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성적이 낮은데도 안오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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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항들을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공부 초기의 문제점이었던 것들입니다.(4-5등급 시절)
1. 너무 유형을 암기식으로 공부하여 실전에서 뭔가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푸는 것은 아닌지:
->제발 혼자 힘으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 해요.
누가 다 정리해서 떠먹여 주지 않습니다...
2. 문제 읽는 속도가 너무 빠르지는 않은지(다 읽고 나서 문제가 완벽히 파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물론 킬러는 첫 조건을 가지고 어느 정도 풀어야 다음 조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긴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천천히 모든 문장을 두번 이상씩 읽으면서이해하며 노트에 문제를 간단히 옮겨 요약해 정리하며 읽으시기 바랍니다.(보통 강사들 문제 풀 때 문제 읽으면서 이렇게 요약해서 칠판에 적는 걸 보셨을 거에요) 그러고 그 요약한 걸 보면서 아래에 문제를 풉시다
3.문제 풀면서 내가 무슨 과정을 밟고 있는지 생각 안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학생들은 항상 풀이의 굵직한 개념들,주요 과정들을 풀이 과정에 한글로 적어 가면서 풀어 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4. 문제 보자마자 덤비는 것은 아닌지..?
풀이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문제를 읽으면서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읽고, 머릿속으로 풀이의 큰 틀을 떠올려 보고 펜을 움직이기 시작하세요.(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겁니다)
5. 문제를 너무 쉬운, 간단한 방향으로만 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너무 찾아다닌다던지
(쉬운 풀이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필연적 풀이 인 거 같아요)
이 정도 주의해 주시면서 공부하심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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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고치기 어려웠어요...아직 덜 고쳐진....그래서 이번에 나형 28번 뭐 구하는건지도 제대로 파악못해서 틀린

쓰다....ㅠㅡㅠ저도 그랫엇는데ㅋㅋ 문제다읽기도전에 그림부터 그리공ㅋㅋ
아 뼈맞았다
자꾸 드럽게 풀어서 실수해서 한 번에 깔끔하게 못 풀면 어떡할까요?? ㅠㅠ
전 그 실수 줄이려고 수학은 무조건 볼펜으로 풀긴 했습니다. 이렇게 해보고 안되면 지우고 다시 저렇게 해보고 이런게 싫어서 한번에 풀 수 있게끔 펜으로 공부했어요...대신 문항을 제대로 파악하는 사고력 훈련을 많이 필요로 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그런 풀 수는 있는데 버벅대는 문제들만 뽑아서 화독할까요? 6평 보고서 제가 반복해서 문제 풀지 않아서 이런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분명 실수 같은 걸 안 하면 풀 수 있는 거였는데 ...
음....그렇게 하면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을 외워”버리게 될 수도 있거든요...
기출문제 볼 때도 어쩔 수 없이 문제가 외워지므로 조심해야 하는 건데, 풀이 과정에서 논리의 흐름과 과정과 과정사이 쓰여지는 개념들을 계속 맛보아야하는 거가 중요한 부분이라서 조금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기출이 아닌 문제는 약2-3주 정도이상 기간을 두고 문제가 어느 정도 이전에 했던 것들이 잊혀지면 새로운 마음으로 푸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풀이 정갈하게 쓰는 것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습해볼게요오

어이어이 수학킹 얀드브!!헉 하늬님한테 칭찬이라니 영광이네요 ㅎㅎ
1번은 꼭 고쳐야할거같네요
저건 사실 1945님께서 쓰신 글 읽고서 전에 약점 파악했었던 부분이에용
1.2.4번..
1번은 오히려 정반대라서 문제인 것 같아요
쎈으로 유형 정리를 다시 해보려구요ㅠㅠ
저 문제가 너무 많네요,,
+좋아요만 눌렀지만
이번응메 너무 감사했어요
너덜너덜 해졌었는데 진짜..
수능준비면 쎈 말구 수능기출 유형별로 모은거 반복하시는 게 더 나을거에요!
자이스토리같은거여?
자이/이동훈/검더텅/n기출(3점편/4점편)

좋은글 제조정말 와닿는 내용이에요.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그럽니다ㅠㅠ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그냥 궁금한건데 새로운 닉넴은 혹시 영화 제목에서 따온건가요?
넹 맞아요 ㅎㅎ 영화 보셨나요??
네ㅎㅎ 졸리감독인거죠? 제가 영화를 엄청 좋아해서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에요 ㅋㅎㅎㅎ
작수 84였는데 96받아떠요!!!갈수록 저런거 많이 느끼는듯ㅎㅎ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ㅎㅎㅎ 노력많이 하셨나 보네요!닉넴 바꾸셨네요 얀드브가 더 어감이 좋았는데.. 어쨌든 좋은글 감사합니다!
ㅠㅡㅠ저도 닉변 엄청 후회중이에요 다시 드브쟝으로 돌아올게요 2주 더 기달려야하네요...
수능 기출 문제들의 표현방식을 외울 정도로 본다는 것은 어느 정도로 해야 가능한 건가요?
표현 방식을 외운다는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평가원의 패턴 ? 이라고들 부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평가원의 패턴을 익힌다는 게....조금 추상적인 얘기기도 하구...(약간 건강해질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이런 질문을 듣는 느낌이네요...ㅠ) 사람마다 너무 학습 상태도 다르고, 사실 평가원 기출문제는 강사들도 매년 다시 다 분석하시는 걸 보면 끝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마음에 드는 답 못드려서 죄송합니다..이런 식으로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아뇨 아뇨 괜찮습니다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했네요...
정성껏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4가...
차분하게 하십셔 ㅎㅎ
ㅘ거를타선이업네,,아닠ㅋㅋㅋㅋㅋ그 말 이럴때 쓰는 거 아니야 김빵떡!
않이웨ㅋㄱㅌㄱㅋㄱㄲㅋㄲㄲㅋㅋㅋㄲ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이렇게쓰는거아닌강,,

ㅋㅋㅋㅋㅋ암튼 읽어줘서 고맙슝ㅎㅎ1,2,5......정말 수학을 4등급을 넘겨본적이 없는데 5가 정말 심해요 ㅋㅋㅋㅜ
예전 기출보면 문제의 개념이나 핵심만 알면 딱 깔끔하게 풀리는데 , 요즘엔 계산 호흡도 좀 길고 준킬러가 까다로워지다보니 문제를 풀다가 조금만 풀이가 길어지거나 막히면 바로 더 쉬운방법은 없을까 찾거나 제 풀이를 의심하게 되네요.. 그러니까 실수도 더 잦아지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ㅠㅠㅠ
그리고 전에 한번 봤던 유형의 문제랑 비슷하면 오히려 기억에 의존하려고 해서 풀이가 떠오르지 않으면 더 당황하고 막히는 경향이 있어요 . 정작 기억해야 할 유사문제는 기억 못하고 ...ㅎㅎㅎㅎ
최대한 이전에 본 문제가 아닌 “그 문제에서 묻는 개념이 뭔지”를 떠올리려고 애쓰셔야 할 거에요
가형 2129맞고도 나머지주관을 사실상 다틀려서 3떴어요... 저스스로는 검토 한다고 했는데 저는 검토가 아니라 그냥 문제를 빠르게 다시푼다고 생각해야할까요?
원래 한번 한 실수는 몇번을 다시 검토해도 찾아내기 힘들 겁니다...! 한번 풀 때 (몰라서 넘어간 문제 빼고)푼 문제들에 대해선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건 정답이다 내가 확신한다.”이럴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넘어가셔야 해요. 한번 풀 때 제대로 한다는 마인드로 너무 급하게 풀지 마시고 천천히 한번에 풀어주세요.또 풀이 과정 정갈하게 쓸수록 실수 확률은 줄어듭니다.
물리도 똑같이 적용하셔서 푸시면 됩니다.

그전에 일단 물리 선택좀 합시다혹시, 시험장에선 안떠오르던 풀이가 시험 직후에는 바로 떠올려지는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ㅠㅠ
“행동영역 정리”라고들 하죠..
스킬에 집착하지 마시구 기본기를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세요.! 뭔가 아이디어성의 풀이를 지양하시고, 기출문제에서 “그 문제와 같은 개념을 묻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뽑아낸다고 생각하심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동영역 정리가 그러면 기출 풀때 사고과정들을 적고 핵심 사항들을 묶어서 정리하는 것이죠??
절대파급해

이게마따제 모습 보고 적으신 줄 알았어요...ㄷㄷ
아무리 수학에 시간을 쏟아부어도 점수는 떨어지기만 하고, 시험 직후 다시 풀면 다 풀리는데 시험장에서는 푼 것도 다 틀리고 풀이법이 전혀 생각이 안나는 문제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어제 엄청 울었는데, 제 문제가 뭔지 알겠네요... 이번 6평은 정말 심각하게 망했지만, 스스로 개선해나가면서 9평때는 잘 보겠씁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알게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5번.. 풀이가 길어지고 계산량 많아지면 내풀이에 문제있는거같음
너어어무 지나치게 길어진다면 의심해볼 만 하지만...계산량이 약간만 많아져도 의심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더라구요
4번 때문에 계산실수에 터널비젼같이 발상막히고 풀이방법 전환하는거도 안됨 ㅠㅠ
차근차근해도 됩니당 ㅠㅡㅠ
나형 18번 이상 28번 이상 거의 다 틀리는걸 밥먹듯이 하고 14 16에서도 종종 막힐때 있는 노베인데 진짜 하나도 안 빼놓고 공감합니다.. ㅠㅠ 특히 3.4번 문제를 무의식적으로 그냥 생각나는대로 풀다보면 풀수있는문제여도 오히려 혼란스러워지는거같아요 꿀팁 잘 얻어갑니당!!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노하우 엑기스 감사합늬다
고맙읍니다 ㅎㅎ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저네요..ㅠㅠ
꿀팁 감사합니다!

넵ㅎㅎ1번..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ㅜㅜ
공부 방법(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피하는것)의 문제인 거 같습니당...너무 수업을 “시청”만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돌이켜보시구
혼자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게끔 “혼자서 부딪혀보는 훈련”이 필요한 거 같아요!
만약 과외를 하신다면 학생의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끔 너무 주입식으로 배우지는 마시구요
234너무난데

고쳐보자구요 조금씩 나은 방향으로! ㅎㅎ이과생이면 하루에 몇문제, 몇시간 정돈 수학에 투자해야하나요..? 이번에 3점짜리 3개 틀렸는데 문풀량이 적어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3점짜리 틀리는 건 작년부터 고질적입니다 ㅠㅠㅠㅠ..
전 하루에 2-3시간에 2-30문제 안팎으로 푸는데 얼마나 더 늘려야할까요 참고하고 싶습니다
으음...절대적 문제수는 실력에 따라 풀 수 있는 능력치가 달라서 정확한 양은 특정할 수 없구요.. 2-30문항은 꽤 적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모의고사1회 보다는 많은 수의 문제를 풀고 해줘야 해요...2-3시간은 많이 적은거 같구, 점수가 진짜 오르기 위해선 6시간 이상은 수학에 투자 해주셔야 쭉 오를거 같네요..
대략 이과생이면 하루 공부시간의40퍼센트 이상을 수학에 투자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40퍼여......? 모든 과목 상태가 안좋아서...ㅠㅠㅠ 일단 조언 감사합니당..네네 수학이 이과는 제일 중요한게 맞습니다
아무리 국어가 만점 표점이 높더라도 수학의 중요도는 아직 매우 큽니다
수학 풀 때 시간 버리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잘못된 공부 방법인가요? 푸는 문제에서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겠다 이런 걸 하다가 보면은 2-30문제 풀어도 시간 녹아있고 .. 문풀량을 늘리자 하면 시간 버리는 느낌이 들어서요ㅠㅠ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ㅠㅡㅠ시간 버리는 느낌이란게 뭔가 너무 아는 문항만 많이 반복했을 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말하는 건가요..?
아니요.. 오늘은 이걸 배웠다!! 이런 느낌이 안들어요!! 원래 공부가 시간 쏟아야하는 건 맞지만...
원래 문제를 푼다는 게 많이 뭔가를 배워간다는 느낌은 많이 주지 않을 수 있어요...과정과 과정 사이에 쓰이는 개념들을 계속 떠올려 주시면은 조금 더 나을 거에요
그리고 자신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문제까지는 푸는 연습을 같이 해 주셔야 실력이 늡니다

진짜 너무 감사해서 댓글달고가요명심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아는 애도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오늘부터 저거 지키면서 공부 해볼게요 ㅠㅠ

좋습니다 ㅎㅎ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어떡할까요..
3등급만 되어도 처음이 어렵지 30번급 문제도 한문항씩만 부수게 되면 자신감이 붙어서 이정도 난도구나..해볼 만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 거에요(시간이 엄청 오래걸려도 풀 수는 있을 겁니다)아직 내공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한 기본 실력을 높이는 데에 집중하세요
저 1 2 등급 왓다갓다 하는데.. 그럼 어덕하죠
2,4번 정말...이게 문제인걸 깨닫는데만 1년 걸렸어요ㅠㅜ문제 조건 속에 힌트가 있는 경우도 있고 한데 현역때는 문제다읽지도 않고 식바로 쓰기만 바빴었던...
1,2,3,4.5번 너무 다 제 얘기라 깜짝놀랐슴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 고삼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과 현역인데요.. 요새 수학 최고의 슬럼프를 겪고 있어요.. 고1,2때랑 고3이랑 다른 건 알지만 고1,2때는 항상 100 아니면 96이었는데 5평 56점 6평 70점을 맞앗습니다..ㅜㅠㅠㅠㅠㅠ 겨울방학 내내 미적분만 했는데.. 계속 추락만 하다보니까 마음이 너무 복잡해지고 제 모든 노력이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펜을 못잡겠어요 심지어 6평은 21 29 30 맞추고 준킬러에서 이상한 실수로 와장창창 나갔어요ㅜㅜㅠㅠㅠ 혹시 1,2,3,4,5번 어떻게 고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하루에 수학하는 데 6시간은 넘게 투자하는거 같은데도 오르질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