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들 오버타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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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저강사가 지식이 진짜 너무 많아서 흘러넘쳐서 오버타임 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으로 약간 참선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영어 지문중에 늘리는거보다 요약이 더 어렵다는 지문 보고 강사들 그 넘쳐흐르는걸 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못한거같고
그걸또 미숙한 고3들한테 "3시간 넘게 듣는거 힘들지? 난 오버타임하면서까지 수업하고 있어 임마"로 속여서(본인은 꾸준히 말하는게 꾸준히 듣는거보다 쉬움) 참선생인척 하고 돈버는 장사꾼 느낌드는데 님들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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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까진...ㅋㅋㅋ
좀 너무하긴 한데 ㅋ 먼가 오버타임이 잘하는게 아닌데 (물론 본인은 인강충이지만) 지가 잘나서 오버타임한다고 생각하는 강사가 너무 많은거같음
근데 실모시즌은 좀 양아치긴 함 ㅋㅋ
본인은 인강충이라..ㅎㅎ̊̈
마지막 문단은 약간 공감
본인+본인 친구들 얘기임ㅎ
막 잡담하다가, 수업시간 다 끝나가니까 우다다 설명하고, 그리고 시간까지 초과하는 건 ㄹㅇ 극혐ㅋㅋㅋㅋ꙼̈ 이거 누군지 알거같다
다분히 전략적임
넹
강사마다 다름
맞긴함
잡담하다가 넘기는건 양아치인데
너무 ㄹㅇ시간 없어서넘기는건 ㄱㅊ지않음?
괜찮은지 아닌지는 수업듣는 학생들이랑 학부모가 판단할 일이긴한데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이 정확히 3시간에 딱맞춰서 할말 깔끔히 하는 강사들이 더 대단한거같음
저희 학원에선 딱 맞춰서 끝내려고 수업시간 다 계산하고 빈 시간에 할 잡담까지 준비해서 중간중간에 하시던데 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강의 준비할때 잡담시간 포함하는게 맞긴함
오르비에서 떠받들어주는 쌤들중에 첫강의부터 한시간 넘게 오버타임 하는사람 있었음 걍 그날 손절함 시간조절도 강사 능력인데 말이야
현우진 손절각인데 이러면ㅋㅋㅋ
ㅋㅋ꙼̈ 위에 그분 얘기 있는거 같은데
예전에 강민철쌤 거의 한시간 오버한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
막차 끊겨서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