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뜨는 직업 '온라인 시험 감독관'을 아시나요?

2020-06-12 13:36:26  원문 2020-06-12 12:10  조회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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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인하대 의대 학생 91명이 지난 3~4월 치른 온라인시험에서 쓴 커닝 수법은 단순했다. 학생들은 한 곳에 모인 자리에서나 단체 채팅방, 전화 등을 통해 정답을 서로 주고 받았다. 지난달 서강대 수학과·전자공학과 중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부정행위가 있었다.

구멍 뚫린 온라인시험은 코로나19(COVID-19)가 낳은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학은 미리 대비할 수 있었다. 이미 4년 전 온라인시험감독관이 앞으로 새로운 직업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예측을 알고 있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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