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개념어 질문 드릴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87383
이성권t의 개념어와논리적해석 복습하고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곡하고싶다 0
컴맹/자본/손가락병신이슈
-
안자는사람 잇나 10
-
기차지나간당 5
부지런행
-
핫도그하나 닭곰탕 한그릇 과자 한봉 비엔나 세개 메추리알 다섯개
-
작년 수능에서는 화작 0틀 백분위 91인데 6,9모에서는 하나씩 틀렸었습니다. 제가...
-
주식 들어가면 0
아오 내가 들어가면 쳐 내리네 ㅋㅋㅋㅋ
-
눈온당 0
-
출석부! 출석부 출석부! 지하철! 지하철 지하철! 공산당! 공산당 공산당! 진짜...
-
스타킹 0
찢기
-
이시간에
-
불면증.. 4
원하는 기상시간보다 45분이나 일찍일어나버렸다
-
잘까 4
흠
-
안자면 큰일날듯 1
옯붕이들 ㅂㅂ
-
2차 얼버잠 2
이젠 진짜 ㅃㅃ
-
동서연고. 1
무요.. 왜요.. 혼잣말이에요..
-
다시 했을 때 메디컬 가능성 얼마나 보시나요?
-
잘때가된건가 5
슬슬
-
발 300 11
손도 많이 큼
-
꾸준히 햇으면 꽤나 올렷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하려니 계속 같은 곳에서...
-
ㅅ..ㅂ 요즘에도 한달에 한번은 뛰다가 무조건 삐는 것 같다
-
키작은 사람이 6
큰 사람보단 끌림
-
마스터 등반 시작
-
응..
-
재밋는건같이해요
-
귀가 ㅇㅈ 2
사실 아까 퇴근하면서 찍었어요
-
키작으면 좋은점 4
애들이 귀엽다고함 헤헤
-
ㅋㅋ 난 작년에 2
공부하는거에도 기출이 잇엇음.한국 기출만 봤을 때2008년도부터 2023년도 기출된...
-
새르비 화력 테스트 18
유동인구 10명 넘을까?
-
팩트는 0
마이 베스또 프렌드들은 몇시간째 디코를 하며 롤을 하고 잇다는거임.지금도 디코에...
-
굿모닝 1
ㄱㅁㄴ
-
오르비 굿밤 2
전 자러감
-
서버 어머같네요 0
ㅎㅎ
-
맞팔 구합니다 3
현역학생입니다 물리러에요
-
ㅇㅂㄱ 1
수업가야겠군
-
연구원인데 떼잉,,삼각함수랑 수열을 훨 잘함 지로함에 비하면
-
ㅇㅈ 13
새벽이니까 다행일듯 내 손임 펑~~
-
학벌딸 치고 싶어서 인거 같음 그냥 병신 한남 자존감 밑바닥 루저새끼라 뭐라도 하나...
-
안 맞게 공부를 하고 잇음 ㅋㅋ,,내 공부 이론대로 하는 공부가 좀 상당히 피곤함....
-
내 차단리스트 1
없음뇨
-
응.. 부러워..
-
침대에서 자면서 망상함
-
지로함 6
평가원에선 잘 모르겟는데 (어렵게 안 내서), N제같은거 보면 되게 재밋는 문제...
-
무슨 이미 의대 붙은 것마냥 의대 성적 되면 의대를 갈까 설대를 갈까? 의대 가면...
-
수강 신청 0
막 20학점씩 신청 해놓고 나중에 빼는 방법 좋나요? 예상대로 안될 때가 많으니...
-
기출 좋앗던거 3
241122 (개 잘 만든문제)121130 (함수의 증가속도, 아주 중요한 관점)...
-
국회증언법이랑 양곡법 이런거 비판하는 내용있으면 너무 그렇지??..
설의적인것과 영탄은 다른것이죠
정확한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구분해보면
설의적인것은 ~냐 ~가 등등 물음표가 없을 뿐이지 질문 형태의 어투구요
영탄은 말 그대로 놀란 어투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아아! 오오! 이런 것이요
~이냐 가자 가자는 설의이지 영탄이 아니죠
흠.. 이성권t 책보면 '설의적표현법이 영탄에 속한다' 라고 되있는데 상황에 따라 다른건가요??
설의법은 묻는 형식으로 쓰는건데, 그렇다고 다 영탄법이 되지는 않아요.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보면,
영탄법 [ 詠嘆法 ]
극한 느낌, 심각한 고뇌, 고조된 정감 등을 주로 정서면에 호소하여 감상적으로 표현하는 수법이다.
대개는 ‘아아, 오오, 어머나, 아이구’ 등과 같은 감탄사를 사용하여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랑, 증오, 욕망 등과 같은 감정을 강하고 격렬하게 나타내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다니!”, “죽고 싶구나!” 등과 같이 어구나 문장 전체에서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성공적인 영탄을 위해서는 감정이 응축되고 응축된 나머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저절로 폭발되어 나오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님이 말하신 시를 보면 저런 느낌은 별로 보이지 않지요.
꼭 저렇게 백과사전에 나온 예시만큼 강렬!할 필요는 없지만, 감정의 표출은 있어야지요.
독재넘님이 말씀하신 시는 분위기나 흐름에서 감정의 표출보다는 그냥 물어가면서 시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는걸로 보여요.
처음에 쓴 리플은 구글에 시 검색해가면서 두가지 질문에 다 대답해놨는데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뭔가 허접해보여서 지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