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uple · 408083 · 12/09/21 16:54

    케일리 헤밀턴 정리는 사람마다 주장이 다른거 같습니다.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필요없다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필요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수리의 비밀 풀었는데, 포카칩님도 같은 견해인걸로 압니다.
    제 담임선생님은 SKY 수교과 나온 젊으신 분인데, 케일리 헤밀턴 정리를 무지 강조하더라고요..그래서 씹음ㅋ

    수열의 점화식은 복잡한건 전혀 필요없다고 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를

    1. An+1 - An = F(n)
    2. An+1 = F(n) x An
    3. An+1 = PAn+Q (P,Q는 0이 아닌 상수)
    4. PAn+2 + QAn+1 + RAn = 0 (P+Q+R=0 이고, P,Q,R 은 0이 아닌 상수)

    이 정도 점화식만 알고 계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3,4 번은 아예
    일반항을 외워버리시는편이 좋습니다.

    이외에 나머지는

    1. 축차대입
    2. 나열

    둘 중 하나로 반드시 해결됩니다.

  • 죽을공부한다 · 342438 · 12/09/21 20:36 · MS 2017

    케일리헤밀턴은 수능을 풀기위한 제 2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전 보통 케일리헤밀턴으로 풀고 검산용으로 다르게 풀고 아니면 다르게 풀고 검산할때 케일리헤밀턴으로 풀곤 해요

    몰라도 전혀 수능 만점받는데 지장은 없어요. 전 작년까진 전혀 안쓰다가 올해 재종에서 배워서 쓰고있네요.


    점화식은 위엣분이 정리하신거만 아시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