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활이나 과 진학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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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마다 분위기가 좀 다른데, 합의하에 서로 말 놓기도 합니다만 대개는 그냥 후배는 무조건 선배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심지어 님보다 나이가 어린 선배가 있더라도 당연히 (서로)존댓말 써야 합니다. 이건 의대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선후배 관계의 기본입니다. 만약 합의 없이 먼저 마구 말 놓으면 평탄치 않은 삶을 살 것입니다. 선배 학년 중에도 또 재수생, 삼수생들이 있을 텐데 한명도 헷갈리지 않고 다 구분해서 기억하실 자신 있으세요?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선배학년에겐 무조건 존댓말을 씁시다 민감하게 반응할 사항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동갑 재수생후배들한테 말 놓으라고 하고 싶지만, 본인들이 존댓말쓰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합니다.
2. 예과든 본과든 무조건 하위 몇 명을 유급시키는 것이 아니라, F를 받거나 평점이 일정 점수보다 낮으면 유급을 당합니다. 즉, 모두가 열심히 한다면 한 명도 유급당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과 때는 공부가 널럴하고 본과 성적에도 거의 반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즉, 글쓴이께서 원하시는 여가생활도 즐기는 것은 예과 때 실컷 할 수 있구요, 본과때는 하고 싶은 거 다 하실 생각으로 다니면 졸업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공부와 여가를 병행하면서 생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4. 과를 정하는 것은 레지던트 때입니다. 본과에는 과를 정하는 것이 없고, 예과성적은 본과를 올라가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조건이 될 뿐입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해요
1번에서 답변해주신 재수생 후배들과는 서로 존댓말을 쓰시는건가요 아니면 후배분들만 존댓말을 쓰는건가요?
그니까 제가 민감하다는건 저랑 나이 같은사람들이 저한테 반말쓰고 저는 존댓말쓰는 그런 관계가 맘에 안든다는 말이었는데..
그리고 마구 말을 놓는다는게 아니라 처음엔 존댓말을 쓰다가 말을 놓으라고 하는 선배한테만 말을 놓는다는 전제하에 말을 놓는다는거였어요
다른 학과랑 다를게 없다면 괜찮겠네요.. 저는 약간 의대가 선후배 위계질서같은게 심하다고 들어서
그게 약간 걱정되었거든요
아 그리고 2번에서 어떤 학교는 필수적으로 유급을 시킨다던데 그건 그냥 루머일뿐인가요?
의대 다니는 친구들도없고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 어디다 물어볼곳이 없네요..
1. 처음엔 다 후배만 존댓말을 씁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선배 입장에서는 사실 동갑인 후배한테 존댓말을 써야 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그래도 님께서 생각하시는 상황대로, 말 놓으라고 하는 선배가 있다면 그땐 당연히 합의하에 서로 말 놓을 수 있습니다~!
2. 음 사실 저도 전국의 모든 의대의 사정을 다 아는 건 아니라서요... 일부 지방의대에서는 국시합격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루머를 저도 들은 것 같기는 해요ㅠ 그래도 남들 하는만큼만 평균정도로만 공부해주면 유급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