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상위권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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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끝나면 수능 130-40정도 남나... 재수하면 22수능 문과입시 힘들어진다는디...
현역 문과 정시 서울대는 노력만으로도 되는걸까.. ㅠㅠ 서울대 가서 효도하고 싶다...
항상 나 스스로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이 없으니 괴롭다... 단단하고 의연한 사람이 되고싶다..
남에게 묻기보다 나 스스로 확신을 갖고 밀어붙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내신 3등급대 후반.. 모의고사는 고2때도 고3학평도 국영수 죄다 낮은 1... 3모 수학 쳐망햇을때는 3뜨고..
내 친구들은 모고 전체에서 한두개 틀리는데...... 나는 왜 이럴까... 어중간한 중위권에서 제발 벗어나서
시험이 끝났을 때 내 OMR이 곧 정답이오- 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극상위권이 되고싶다.... 왜 나는 맨날 중위권인걸까
이런말을 하면서도 이미 왜 내가 항상 중위권인지 너무 잘안다..
걔네는 원래 나보다 훠얼씬 잘하는데 나는 걔네랑 비슷하거나 그보다는 덜 노력하니까.....
ㅠㅠㅠㅠ.. 노력도 재능인가 싶고 그냥... 자꾸 자기방어 하게되는 거 같네....
이상..뻘글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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