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서울대 총장 "코로나 입시 재수생 유리? 고3 역차별 없게 하겠다"

2020-06-26 18:27:59  원문 2020-06-26 12:31  조회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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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사회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 학기'가 지난주 대부분 종강했다. 코로나19는 각 대학은 물론 교수·학생·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강요했다. 신입생들은 학과 친구와 교수를 못 만났고, 신입생 환영회와 모꼬지(MT)도 생략했다. 학수고대한 캠퍼스의 낭만은 신기루가 됐다. 교수는 난생처음 컴퓨터 앞에서 밤새워 만든 PPT로 끙끙대며 인터넷 강의(인강)를 진행했고 너무 힘들다며 투덜거렸다.

코로나19는 우리 대학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대학 구성원들은 그 속에서 어떤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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