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석달 전 급조한 고3 구제책에 혼란…"대입 안정성 흔든다"

2020-06-14 15:45:10  원문 2020-06-14 15:43  조회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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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올해 대학입학 수시 원서접수(9월 23일부터)를 3개월 앞두고 대학들이 전형계획을 잇따라 변경하면서 교육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입시에 불리해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구제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지만,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입시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 구제책 언급한 날 연세대 “비교과 축소”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3 구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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