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나 [254045] · MS 2008 · 쪽지

2010-12-16 02:35:12
조회수 460

작년과 다른점과 비슷한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6694

뭐.. 작년에 연고포에 살다시피하신 분들도 많구 다들 아시는 얘기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올해도 역시 게시판 쭉 보면서 느끼는 것이 
경영은 항상 폭발설과 빵구설이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작년은 원서접수기간에 저 두가지 설 중에 빵구설로 급속히 기울었었죠 새벽반 분위기도 빵구 노릴꺼면 연경써라 분위기였고..
올해는 아직 원서 접수 기간이 안되서 모르겠지만 그래서 어느정도는 과거 입결 자료가지고 소신지원하는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작년과 다른점은 
작년엔 고경은 거의 안중에도 없었고 게시판에 연경 중심이었는데 
올해는 고경 연경이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과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연자전 글이 별로 안올라오네요 송도 떡밥 빼고는
작년엔 연자전 쓰신다는 분들이 엄청많았었는데 올해는 별로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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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비 · 292045 · 10/12/16 02:37 · MS 2017

    저도 느낀 작년과 올해 입시 객관적인 차이점을 적어보자면

    작년 : 10만대군 증가로 예년까지와의 입결과는 비교불가+ 갑작스러운 물수능으로 상위권 표본 올해와는 비교도 안되게 촘촘+연대 첫 학과제도입
    올해: 입결을 비교할때 인원수 비슷한 작년이 있음+불수능으로 상대적으론 줄세우기편함 + 작년보다 5%가량 증가 + 연대 정시인원감소

    정도인듯 하네요. 솔직히 작년엔 진짜 개카오스엿음.

  • 꾸나 · 254045 · 10/12/16 02:40 · MS 2008

    작년 생각해보니 학과제 모집이 인원수 증가 만큼이나 상당히 큰 변수가 될거라 모두들 생각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아니었죠
    전 그게 가장 충격이였어요 ㅋ 작년 주된 여론이 '연대는 빵구와 폭발과가 공존할 것이다' 였는데 빵구는 연경제 밖에 없었고..
    거기다가 연경제는 그리 작은 모집단위는 아니었죠
    올해는 수시크리 때문에 연대는 빵구와 폭발이 공존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