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6612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6-11 21:19:49
조회수 7,385

이메일의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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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습니다. 

유튜버님도 저를 감방 보내고 싶다는 것을요. 

유튜버님 본인 메일 계정으로 직접 보내셨더군요. 

변호사님의 뜻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에게 보내는 첫 메일이 저를 고소 하시겠다라. 

세상 참 요지경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과 대신 고소하고 싶으시다는 겁니까?


뭐 이렇게 되는데 저는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올리는 글 건수마다 고소?

라면 끓여먹고 살아볼 생각도 듭니다.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라면 끓여 먹어 보자고 하면 너무한가요? 


아 이 말씀을 안 드렸네요. 잊혀지길 원하시는 것 같아서요.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전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테니까요. 그리고 전 제가 최선을 다했을 때 이뤄보지 못한 것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댓글 열심히 지우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들 모두 제가 실시간으로 캡쳐 해서 갖고 있습니다. 저보고 언론플레이 하신다고 하셨죠? 안됩니까? 본인께서도 댓글 계속 지우고 본인의 입장만을 게시하는 것이 언론플레이가 아니면 뭘까 싶습니다. 언제까지 댓글을 지우면서 사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실시간으로.


좋습니다. 이 이유는 유튜버님께서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편가르기라고 프레임 짜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사실 편은 유튜버님께서 가르셨습니다. 

본인의 유튜버에 댓글을 다 지우고 본인의 입장만 게시하는 건 편 가르기 아니면 뭡니까? 

표절을 시인하셨다면, 그리고 미리 사과만 하셨다면, 편이 갈라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제가 덧붙이자면, 전 제 편 확실하게 지킵니다. 피아식별이 분명한 사람이라서요.


누군가가 저의 책을 언급했지만, 알지 몰랐노라고 말하셨죠.

수정했다고 하셨지만 수정이 되지 않았죠. 어쩌면 수정이 된 게 저 정도인지 모릅니다만,

어찌되었든 유튜버님은 유튜버님의 편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되실까 모르겠습니다. 



염려되시는 분들이 있을 까봐 말씀드립니다만, 

저를 위해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님께서 저 뿐만 아니라 그분들에게 털끝하나 건드리신다면, 

김지석은 그분들과도 같이 갑니다. 전 의리파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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