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이 (๑•́ ₃ •̀๑) [953665] · MS 2020 · 쪽지

2020-06-19 19:33:10
조회수 201

모의고사 직후 오르비를 보니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721076

한 치의 앞길도 보이지 않았고, 이게 정말로 맞는걸까 두려웠던, 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마음에 가득 찼던 수험생 시절이 떠오른다.


어쩌겠는가. 원래 수험 생활은 힘든 법이지.


여담으로 나는 모두가 정말 힘들지만 겉으로는 괜찮은 척 연기를 하면서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고, 내 상태를 그냥 있는 대로 받아들이니까 한결 편해졌던 것 같다.


부디 옯비언들도 하루하루 잘 버텨 나가길.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