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에서 시점의 변화를 통한 사건의 입체적 서술이라는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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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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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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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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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별 감흥도 없네 하시던가...마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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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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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영어 감점 덜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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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가성비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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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가서 뭐라고 말함? 리퍼블릭오브코리아대학교? 고려대랑 명칭 겹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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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한다는 게 뭐 택갈이하고 돈 좀 퍼주는 수준이면 그냥 지원사업 몆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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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빠지면 등급 애매한데..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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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할 사람 6
아무 모드나 다 조아요 댓글 달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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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름 로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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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3~낮2 4규+엔티켓 하고 왔는데 좀 어려운데 이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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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메디컬 걍 한국에서 근무할거면 10년정도 의무 주면좋겠음 1
난 내 고향 좋은데 여기 눌러살의향있음 이제 메디컬만 보내줘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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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1
영어 2만 맞아도 거의 타격이 없나요? 신기하네...근데 이렇다고 유기하면 엿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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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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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포기하고 중앙대 가서 저러는듯 학벌에 열등감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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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돼 0
해석했는데 해석한 내용을 이해 못하겠으면 어캄요...? 평가원 지문 점점 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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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있는데 기출변형이 많은것같은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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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컨 말고 미적분 8문제 모아둔 하프모고 다른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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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미래캠 보셈 지잡대에 방패 달아주니까 입결 상승했잖아 지거국에 샤 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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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거국 대폭 지원 및 강화로 서울대 10개 만들겠습네다> 서울공화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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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x도 그렇고 “한국식 그랑제콜”도 생길거임 화내지 마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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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공원 멀쩡한 나무들 싹 뒤집어 엎더니 무슨 잡초들을 꽂아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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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나왓다카면 질문이나 의문이 들수잇을듯 지거국이에요 서울에잇는거에요?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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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러고서 논란 일자 검토 중 아니면 취소 이러겠지 3
근들갑 ㄴㄴ 어차피 지들자식 서울대보내려 하는게 민주당원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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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은 거임? 애초에 인프라를 강화시키지도 않고 그냥 서울대 코스프레 하면 학생들이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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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하지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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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끼네 진짜 1
누가 저 남자를 좀 죽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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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만 서울에서 졸업하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일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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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킥이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한국대같은걸로 네이밍해야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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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등으로 연구역량, 시설강화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의 논점은 그게 아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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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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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지역인재 비율 잔뜩 높여서 지방 의료 부족 현상 해결? 현실은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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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완전히 똑같이 나온다는데 어케 타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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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줏되네 3
개깔쌈하게 푸는게 이런기분이구나.... 수잘들 이 조은걸 지들만 즐기고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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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목표로 이번 수능 참전한건데 다 무의미해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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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일자리도 없고 인프라도 없으니까 안가려고하는거지 6
억지로 지거국 올리면 뭐 달라지나 다들 그래도 서울가고싶어할걸 어찌저찌 지거국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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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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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에브리타임 난리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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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쉬 오티에선 주신다고 했는데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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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미적은 최상이래매 우진아 뭔기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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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서 지극히 좋아하는 기업, 부자 죽이기 대상이 서울대 및 상위 대학으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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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ㄹㅇ 중고등학생 수준도 반기를드는걸 그냥 할생각을하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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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느린거같은데
시점이 변화하니까 여러관점에서 사건을 서술하기때문에 입체적으로 서술한단뜻아닌가요
관점에따라서 사건에대한 서술태도도 달라지니까요.
1인칭 -> 3인칭 으로 시점이 변하는거랑 여러관점을 취하는거랑은 별개 아닌가요??
여러관점을 취하는 건, 서술자가 바뀌는거 같은데요..
1인칭의 경우는 주관적이고 3인칭은 객관적이니깐 관점의 변화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인칭 안에서의 구분(주인공/관찰자/전지적 작가 등등)은 일단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포인트는 잡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액자식구성을 말할때 이보기가나올것입니다
근데 이게답인적은한번도없었던것같아요
액자식구성에서도 시점이안바뀔수는있으나 바뀔수있을가능성이있느 소설이 이거뿐일겁니다..
시점의 변화라는게 1인칭 2인칭 이러는건데 실제 어떤 소설보면 1인칭으로 서술하다가 대화하고 있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술을 하다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해서 여러방향으로 관점을 보여줌으로써 입체적 효과를 나타내는게 있는데 이런 구조가 수능에 나오면 킬러문제 될듯 단순히 선지판단이 안되는걸 떠나서 글 이해가 안될껄요
문학 파트에서는 기초가 중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하는 1人입니다.
소설에서 ‘평면 / 입체’란 개념(용어)이 적용 되는 분야는
ㄱ. 인물
ㄴ. 구성
ㄷ. 서술
ㄱ. 인물
(1) 평면적 인물 - 작품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성격이 변하지 않고, 주위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인물을 말한다. '정적인물(靜的人物)'이라고도 하며 독자에게 쉽게 파악되고
오랫동안 기억된다. 대체로 고전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평면적 인물이다.
(2) 입체적 인물 : 한 작품 속에서 성격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인물을 말한다.
'극적인물'·'발전적 인물'이라고도 하며 현대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ㄴ. 구성
(1) 평면적 구성 - 사건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진행 (진행적 구성이라고도 함)
(2) 입체적 구성 - 시간의 역전이 일어나는 구성이다. (분석적 구성이라고도 함)
ㄷ. 서술
(1) 말하기 - 직접 서술, 평면적 서술, 개입적 서술, 요약적 서술(제시), 설명
(2) 보여주기 - 간접 서술, 입체적 서술, 비개입적 서술, 장면적 서술(제시), 극적제시
문제 전체를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시점이 변화면 사건의 서술방법이 변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