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힐 [507093] · MS 2014 · 쪽지

2020-06-24 17:31:14
조회수 1,029

[질문] 이원준T 인강 수강생인데 질문있어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810217

초기라서 그런거면 그냥 그렇다고 알려주셔도 괜찮고


브레인크래커 이제 들은지 5일정도 되었고 7~8강 정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스키마를 그리면서 사실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사고하는 방향이 잡히는 것 같고


스키마를 그리면서 글을 읽으려고 의식하니까 D C E에 해당하는게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되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방향이 사고하는 방향이랑 유사한 것 같더라고요



다만 D C E가 무엇인지, 스키마를 "어떻게" 그릴지 사고를 하다보니까 거기에 자꾸 정신이 팔리고


글을 읽는데 집중을 잘 못한다는 느낌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앞 내용을 살짝 놓칠 때도


있고 아쉬운 부분들이 조금씩 드러나는 거 같아요



이 생각을 명확하게 된게 스키마 구조가 명확하고 글이 상대적으로 짧은 지문일수록


이렇게 푸는게 속도도 빠르고 명확하게 달려지는데 글이 길수록, 사실 글이 긴 것보다


스키마가 잘 안 짜지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딱 떨어지지않는 (예를들면, A B C 3개를 비교하는데


A가 B의 특징 2번을 50퍼센트정도, C의 특정부분만 공통점을 갖는다 등)


글을 읽으면 이게 좀 심하게 체감이 되는데



사실 모든 글을 스키마를 쓸 필요가 없다 = 나는 잘하게 되어서 스키마를 충분히 그릴수 있지만


굳이 그리지 않겠다


이게 맞는거지 스키마가 잘 안그려저서 뇌로 이해하고 넘어가겠다 가 아닌것 같은데






글을 읽으면서 전 지문중 핵심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통 전체 지문의 60~70 퍼센트 정도)를 도식화


한다음 문제를 풀고 인강을 들으면서 왜 이 글을 읽을때 이런식으로 도식화했는지를 생각하는데


제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하고 있는건지 조금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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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창 브루니 · 919982 · 20/06/24 17:32 · MS 2019

    음 이런 질문은 인강 qna에 올리시는게 더 도움받을 수 있을듯합니다!
  • 셀프힐 · 507093 · 20/06/24 17:36 · MS 2014

    앗 너무 기계적인 답변이 올 것 같아서 일부러 여기로 선택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군요 ㅎㅎ 감사합니당

  • 오늘도좋은하루 ٩(๑•̀o•́๑)و · 968361 · 20/06/24 17:39 · MS 2020

    사실 모든 글을 스키마를 쓸 필요가 없다 = 나는 잘하게 되어서 스키마를 충분히 그릴수 있지만
    굳이 그리지 않겠다


    이게 맞는거 아니에요?

    예를들어
    글을 읽기전 미리 마음먹고 문제해결도식이 떠올려서 문제점 원인 결과 해결책을 찾거나 그와 반대로 문제점과 해결책이 보여서 머릿속이든 그냥 인지하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