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글 올리면서 뻘글도 쓰는 시인 [862632] · MS 2018 · 쪽지

2020-06-17 12:40:41
조회수 923

[6평 전에 고민해야 할것과 후에 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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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인입니다.


오늘 컴활필기 시험이 있으나 시험공부를 스탑하고 6평전에 몇가지 당부 말씀을 전하려 왔습니다.


6평 전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6평 전... 아주 중요한 기회입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정할수 있고 고민해볼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입니다.


1. 가채점 표를 쓸것인가? 쓰면 언제 채울것인가?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 화장실 중간에 마려우면 어떻게 해결할까? 어떤 과목엔 무조건 피해야하고 만약 그 과목에 똥이 마렵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3. 시험시간에 뇌절오면 어떡하지? 문제 어떻게 풀지?


4. 컴싸와 화이트는 책상 어디에 놔두는게 좋을까?

(저같은 경우 화이트는 책상서랍에 항상 넣었고 컴싸는 올려놨습니다.)


5. 답지 마킹은 언제할까? 다 풀고? 아님 한장 풀고 마킹하고?


6. 시험지 인쇄상태 확인할때 어떻게 확인할까? 국어 같은경우에 뭐 나왔는지 일일이 훑어볼까? 아님 문제를 볼까?


등등과 같이 진짜 시험장에서 할것들을 고민하세요.


가채점 표를 할거면 6모때도 똑같이 하고 답지 마킹을 한장 풀고 할거면 6평때도 똑같이하고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끝나면 6평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겠죠?


피드백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 지는게 좋습니다.


1. 문제 다시 풀어보기 


2. 내가 왜 틀렸는지 고민해보기


3. 시험장에서 또 이 문제를 볼때 어떻게 접근하고 나의 태도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


3번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짜로요.


다음에 나의 행동을 정립하는게 중요합니다.


9평같은 경우 전 43번을 틀렸었는데


틀린 이유는 “문학을 풀때 당연한 답과 고민해서 억지로 생각한 답을 고민했다” 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분석을 토대로 다음에 시험을 칠때 아무리 고민 되어도 무조건 답인거, 답이 될수밖에 없는걸 고를수 있게 된 것이죠.



이제 내일 치는 6평 모두들 홧팅하시고


이만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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