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창 브루니 · 919982 · 20/06/19 23:00 · MS 2019

    저도 종강시켜주세요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00 · MS 2018

    성대 오십셔^^

  • 헬창 브루니 · 919982 · 20/06/19 23:00 · MS 2019

    성글리 내놔요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02 · MS 2018

    같은 교양에 글리 애 한 명 있었는데 진짜 말 잘하더라유,, 장래희망 법조인이라던디

  • 헬창 브루니 · 919982 · 20/06/19 23:00 · MS 2019

    반수조언해주새요

  • 헬창 브루니 · 919982 · 20/06/19 23:00 · MS 2019

    반수하는데 이것만은 하지마라 이것만은 해라 있나요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01 · MS 2018

    억지로 공부하지 말고 그냥 배고프면 밥먹듯이 공부해라.
    그렇다고 공부만 하지는 마라.

    ㄹㅇ 저는 반수 때 저럼

  • 헬창 브루니 · 919982 · 20/06/19 23:02 · MS 2019

    성공?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03 · MS 2018

    뭐 ...그래도 성글경이면 나름 성공 ㅋㅋㅋ 연고경이 목표이긴했지만 누백0.5면 만족함

  • 귀여운코기♥ · 939566 · 20/06/19 23:02 · MS 2019

    1. 성글경 주로 배우는게 뭔가요
    2. 성글경 슈업은 아예 영어로만 진행하나요
    3. 수학 나형 공부법...
    4. 성대 좋은점
    5. 성글경 성글리 차이점??

  • ✨성글리23✨ · 918366 · 20/06/19 23:05 · MS 2019

    와드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11 · MS 2018

    1. 당연히 글경도 경영이기 때문에 경영학을 배웁니다. 다만, 그냥 경영은 회계사 양성에 힘 쓰는 느낌이고 글경은 창업,재무 쪽에 힘을 준다고 느낍니다. 커리큘럼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글경 교수님들이 항상 창업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시고 경영 친구들은 회계 얘기를 많이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2. 전공 수업은 100% 영어로 합니다. 하지만 교양은 한국어 강의를 들을 수도 있어요. 영어 강의에 생각보다 큰 부담을 안느끼셔도 되는 게, 한 달이면 적응하고도 남습니다.
    3. 개념이 90%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개념을 외우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확실히 "이해"하고 다른 방향으로도 한번 생각해보고 자유자제로 쓸 수 있을 정도가 되면 1~2등급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고한 1등급이 되려면 이젠 발상력이 필요한데, 이거는 일부러 어려운 문제를 찾아서 풀도록 노력해보고 안되면 답지를 보면서 사고의 진행 방식을 체화시켜야합니다.
    4. 연고대도 각각의 학풍이 있듯이 성대도 학풍이 있는데, 굉장히 자유롭고 열려있는 학풍이 있습니다. 또 조금 더 와닿는 얘기를 하자면 장학금 수혜 범위가 넓습니다. 8분위 정도까지는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5. 글경은 경영을 배우고 글리는 고시준비반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글리 커리큘럼을 보면 실제로 로스쿨만을 노리고 짠 것 같더라구요.

  • 귀여운코기♥ · 939566 · 20/06/19 23:16 · MS 2019

    헉 장문의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성대 글리에서 주로 진학하는 로스쿨이 어딘지 여쭈어도 될까요??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19 · MS 2018 (수정됨)

    성로를 가장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ky로도 몇 명씩 나오기도 하구요. 다만 설로는 잘 가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꽃의호흡제이형어영매화 · 974017 · 20/06/19 23:06 · MS 2020

    님 씹노베였다고 들었는데
    수학 영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특히 영어는 갈피를 못 잡겠네요 ㅠ.ㅠ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15 · MS 2018

    수학은 저도 처음에는 전혀 갈피를 못잡아서 무작정 개념서를 4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요령 피우지 않고 개념을 수학적으로 "이해"하려고 했고 "이걸 이렇게 쓸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혼자 생각하다보니 개념을 자유자제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학은 우선 개념을 "생각보다 더 확실히" 다져놓고 그 다음은 양치기를 하면서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고 마지막으로는 실모를 풀면서 실전연습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공부량이 쌓이면 그때부터는 실전대처능력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18 · MS 2018

    저는 영어 문장 5형식도 모르고 관계대명사니 뭐니 그런 문법을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도 작년 수능 영어 100점을 맞았는데, 그 이유는 "영어를 영어로써 받아들인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한글로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한글로 해석하며 하는데, 저는 아기들이 처음 언어를 배울 때와 같이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려 했습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자주 보았고, 독해를 할 때에도 영어를 읽었을 때 한글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영어 그 자체로 그림이 그려지도록 노력했습니다.

  • 꽃의호흡제이형어영매화 · 974017 · 20/06/19 23:19 · MS 2020

    진짜 감사합니다 ㅠ
    그럼 단어와 함께 문장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겠죠?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22 · MS 2018

    네. 단어 뜻도 한글로 달달 외우지 않고 저는 느낌으로 외웠어요. 한국어 "차갑다"를 다른 어떤 언어를 통해 아는 것이 아니라 느낌으로 알듯이 영어 단어도 그렇게 외웠어요. 그렇게 하면 좋은 점이, 한 가지 단어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뜻을 직감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가능해요.

  • 꽃의호흡제이형어영매화 · 974017 · 20/06/19 23:46 · MS 2020

    정말 감사합니다!!

  • Fukase · 744323 · 20/06/19 23:14 · MS 2017

    ㅎㅇ여 올만

  • 윤츄츄 'm' · 810918 · 20/06/19 23:20 · MS 2018

    오 ㅋㅋㅋㅋㅋ 닉네임이 바뀌셨는데

  • Fukase · 744323 · 20/06/20 00:21 · MS 2017

    엥 안바꿨는데여

  • 스꾸경영 · 759241 · 20/06/20 00:43 · MS 2017

    전공 영어로 듣는거 많이 빡세나요??? 졸업요건에 전공 국제어로 9학점 이상인가 들어야해서 ㅠㅠㅠ

  • 쿼크님 · 801554 · 20/06/20 09:00 · MS 2018

    저도 종강주세요

  • 의사머시따 · 954585 · 20/06/21 01:02 · MS 2020

    반수 무휴학으로 때리셨나요

  • 의사머시따 · 954585 · 20/07/01 16:01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