친구들한테 좀 도움을 받아봐요....

    글구 님 잘못없으신거 같은데 그럼 당당해지세요 ! 친구 중요하다지만, 그런 친구 있으면 뭐합니까...없어도 된다 생각하고 수능공부열심히하세요~

    대학가면 좋은 친구 사귀실수 있을거에요. 저도 대학가서 좋은친구 만났답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9 14:44

    앗ㅎㅎ 좋으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사람들이 다들 주위에서 진짜 친구는 중고딩때 친구라고...대학가고 사회나가면 다 그냥 인관관계로밖에 형성안된다고 해서.....ㅠㅠ 많이 걱정하고 있었습니다.ㅠㅠ
    나머지 친구들은 그냥 약간 쌍방잘못처럼 생각하는것 같아요...물론 그 애 말을 들어보면 제가 잘못한 면이 있습니다..전 그런의도로 한 행동들이 아닌데 그 애는 예전부터 제 행동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왔더라고요.....근대 이 애도 소심한애여서 그런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그날 제가 자꾸 장난치고 그러니까 너무 화가 나서 들이받아버렸다네요..... 나머지 8명은 그냥,,,,다들 서로 우리둘이 억지로 화해시키지 말고 시간을 두고 보고있자고 애기를 했다네요...

  • seizetheday123 · 418041 · 12/09/30 12:27 · MS 2012

    그래여...시간이 약이에요 ㅎㅎ 보니깐 님은 외톨이가 아닌거같애요 예전에 어떤책에서 봤는데 인맥이나 친구 이런건 신경쓸 수록 더 생기고 좋아지고 그런거 아니래요 . 제 자신한테 자신감있고 긍정적이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제 할일 열심히하다보면 어느새 친구가생기는거같아요

  • 사채업자 · 275957 · 12/09/28 18:38 · MS 2009

    꿈에 대한 갈망의 차이 아닐까요..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그 어떤것도 꿈을 향해 가는것에 비할수 없겠죠

  • 똥쟁이 · 417932 · 12/09/28 20:42

    어쩌면 제가 듣고싶었던 답변은 사채업자님 말씀같은데......답변을 달아주시는 대다수분들은....친구의 소중함을 더욱더 많이 강조하시네요ㅠㅠ 친한친구들중 한명이 제가 자기한테 말을 막했다고 제 코를 대가리로 박아서 제가 수술을해서 진짜 수능공부하나도 못하고 있거든요...ㅠㅠ계속 어지럽고.....이런 상태다 보니 친구고 모고 다 필요없는거 같은데......ㅠㅠ

  • 샥풍 · 409010 · 12/09/28 22:00

    진짜 친구라면.. 아마도 님이 수능을 준비하는데 더 열심히 하라고 더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열공모드로 돌입할듯.
    저는 이런 친구를 아직까지 만나지도 못했네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49

    아.......그렇쿤요....제가 정말로 좋은 친구를 만났었는데..그걸 모르고 산것 같습니다...ㅠ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Shakatak · 329843 · 12/09/29 02:43 · MS 2010

    이십대 후반을 앞둔 아저씨인데(?) 지나가다가 같은 주제로 고민했던 저를 보는것 같아서 댓글남깁니다. 사회생활을 해 보면서 고등학교떄에 비해서 필요에 의한 관계 혹은 업무적이고 형식적인 관계
    (예를들면 대학교에서 룸메이트, 팀플 조, 직장동료 등등)가 점점 늘어나면서, 친구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예요 ㅋㅋ

    저를 예로 들자면 고등학생 때 남자는 무조건 의리 ! 이러고 다니던 제가 대학교 졸업반 나이밖에 안되었는데도 벌써 생각은 많이 달라졌네요. 친구가 밥먹여 주는거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도 제가 어느정도 잘 되어야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뭔가 이룰려면 그만큼 뭔가를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하는 법 아닐까요 ㅋ특히나 지금같은 때에는요. ㅋ 진짜 친구는 일년쯤 공부에 매진한다고 해서 어디 도망가고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ㅋ제 친구는 그랬었거든요. 그럼 열공하세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12:08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희 어머니께서 예전에 저한테 하셨던 말씀과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것 같습니다ㅎㅎ 친구관계도 어차피 관계고 서로가 어느정도 비슷한 위치에 있어야 그 만남도 지속된다고...... 근대 솔직한 말로 너무 주위사람들이 친구에 대해서 너무나도 이상적인(?) 말들을 많이 해서요...ㅠㅠ 현실은 정말 서로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맞고 서로 관계면에서 틀어져 버리면 아무리 친하다 해도 바로 쌩까버리고 안만나버리는게 친구관계 같은데.....다들..... 친구는 평생 내편이고..나의 피난처고...이런식으로 밖에 말씀을 안해주셔서.....ㅠㅠ

  • 잡스 · 271801 · 12/09/29 18:37 · MS 2008

    맞아요 ㅋ진짜 친구는 일~이년 공부한다고 어디 도망가고 배신 하지 않아요
    8~9구년 친구 있는데 1~2년 안만난도 별 의아해 하지 않음.
    서로 이해해주고 그런 친구 1~2명 만 있어도 ?
    괜찮은 것 같네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25

    그런가요??ㅎㅎ

    근대 그런 친구를 만나기가 참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ㅠㅠ

    물론 지금 제가 만나는 9명의 친구들은 다 믿을만한 애들이지만.....ㅎㅎ

    지금 1명이 문제라;;;;ㅠㅠ

  • 타고나는것 · 349545 · 12/09/29 14:22 · MS 2010

    무조건 전자. 평생친구 같은거 없습니다. 다 중고딩 허세껍때기 우정이에요.

    그 당시에는 그게 진짜 의리 우정 처럼 보여도 다 그거 편안한 상황이 만들어 준 겁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9 14:40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어릴때 세상모를때의 패기랄까.......아무튼 그런생각이 원래 전 어렸을때부터 있긴 했는데......위에 써 주신 답변들 모두가 다 친구는 기댈수있는 유일한 은신처라고 말씀을 하셔서ㅠㅠ

    저도 정말 우정,의리....옛날 고전에 나오는 평생친구.....이런거는 솔직히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ㅠㅠ

    그래도 친구가 없으면 허전하긴하더라고요......ㅠㅠ고민 생기면 왠만한 것들도 서로 이야기하면서 풀기도 하긴하는데.....ㅠㅠ
    역시 꿈에 비하면 친구는 아무것도 아니겠죠???

  • 2013. · 402156 · 12/09/29 18:53 · MS 2012

    님은 그따위 친구들만 있겠지만 ,, 모든사람이 님은 아닙니다.

    친구가 본인을위해 목숨건 기억 없으신가요 ?

    전 바다갔을때 정말친한친구와의 기억이 있어서 님의 의견은 전혀 공감이 않됩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19

    참 복받으신것 같네요...정말 축하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제 친구도 그따위 친구까지는 아닙니다...허....말을 좀 심하게 하시네요.....

    제가 언제 님한테 머라고 한적이 있습니까??아니면 제가 무슨 세상 모든친구들은 개같은 놈밖에 없다고 했습니까???단지 그냥 전 제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따위 친구라.....님께서 님보다 얼마나 더 소중한 친구를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참 복받은 인생 축하드리고 평생 그 친구를 위해 살다가 잘 가세요...

    참 인터넷상이라고 막말하시네요.....제가 무슨 디스를 한것도 아니고 굳이 이렇게 시비를 걸 일이 있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 seizetheday123 · 418041 · 12/09/30 00:16 · MS 2012

    엇 근뎅 2013. 님은 똥쟁이님한테 다신 댓글이아니라 그위에 타고나는것 님한테 다신 댓글같은데요? ㅎㅎ

  • 2013. · 402156 · 12/09/30 00:48 · MS 2012

    전 타고나는것 님이 친구는 껍데기 뿐이다라고 하셔서 그댓글에 댓글단겁니다;

  • 2013. · 402156 · 12/09/30 01:00 · MS 2012

    질문자분이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30 09:59

    아,,,,정말 죄송합니다...;;;제가 오르비를 한지 12일밖에 되지를 않아서.....님의 댓글이 저한테 달린줄 알았습니다....ㅠㅠ

    오해해서 정말 죄송하고요..ㅠㅠ 오히려 제가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ㅠㅠ

  • 포포요 · 394432 · 12/09/29 23:41 · MS 2011

    2013. 참 말을 이쁘게 하시네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46

    추천이요....ㅎㅎ 서포트 감사드립니다^^ㅎㅎ

  • 똒똒똒ㄴㄹㄲ · 383772 · 12/09/29 15:58 · MS 2019

    물론 꿈도 이루고 친구도 많은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당연히 우선순위는 자신의 꿈이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자기부터 잘되고 주변을 봐야지 주변때문에 자신의 꿈을 못이루거나 방해되는건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26

    넵!!!!! 경찰대....꼭 가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루도록 해 보겠습니다ㅎㅎ

    역시 제 인생은 우선 잘되놓고 친구를 생각해야겠죠....

  • SKY메가톤 · 362748 · 12/09/29 17:11 · MS 2010

    꿈을 이룰때 까지는 외톨이로 살고, 이룬 후에 친구를 많이 사귀면 되죠.
    그럴 때 더 멋진 사람들이랑 사귈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요.
    그냥 주변에 그저그런 애들이랑 어울리면서 평범하게 사는것 보다는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32

    요즘 안철수씨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잘되고 나니까 여기저기 친분도 많으신것 같고........

    근대 이렇게 잘되고 나서의 친분은.......어딘지 모르게 이익적 친분이랄까......머 어릴때 친구도 솔직히 마음이 통하는 애들끼리 같이 놀려는 목적(?)하에 친해지는거라고 생각하지만.....

    휴......역시 꿈이 먼저군요....

  • 12cs1571 · 393285 · 12/09/29 18:31 · MS 2011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영화나 만화에서 보는 평생친구,, 유비 관우 장비와 같은 친구 관계는 거의 없어요,, 정말로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그것 자체만으로도 그사람은 엄청난 복을 받은거에요,,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친구들,, 지금은 엄청친한척하고 있을지 몰라도,, 99.99%는 결국 결정적 상황에서 자기만 생각하게 되어있어요,,, 이러면 꼭 친구를 비하하는것 같은데;; 비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게 정상이에요,, 정말로 친구를 위해서 자기 희생할정도의 친구가 있다면,, 아까도 말했지만,, 엄청난 복을 타고난거에요,, 그러니 정말 유비같은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일단 자기 성공을 하고 그다음 인간관계를 맺기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는다는게 생각입니다,, 막말로 안철수 교수님도 대학 시절에 친구랑 별루 안놀고 항상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만 거의 모든시간을 보냈고,, 결국 지금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잖아요,, 그리고 안철수 교수님이 지금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언제든지 사귈수 있구요,, 오히려 사귈수 있는 범위가 엄청 넓었젔죠,,, 저는 일단 외톨이여도 자기 성공이 우선시라고 봅니다,,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35

    앗....엄지손가락이 3개나 있으시네요ㅎㅎㅎ

    저도 역시 제 자신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현실적으로 따지면...근대 너무 이러면 너무 속물이라는 생각에 이런 질문을 올렸는데......ㅎㅎ

    정말 명쾌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괜히 유비관우장비때문에 더욱더 사람들이 친구에 대해서 너무 좋게만...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것 같네요...또 그때 상황은 전쟁상황이라,,,원래 전우라는게 엄청나다고 하던데.............암튼 현실에서는 역시 내가 우선이네요...ㅎㅎ

  • Le Blanc · 368502 · 12/09/29 18:45 · MS 2011

    꿈을 이룬 외톨이가 훨씬 낫습니다. 실제로는 꿈을 이룬 사람은 절대 오톨이가 될 수없구요ㅎㅎ 알아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친구요? 굉장히 중요합니다만 친구는 잃을 수도 있고 만들면 그만입니다. 그러나...님 자신을 잃어버리면 님은 뭐가 되죠? 존재론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우리 자신이 결국 제일 소중한거라고 봐요. 이기주의가 아닌, 개인주의요. 그리고대학이훙후에 사귀는 친구는 케바케이긴한데 주로 피상적 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남자는 군대갔다오고, 취업준비하랴 서로개성도 강하고 결국 제일 좋은 친구는 고등학교친구라는게 거의 맞는 말입니다. 근데 지금40일남은 시점에선 잠시 친구문제는 뒤로 미뤄두시는게 좋을 것 습니다. 삼반수하면서 여태 느껴본걸 적어봤어요. 현역이면 충분분히 심각하게 고민할 문제인것 같은데 우선 올해 대학가고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파팅. 유유상종입니다. 님이 더 좋은 사람이 된다면 더 좋은 친구들이 생길거에요. 프랑스 샹송엔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가네...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45

    진심 담긴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이기주의가 아닌 개인주의....지금까지 제가 살왔던 방식인데......우리나라에서는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보는 경향이 없잖아 있더라고요....

    하....역시 수능이라는 거대한 괴물이 앞에 있으니 일단은 그것에 집중을 해야겠는데..공부를 하다가 중간중간에 자꾸 이런생각이 드네요ㅠㅠ

    님께서도 남은 날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꿈 이루십시오!!!화이팅입니다~~^^

  • 2013. · 402156 · 12/09/29 18:51 · MS 2012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요

    꿈이루어 봤자 진실된 친구하나 없으면 그게무슨 인생입니까

    전 지금의 친구들을 모두 잃는다면 수억돈이라도 거절할거에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29

    저도 물론 친구와 돈을 따진다면 당연 친구를 택할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제 친구들한테 쏜 돈만해도(물론 계산하면서 쓰는돈 아니지만...)족히 100만원은 됩니다....고3나이에 엄청난 돈이죠....아웃백쏘고 블랙스미스쏘고 분식집쏘고 간식쏘고 술쏘고........저도 친구라면 아낌없이 씁니다......안그런사람이 이상한 인간이죠..

    다만 여기서 제가 묻고 싶은건 '나의 인생'과 '남을 위한 인생'을 묻고 싶은겁니다...

  • naswzkedq · 329466 · 12/09/29 21:1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플라즈마갑옷 · 409656 · 12/09/29 23:08

    친구..... 소중하긴 하지만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는 약간 회의감이 느껴지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22

    저도 이 '진정한 친구'라는 부분에서 엄청난 회의감이 느껴집니다.......ㅠㅠ

    솔직한 말로 서로 상황 좋을때는 서로 의리네 어쩌네 하면서 할 '여유'가 있겠지만....시간이 가고 서로가 많이 힘들때 과연 서로를 진정으로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있을지.......ㅠㅠ
    물론 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제가 친한친구라고 믿던 놈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상처를 받을꺼 같에요ㅠㅠ

  • hjlee93 · 405560 · 12/09/29 23: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jlee93 · 405560 · 12/09/29 23:33

    글쎄요..

    진짜친구는 쉽게 관계가 딱 잘리고 그러지 않아요

    제짧은 인생경험상.. 싸웠거나 무슨 일이 있었어도, 진짜 친구라면 나중에 어느 한쪽에서 먼저 화해가 오고, 공부때문에 못논다고 하면 이해해주고 해요

    둘다 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분들이 진짜친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하실 일이지만 관계가 잘려도 마음고생 심한건 마찬가지에요

    전 적을 두지 않는 쪽을 택하고싶네요.. 이미 엎질러진 사건은 되돌릴 수 없는거고..

    아니면 남의일이라고 너무 쉽게생각하는건가요..

    아 근데 님이 혹시 물주는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댓글보다가생각났네요

  • 똥쟁이 · 417932 · 12/09/29 23:39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이 의견도 제가 생각했던 의견이긴 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로....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제가 정말 잘해준것도 없는친구들이었는데 제가 공부때문에 애들이 불러도 안놀다가 내가 그냥 심심해서 놀러 나가면 항상 그 친구들은 제가 오랜만에 와도 정말 많이 반겨주고 항상 웃어주고 같이 잘 노는,....제가 느끼기에는 '아 이게 진정한 친구라는거구나....'라고 느끼는 친구들인데....

    근대 싸우고 나서 그 친구가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는 솔직한 말로 나한테서 용서받을 자격도 없다고 말은 하는데......

    제가 화가 안풀려서 말이죠....ㅠㅠ 자꾸 머리로는 님의 말씀처럼 엎질러진물 그냥 덮어버리자인데.....정말 마음속의 화는 풀리지를 않네요....ㅠㅠ 시간을 두고 해결해야 하는 일인가...ㅠㅠ

  • hjlee93 · 405560 · 12/09/29 23:54

    네 일단 시간을 두고 좀 더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책도 좀 읽어보시구요

    짧은 제 인생경험상 홧김에 저지른 일은 나중에 거의 후회했었네요..

  • 포포요 · 394432 · 12/09/29 23:56 · MS 2011

    저도 고전속에서 나오는 죽고 사는 친구는 현실에선 거의 없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도 않고요.
    마음 답답하거나 심심할떄 함께 모여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정도만 해도 참 즐겁더군요 ㅎ
    위에 좋은말이 있는데 '꿈을 이루면 절대 외톨이가 될수 없다' 고..

  • 똥쟁이 · 417932 · 12/09/30 00:12

    아.....아직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있는거일수도 있겠군요....
    차마 제가 어떤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선 생각지를 못했네요ㅠㅠ

    우선 나의 꿈부터 이루자!!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님의 답변으로 제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다른시각을 갖게 되네요ㅎㅎ

  • 아이유바라미 · 320695 · 12/09/29 23:56

    저가 많이 고민하신걸 고민하고 계시네요..... 저가 내린 결론은 만약에 전자는 친구가 아예없고 후자는 꿈은 있으나 꿈을 이룰 능력이 아예없다면
    후자가 낳을것이고 전자는 친구가 별로 없거나 적은편이고 후자는 능력이 적당히 있는정도다 라면 전자가 낳다 라는것입니다.
    저가 2,3년전에 하던 고민을 지금 하시는것같아서 진짜 해드리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저가 글재주가 별로 않좋아서 이정도밖에 말씀드릴수 없네요

  • 똥쟁이 · 417932 · 12/09/30 00:10

    글재주 없으셔도 좋습니다.......

    분명 고민을 하셨으면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을 보셨을때 하시고 싶이신 말씀이 있을꺼 같습니다.........

    쪽지로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NooRoongZ · 397758 · 12/09/30 00:24 · MS 2011

    확답을드리죠.
    꿈을위해 능력을 쌓는사람에겐 저절로 사람들이 모입니다. 함께하고싶은사람들이 주 일것이고요.
    그중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사람은 차단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사람은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결국엔 남부럽지않은 건전하고 만족스런인맥이 만들어질거에요.
    고민하지 마세요.

  • 똥쟁이 · 417932 · 12/09/30 09:58

    아.... 그럼 우선적으로 제 능력을 더 쌓는것이 필요하겠네요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더이상은 이런 문제들로 제 머리를 썩으면 안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