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까면서 정작 본인들이 거기에 선동당하네 ㅋ

왜 이렇게 불타셨습니까..

일본 칭찬 썼다고 일뽕 취급 받아서요...

하..

ㅋㅋㅋㅋㅋ 개 웃기누

ㅋㅋㅋㅋ 혐일을 문재인이 만들었다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ㅋㅋㅋ 애초에 좌우 가릴것 없이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 일본 ㅈㄹ 싫어했어 애초에 식민지 시킨 나라 좋아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지 근데 소련 멸망하면서 좌빨들이 대거 전향할때 생긴게 친일 극우 뉴라이트임 박정희 공화당 세력은 반일 성향이 강했음 아직도 올드라이트 정통보수는 일본 ㅈㄹ 싫어함 그저 외교적으로 북한 중국 견제용으로 쓰는거지

오냐

그 일본 정치인은 누가 뽑는건가요?

일본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우리나라가 아무생각없이 민주당을 뽑은 것처럼

거긴 아무 생각없이 자민당을 뽑는겁니다

투표율?
50프로가 안되요 48프로였나..


10.20대는 투표율이 30프로이하로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자민당은 좋아하죠

일본 극우 30프로 제외하면 실질 투표율은 어마어마하게 낮은겁니다

우리나라가 60프로를 넘기는거를 생각하면
상당히 차이가 큰거죠

일본에서는 정치를 본인들과 상관없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걔네들은 반한 반일이 뭔지도 몰라요
왜? 관심이 없으니까

맞는 사실을 맞다고만했는데 일뽕이 되어버리는 매직

님 대학생임?

아니여...

솔직히 재인이가 완전 파탄낸건 팩트지ㅋㅋ
민주당 자체 보고서에 국민들 반일감정 고조시켜야 자기네들 총선에 도움된다는 내용도 폭로됐었는데 반일선동한건 이 악물고 인정 못 하누

그럼 뭐함

위에 있는 애처럼 절대 인정안하는데...

문재인과 친문 세력이 일본 불매 이끌고
정부 부서가 나서서 일본 불매 이끄는데

이게 정부가 주도한 반일이 아님 뭐겠음

아 또 쓰다보니 답답하네

실제로 캐나다에서 외국인에게 선행을 베푸니깐 아리가또라고 감사를 표하더군요, 여기서 일본의 국민성에 대한 다른 나라의일본 국민성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정권이 상당히 반일하는 게 느껴집니다

ㄹㅇㅋㅋ 걍 전략인데 속아주시네 푸하항

자꾸 일본인들의 반한 의식이 없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남관표 주일 대사가 반한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라고 한 말은 거짓인건가요?

님 논리면

우리나라는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 셀러니

페미가 우리나라의 주요 사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어딜가든 병신들은 존재합니다

말했잖아요

극우 30프로가 존재한다고

30프로가 책 사면 그게 베스트 셀러가 되는겁니다

제가 언제 일본에 반한이 없다고 했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달리 대다수는 반한에 관심이 없다는거죠

반한 서적이 베스트 셀러니
대다수가 반한이리니 ㅋㅌㅋㅋㅋㅋㅋ

우린 뭐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 셀러니
대다수가 페미네요

똑같은 논린데요??

베스트셀러를 예로 든 것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반한이 일본사회의 대다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 사회가 반한 반일을 모른다는 님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님이 예로드신 82년생 김지영도 마찬가지네요. 우리 사회 대다수가 페미는 아니죠. 그럼에도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셀러라는 것은 사회의 누군가는 페미라는 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대다수든 아니든 간에 그 사상에 관련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면 그 사회에 그 사상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제가 말한 극우 30프로입니다...

일본은 놀라울정도로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30프로의 수치가 많아보인다면
박사모와 문사모를 생각하세요

절대 그들은 다수가 아닙니다

어느 나라든 혐오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대다수로 치부하고
일본 전체를 욕하는 현 상황이 맞는걸까요??

그리고 30퍼센트면 굉장히 많은 것 아닌가요? 대한민국 에서 서울인구의 비중보다도 큰것인데요ㅋㅋ

정부가 반일감정을 조장하고 국민들이 다시 반응하고 또 정부가 부채질을 하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왜 각국 정치인들이 반한 반일을 좋아할까요?

지들 표에 이득이 되니까요

반한하면 자민당이 좋아하죠
어차피 30프로 극우가 있으니

반일하면 민주당이 좋아하죠
어차피 30프로 대깨문들이 좋아하니

30프로 극우는 이러나 저러나 자민당 찍는데 그들만을 위해 반한정서를 자극하나요? 극우 외에도 상황에 따라 번한정서로 타오를 일본인은 님의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 그걸 알고 있으니 일본정권에서는 선거철에 한국때리기를 하는 것이구요.

아시안컵 결승에서 득점을 했던 타다나리 리 (한국이름 이충성) 선수는 한일양국에서 당했던 차별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죠

개인적으로 확실하게 사실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휘둘리면 마치 자신의 입장에도 모순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극우 30프로를 제외하곤

반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실제로 아버지께서 15년정도 일본에서 사셨고
꾸준히 일본 관련 사업을 하셔서
일본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언론이나 다른 유튜버들이 말하는것과 달리
일본에 반한감정이 생각보다 거의 없어요

딱 30프로 극우 세력들이 난리치는거죠
우리나라 태극기 부대나 조국 수호 집회처럼

정작 나머지 사람들은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메인글이나 다른 사람들처럼
일본 대다수는 반한이다
일본인들은 한국인을 무시한다
등등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음 거의 없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30프로가 큰 수치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대한민국 박사모 문사모 수치를 생각하면 절대 많은게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 것이 반한이 없는 것이라면 우리나라에도 반일이 없는 것인데요? 저번에 일본여성이 한국남성에게 구타당했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응이 어땠나요?

원래는 그랬죠


원래 우리나라는 이렇다할 반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이후 한일 협정 파기와 그로인한 수출 규제

우리나라 민족 특유의 정치성이 혼합되어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이것이 번져 현재는 반일이 일어났다고 확실하게 말합니다

과연 현재의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30프로정도의 극세력들만
반일을 외칠까요??


현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궁금하면

거리에 나가서 일본이 좋다 우린 일본과 관계를
개선해야된다라고 외쳐보세요

매국노 소리들을겁니다



몇주전 KBS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관계를 다시 복구시켜야된다는 글에
엄청난 악플이 달렸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반일 정서는 일본 그 이상입니다

음... 일본에서는 어떤 종류의 반한이든 극우가 한 짓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종류의 반일이든 국민 보편적인 정서라는 것이네요. KBS에 달린 악플도 우리나라의 일부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한 일일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일본의 거리에 나가서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한다고 외쳐도 마냥 좋은 소리만을 들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일정서가 일본의 반한정서보다 심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어떤 관계였나요?
저 역시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마냥 자세를 낮추고 접근한다면 그것에는 반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반일 정서가 보편적이란 근거는 많습니다

원래는 안그랬지만

최근 문재인 정권이후 플렌카드에는 온갖 반일 선전 문구가 가득하며

총선은 한일전이라며

정치권도 직접적인 반일 감정을 내세우죠

대중의 보편적 정서가 반일이 아니라면

이러한 과정이 일어나겠습니까????

국가 전체가 일본에 불매운동을 하는 상황
기억 나십니까?
왜 불매를 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일본은 나쁜놈 ㅠㅠㅠ

불매하자!!!
왜?
몰라 그냥 하재~~

이게 정홛히 3달전 상황이죠??

이게 반일감정의 보편화가 아니면 뭡니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불매하는 이유도 모른 채 한다는 것은 근거가 무엇인가요? 저는 무조건적인 일본 불매 지지하지 않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국민들의 의지와 뜻은 지지합니다. 어떤 환경의 한국 사회에서 사신건지는 제가 알 도리 없으나 한국 국민들이 일본만 보면 눈 돌아가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서울 중구청장이 불매운동 때 나서려 했을 때 국가기관은 빠지라고 한 것은 누구였나요? 우리 국민들이었습니다.

일본에서 극우 단체 외에

국가조직적으로

시민들이 나서서 반한을 외친 사례가 있나요?

시민들이 나서서 한국 불매를 조직적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펼친적이 있나요??


없어요

한국은요?
민주당과 문재인 지원하에 철저히 반일 정서를 자극해
불매운동을 이끌었고
그걸 자기들 정치 수단으로 이용했죠??

일본은 정치적으로 반한을 이용하지않습니다
대다수가 관심이 없으니까요

일본에 대해 조금만 찾아보십쇼
일본은 우리 생각 이상으로 남들에게 관심이 없는 존잽니다

55년 체제가 그냥 이뤄진게 아닙니다
거긴 우리 생각 이상으로 보수적이고
관계풀이 좁은 국가임을 명심하세요

30퍼센트의 극우 외에는 반한정서가 없는 나라 일본에서는 어째서 선거철만 되면 한국때리기를 하는 것인가? 극우는 어차피 자민당을 찍는다는데 그들을 위해서 하는것인가?

일본국민들은 무서울 정도로 감정을 드러내지않는다는데 글쓴이분은 어떻게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셨는가? 난 한국에 20년을 살아도 가깝지 않은 사람의 생각은 알지 못하겠는데 글쓴이분은 외국인으로서 어떻게 일본인의 생각마저 알아내셨는가?

잘 아시네요

30프로의 극우표만 이용해도 그들은 정권을 유지할수있으니까요

불매운동만으로 반일정서를 판단한다면 일본도 못지 않네요. 일본에서 삼성폰의 점유율이 올랐던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일본에서 삼성로고 뗐다고 판매율 높아졌다고요?

ㅋㅋㅋㅋㅋ


인과관계는 똑바로 봅시다


제발

아 삼성폰이 가장 점유율이 높았던 12년도에는 삼성로고가 없었나봐요??



삼성전자의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8％에서 2013년 10.7％, 2014년 5.6％, 2015년 4.3％, 2016년 3.4％로 계속 하락해 왔습니다. 그래도 2017년부터 5.9%로 소폭 상승하며, 2019년에는 9.1%로 다시 올라오고는 있습니다


하도 증거 증거 거리길래 가져왔습니다

삼성 로고와 그 직접적 판매의 인과관계부터 밝혀주시죠^^

그쪽은 뇌피셜로 싸질르지않길 바랍니디

정확히 말하면 소니의 지속적인 삽질로 인한 점유율 하락과
대대적인 삼성의 투자금 정책으로 점유율이 오른겁니다

일본의 핸드폰 상황은 알고 그런 말 한건가요?
아님 대충 유튜브에서 싸지른 영상에 혹해서 이런 글을 남긴건가요??

정확히 삼성로고와 삼성기업이 한국이라 사지않았다는 근거라도 대고 말씀하시죠

아 참고로 일본과 한국은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립니다

님 논리면 우린 전세계 핸드폰 불매운동중이군요 ^^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반도체 부문을 인수할 때 다른 기업과 합작으로 인수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한국 기업에는 단독으로 팔지 않겠다는 의지 때문이었죠.

정치에 관심이 없는지 있는지는

일본 가보시면 압니다 ^^


아버지가 일본에 15년

일본쪽 사업만 10년넘게 하셨고

저도 일본에서 살아봐서 압니다


사업할때 가장 중요한게 그 나라 사람들 특성인건 아시죠?

하이닉스에게 단독으로 안판게 반일이라니...

진짜 인과관계 전후 사정은 완전히 씹어먹고

확증편향에 제대로 빠진 모습을 보이시네요


도시바는 일본의 자존심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삼성을 중국한테 판다면
어떻게든 안팔려고
최대한 지분을 땡길텐데
가뜩이나 도시바의 몰락은 일본인 전체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상태에서 본인들보다 밑이라고 여긴 한국이 인수한다고 하면 퍽인 좋아하겠네요


삼성을 중국, 베트남이 인수한다고 할때
우리나라는 더 심하게 막을겁니다

그럼 우리도 중국 베트남 혐오네요 ^^



너무나 1차적인 사고에 놀라고갑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역시도 무조건적인 반일정서를 가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그말입니다

그럼에도 일본의 장점을 얘기하는 순간

일뽕 친일파로 몰리는 이 상황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제 말입니다. 저는 한 번도 일본의 반한정서가 한국의 반일정서보다 심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삼성폰의 사례는 일시적 점유울 상승을 확대해석했다는거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님은 어떠신가요? 한국민들의 보편적이고 맹목적인 반일로 몰면서 그 근거로는 반일 플래카드, 정부의 반일주도 등을 드시죠. 비슷한 일본의 사례를 제시하면 일부 극우일 뿐이라고 여기시고요

한국 국민들이 합리적인 모습을 보이면 답을 안하시는건 그쪽 아닌가요? 일본 국민들이 무서울 정도로 감정을 숨긴다더니 정치에 관심 없는건 보면 안다느니 자기편한대로 일본인들의 모습을 바꾸는건 님 아니십니까? 그리고 몇년전부터 쓰러져가는 도시바 인수의 사례가 반한정서라고 주장하는 것과 일어나지도 않은 삼성 매각을 '혐'중국 혐 베트남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같나요?

혐한과 반한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남의 뇌피셜 지적하기 전에 님 사례로 근거두는거나 그만두세요. 위에서 3ㅇ퍼센트는 많은게 아니라고 주장하셨는데 님이 일본살면서 일본 국민의 30퍼센트는커녕 0.3퍼센트라도 만나보시고 주장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

0.3퍼센트 만나셨다고 해도 감정숨기기의 달인들이 외지인한테 속마음을 다 얘기했을지도 전 모르겠네요ㅋㅋ

친인척중 상당수가 제일교포고
아버지가 일본에서 15년간 사신 분인데

그런 사람말을 안들을거면

누구 말을 들으실건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그쪽은 일본에 대해 뭘 알고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는 어디서 얻으신건지도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 두 분다 맞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논쟁을 벌이시는 바로 그 상황이 현 정부가 노리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반일 감정, 반한 감정 모두 소수 집단의 전유물입니다. (여기서 소수는 넓은 의미로 절반 이하를 말합니다.)
이번 정부의 전략이자 특징을 말하자면 양 극단에 있는 집단 중 한 쪽에게만 스피커를 몰아준다는 것입니다.
최근 몇년간 증폭된 부자와 서민, 남자와 여자 등의 갈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서민, 여성에게만 여론을 몰아줍니다. 그럼 나머지 극단에 있는 집단이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반발하겠죠. 당장 오르비에만 해도 남성과 여성이 대립하고, 부자와 서민이 부딪힙니다. 결국 가운데 있는 절대 다수는 원하던 아니던 간에 여론이 움직이는 쪽으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양 극단에 있던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 기억 나십니까? 처음에 둘 모두 소수 집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태극기 집회를 노망난 늙은이들의 집단으로 여론몰이를 시작하고 소위 지식인 계층이라 불리던 유시민, 손석희 등의 유명인사들도 중립을 깨고 촛불 쪽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중간의 절대 다수는 박근혜와 최순실이 탄핵 당할 정도로 뭘 그리 잘못했는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너도나도 광화문으로 향했죠.(박근혜가 탄핵 당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닌, 지금도 그 당시 촛불집회 참석했던 대다수는 뭘 알고서 나간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절대다수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 2016년 당시의 사례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갑론을박 중이신 한일 관계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과관계부터 따지자면 한국이 먼저 일본을 의도적으로 도발을 하였습니다. 이건 여기서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일본은 여기에 무역규제를 때립니다. 도발한 한국도, 넘어간 일본도 모두 잘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때 정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세요. 꽉잡고 있는 공중파 언론들을 이용해 반일 감정을 가진 소수 집단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몰아줬습니다. 그러면 반대쪽에 있던 사람들은 당연히 반발하겠죠. 하지만 현 정부는 정말 머리가 좋습니다. 반일 소수 집단은 애국자로 보이기 딱 좋고, 반대 쪽은 필연적으로 매국노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아주 최소한의 반일 감정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모두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절대다수의 움직임을 아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것이죠.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하필 또 한국인이라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취미인 사람들입니다. 일본이 우릴 때려서 우리가 위기라는 선동이 우리의 dna를 깨운것입니다. 그 결과 각종 시민단체부터 개개인들까지 불매운동 등 반일감정을 알아서 고조시켰고 이는 정부가 ‘의도’한 결과와 맞아떨어집니다.

덧붙이자면 남녀갈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페미니스트, 그 중에서도 소위 메x이라 불리는 집단은 극히 소수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며 마주치는 여자들 중 진짜 메x을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메x들이 많은것 같을까요? 바로 정부 그리고 언론이 그렇게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정부는 노골적으로 극단에 있는 여성집단을 밀어줍니다.(이것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인 pc와 흐름도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명분이 있는거죠. 야동 규제도 그렇고 현 정부는 정말로 영리합니다. 토달면 비주류가 되는 것들로 칼을 휘두르니까요..) 그러면 당연히 극단에 있던 남성집단이 반발을 하게 되죠. 여기까진 아직 괜찮습니다. 하지만 언론을 이용해 남녀갈등을 가시화시키고 결국 절대다수에 속하던 나머지 남녀들도 이 진흙탕싸움에 휘말리게 됩니다. 당장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녀 보면 남녀갈등에 대해 얘기 안하는 곳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두 분다 맞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논쟁을 벌이시는 바로 그 상황이 현 정부가 노리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반일 감정, 반한 감정 모두 소수 집단의 전유물입니다. (여기서 소수는 넓은 의미로 절반 이하를 말합니다.)
이번 정부의 전략이자 특징을 말하자면 양 극단에 있는 집단 중 한 쪽에게만 스피커를 몰아준다는 것입니다.
최근 몇년간 증폭된 부자와 서민, 남자와 여자 등의 갈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서민, 여성에게만 여론을 몰아줍니다. 그럼 나머지 극단에 있는 집단이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반발하겠죠. 당장 오르비에만 해도 남성과 여성이 대립하고, 부자와 서민이 부딪힙니다. 결국 가운데 있는 절대 다수는 원하던 아니던 간에 여론이 움직이는 쪽으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양 극단에 있던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 기억 나십니까? 처음에 둘 모두 소수 집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태극기 집회를 노망난 늙은이들의 집단으로 여론몰이를 시작하고 소위 지식인 계층이라 불리던 유시민, 손석희 등의 유명인사들도 중립을 깨고 촛불 쪽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중간의 절대 다수는 박근혜와 최순실이 탄핵 당할 정도로 뭘 그리 잘못했는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너도나도 광화문으로 향했죠.(박근혜가 탄핵 당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닌, 지금도 그 당시 촛불집회 참석했던 대다수는 뭘 알고서 나간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절대다수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 2016년 당시의 사례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