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현직 약사' 사칭 대치동 강사 사기혐의 입건

2020-06-25 00:44:20  원문 2020-02-29 09:35  조회수 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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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선미 오주현 천경환 기자 = '서울대 화학과 출신 현직 약사'를 사칭해 고액 과외를 하면서 월 3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챙겼던 강사가 덜미를 잡혔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2017년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학력 등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29)씨를 입건했다. 김씨는 수강 상담을 요청한 학생들에게 "서울대 화학과 출신이고 현직 약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고려대 석사 학생들이 나에게 편입시험 문제를 가져와 검수받는다", "나는 고려대에서 강연 제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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