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가 풀려가네 [714055]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6-25 11:22:10
조회수 2,709

김__의 묘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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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킨 나라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도 있는 거겠지요. 수백만의 희생이 깃든 자유는 지금의 우리가 옮길 수 없을 만큼 무거운 가치입니다. 자유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진정한 자유에 대해 피상적인 이해조차 하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자유를 한없이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토론의 재판장에 세워진 껍데기뿐인 자유는 결코 인간의 본질을 망가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득한, 자유의 경계에서 지금도 우리들을 지켜주고 계실 호국영령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rare-오르비프렌즈 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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