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집단 커닝' 모의 적발...대학생들 왜 이러나

2020-06-23 20:41:14  원문 2020-06-23 18:48  조회수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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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생 700명은 오픈채팅방서 정답 공유 들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학들이 비대면 강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중앙대와 한국외대 등에서 온라인 기말고사 '집단 커닝' 행위가 잇따라 발각됐다.

23일 중앙대에 따르면 공공인재학부에 개설된 헌법 과목 수강생 일부가 다음 주 예정된 기말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하기 위해 모의하다 들통났다.  학생들은 앞서 온라인 중간고사를 치를 때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시험 답안에 필요한 판례와 속기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다시 속기록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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