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MA [882256] · MS 2019 · 쪽지

2020-06-22 00:38:30
조회수 1,076

딱봐도 재능충인 사람한테 국어 질문하는거 도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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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은 충실할 충임 비하아님)


고1,2 때부터 쭈욱 1~2등급이었던 재능충들은 자신이 어쩌다 잘하게된건지 모름(사실 어렸을때부터 쌓여진 독서량 덕이 큼)


그리고 그사람들이 듣는 인강은 그저 보완용이지 실력상승용이 아님

(모호했던 부분을 채우는것이지 3등급 이하처럼 없는걸 만들어내는게 아님)


이런사람들은 그 어떤 인강을 들었더라도 1등급을 유지했을거임

(추천하는 인강이 다 다른것만봐도 그냥 취향차이나 자신이 중요시하는 부분의 차이임을 알수있음. 메타인지가 좋아서 나에게 무엇이 도움되는지를 잘 구분하니까 그러는것)


물어보려면 3등급 밑에서부터 이악물고 악착같이 올라온분들에게 해야함. 재능충들은 님들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못함. 자기는 3등급이하의 사고방식으로 국어를 풀어본적이 없거든. 그냥 읽으니 자동적으로 알고리즘이 짜지고(스키마 라고도 하는거) 선지추론이 되는거임


모평끝날때마다 나오는 국어재능충들에게 님들이 조언구해봐야 전혀쓸모없음 차라리 하월연님(존경)이나 국어슨상님(다년간의 과외로  다져진 경험)같은분께 질문하는게 훨씬도움됨


그리고 최고로 좋은건 자기 스스로 벽을 부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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