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L [956740] · MS 2020 · 쪽지

2020-06-27 17:22:20
조회수 1,486

파급효과와 기만자들 때문에 스케줄 엉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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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약: 공부량의 기준을 옯비 기만자들에게 맞추면 안된다.

+제목은 저따위로 썼지만 사실 파급효과는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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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학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국어 30% 생명 30% 지학 20% 수학 18% 영어 2%)

6평치고 수학량을 늘려야겠다 생각했고..결국 파급주문하면서 분량조절 못하고 스케줄이 터짐..


<미친 스케줄이 망하는 과정>


1. 수학 썩은물들이 파급효과 7일컷 난다길래 대충 10일컷 목표잡고 파급효과 주문함

2. 아무생각없이 친구하고 파급효과 10일컷 걸고 내기함(만악의 근원)

3. 막상까보니 파급효과 분량미침

4. 학원 수업 시간 다 빼면 현실적으로 하루 7시간정도 자습가능

5. 미적분 한챕터에 2.5~4시간, 확통 한챕터 1~2시간씩 걸림


이까지는 피곤하지만 꽤 괜찮았음.


6. 올해 초에 친구하고 약속한 EBS 1일 1쳅터 인증하기는 수특 끝나면서 잊고있었는데 ㅁㅊ, 수완 출시일 겹침

7. 수특 한단원이 20~30문제인데 수능완성 이새끼는 기본 40문제, 1.5~2시간 걸림


기상-등원-수학-수학-수학-귀가-EBS 인증-잠

이번주 엄청 달리고 다다음주는 원래하던대로 널널하게 해야겠다 생각중이었는데


8. 대성에서 이벤트로 딥마인드 문해전 4의규칙 날아옴

9. 파급 수1  곧 있으면 출시됨. 이건 꼭 사야함!


분명 나는 멍청해서 수1 스케줄도 ㅂㅅ같이 잡고 다음주도 다다음주도 괴로워하겠지;;


+파급효과가 정말 좋은 책이고 추천하는건 맞는데요, 오르비 기만자들이 추천하는 속도로 공부하는건 비추..(확통 2일컷 ㅆㄱㄴ! <-이런거 믿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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