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룡 [97170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6-18 23:47:26
조회수 1,033

현역 개씹양극화노베의 6평 전과목 긴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709804

국어: 97점

화작: ㄹㅇ 개쉬웠음 진짜 개쉬워서 할말이 없음

문법: 15번인가 그 띄어쓰기 문제보고 안들리게 혼자 시발 아니 뭔 이딴걸 평가원에서 내냐 지들은 카톡할때 문자 다 맞게 보내냐 ㅅㅂ 살해마렵다 ㅅㅂㅅㅂ 이러다가 넘겼음

->비문학 첫번째 지문: 보자마자 어 이거 2지문 체제 예비시행에서 봤는데 하고 개 편안하게 풀었음

->현대시: 1차 뇌절와서 우선 1문제 넘김 

->비문학 2번째 지문: 보고 그냥 그냥저냥 풀었음 28번 애매했는데 맞았겠거니(응 아니야 과거의 나) 하고 넘어감

->비문학 세번째 지문: 지문 읽다가 닐로 신곡 생각나서(비가내린다 들어보세요 다들 노래 좋음)+ㅈ반고 학교종쳐서 집중력 끊김 그래도 여차저차품

->고전소설: 생략

->관동별곡: 솔직히 걍 나왔구나 하고 무감각하게 답 고름

->전우치전: 영화어쩌고 말 많았는데 난 안봐서(다들 아는건데 자기혼자 모르는 아싸) 생각난건 없었고 무난하게 넘김

->그 이후: 20분인가 15분인가 남아서 처음부터(5모때 화작실수해서 화작 검토 빡세게함 이때 28번 봤어야하는데)검토 시작함 10분 남았다고 듣고 아까 넘긴 문법 고민해도 각 안나올거 같아서 보조사 특성 생각하고 마킹하고 문학 1개 남은거 7분정도 고민하다 마킹함 

솔직히 내 실력에 자신감이 없어서 아 1컷이 높겠구나 했음 이때까진


수학(문): 77점

1~4 생략

5 싸인코싸인법칙 까먹어서 틀림

6~13 생략

14 문과쒝 답게 처음부터 대입하려다가 그냥 4까지 구하고 대입하면 되겠구나 하고 품

15~16 생략

17 아 이거 ㄹㅇ ㅅㅂ 갑자기 어떻게 푸는지 아예 생각이 안나서 10분 부었는데 결국 찍음 ㅅㅂㅅㅂㅅㅂ

18 이거 ㄹㅇ 못풀뻔 하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풀었더니 풀렸음

19 이건 워낙 자주본 유형이라서 무난했음

20 응 못풀어

21 ㄱ,ㄴ 까진 개쉬웠는데 ㄷ은 모르겠어서 ㄹㅇ 걍 직관 50 국민정서 40 느낌 10 해서 5번찍음(믿찍5는 진리)

22~27 생략

28 시그마 까먹어서 못품; ㅅㅂ

29 29번치고 쉽네? 하다가 계산 뇌절와서 한번 계산 다시했음

30 ㅗ


풀고 찍은거 다 맞으면 88? 84? ㅇㅈㄹ 함(응 찍은거 다틀렸음 ㅅㄱ)


영어: 100

듣기: 평소와 무게가 달랐음 별무늬,할인,문제순서 바꿈 이거 들으면서 아 ㅋㅋ 중하위권 조지려 작정했네 하고 느낌

18~19: 생략

20~28:약간 여기에 힘을 좀 더 준느낌? 그 밑줄치고 뭔뜻인지 찾는 문제 개여려웠음(주관)

29~30: ㄹㅇ 개쉬웠음 각각 10초컷낸듯 고민도 안했음

31~35: 개쉬웠음 ㄹㅇ 빈칸답지않게 고민되는 선지가 없었음

36~37: 그냥 잠깐 고민하는정도였음 근데 본인 이유형(순서) 맨날 고민해서 걍 아무느낌 없었음

38~39: 38번이 개인적으로 이번시험 제일 어려웠음 뭔 말을 하는건지 몰라서 걍 문맥이랑 직감으로 때려맞힘 반면 39번도 2점치곤 어려웠지만 상대적 힐링느낌

40~42: 42번에서 뇌절올뻔했지만 선지들이 명확해서 맞는 답 고름

43~45: 생략


풀고 6개월간 문제는 커녕 단어도 안했는데 1나오넹 수특수완도 걍 안봐야지 이러고 낄낄댐(수학이 이랬으면 ㄹㅇ 좋겠다)

+학교 영어회화쌤이 자꾸 꼽주는거 드디어 반격할수있겠다 생각함


한국사: 50

이건 뭐 할말이 없지만... 선지가 그냥 너무 명확했음 19년 인생 제일쉬운 한국사

여담으로 그 임시정부 아저씨 누군지는 1도 몰랐지만 선지 소거법으로 품 ㅋㅋ


생활과 윤리: 41

인강 절반밖에 진도 안나가고 복습도 안해서 25점대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3개틀림 의외로 내가 윤리적이구나 생각함(40분후 시험끝나고 버스타려고 무단횡단함)


세계사: 몰랑 채점 안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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