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57377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주차 무료가 ㄹㅇ 개꿀이네 글고 부품 안 되는거 확인하시더니 군말 없이 바로...
-
이 시점에 선생님 한 분 때문에 학원 이동은 미친 짓이겠죠? 3
그냥 전부터 질문만 하면 냅다 화내시는 분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저한테만 하면...
-
프사 추천 해줘 3
기왕이면 예쁜 걸로 애니 프사는 빼고
-
Team사문지구..... 탈퇴합니다 사1과1은 진짜 어리석은 선택이었음 ㅈㄴ...
-
월급이나 연봉 같은 임금 자체는 역할행동에 대한 보상이 아닌가요? 보상보니까...
-
다른 평가원 수능 지문이랑 비교했을 때요 그리고 지문 내용은 다 이해해놓고 ㄱ,ㄴ...
-
키가 190이어도 100키로는 씹돼지ㅇ여요
-
결론부터 말하면 교수 내부 회의+외부 자문임 1. 서울대 설문과 수학 비율이...
-
ㅈㄱㄴ
-
방학인데 할거 없어서 한번 풀어봤어요 수능은 물1쳤고 물2는 내신때 깔짝한게 끝...
-
2026 대 경 희 단 경한인문은 사회계라서 반영비 같음
-
간쓸개 독서 0
연계 땨문에 에센셜 풀고있는데 원래 이런가요,, 평가원꺼 풀때는 뭔가 읽히는것도...
-
통화도 불가능하고 1대1 문의도 3일 동안 답변이 오지 않네요.. 파본 받아서 교환...
-
작년에 사용했던거 올해도 사용해도 상관없나요?
-
2306 백분위 99 2309 백분위 97 2311 백분위 95 등차수열이라고 한 놈 나와
-
본문그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작수 32242 (화기영생1지1) 받고 운좋게 1칸 스나 성공해서 인서울 높공...
-
묘하게 저 두 항의 내부의 간격이 다르다 !
-
이걸?
-
둘 다 조건부 확률을 경우의 수/경우의 수 관점으로 푼다고 했을 때 첫번째 문제는...
-
5000원에 드립니다
-
큐브나 인강질문에 제발 손으로 글써서 질문 좀 안했으면 좋겠음. 1
니들 글씨 존나 못쓴다고 시발아.
-
흑흑
-
30번 킬러 어려운 문제 많은데요?
-
'증원 의대' 의학교육 평가 돌입…인증 못 받으면 모집중단 우려 2
의학교육평가원, '10% 이상 증원' 30개 의대 평가 교원·시설 확보 등...
-
할게 없구나..
-
6평보다 5점 떨어지는게 보통인듯 6평90 이번에 친거 85 스바 반에 사람이...
-
좋은 아침!!! 7
-
ㅋㅋ
-
계륵같은 영어 양치지가 아닌 정확한 구문 독해가 답이다. 질문 받습니다. 영상 제작...
-
14323 언 확 정 사 문과로 들어왔음 다리 개작살나서 2학기 휴학도 때린 김에...
-
7월 학력평가 성적표 PDF나 온라인 발급가능한가요? 0
평가원은 되는거 같던데 교육청도 해줌? 학교 방학 중일텐데 어케 받은거지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예비 2009 29~31 > [리트 전개년...
-
재밋음
-
앱스키마 푸는데 4
지문에 있는 문제 다 틀림 시발 뭐냐? 이런적 처음이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인데 난...
-
이제부터는 수능특강을 ㅈ같이 보면 대학이 수능특강에서 연계된다네요~
-
님들 실모 치면 몇점정도 나오심??
-
미야옹 0
고양이가되
-
자꾸 가위질?하는 소리내는데 이거 뭐임??
-
나형은 내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느낌이 들었음 마치 거대한 장벽이랄까 21 30...
-
나 : 저 연계 인강책 이걸로 들을게요 샘 : 나도 이거 책 피뎁 보내주라 나 :...
-
정직해서 공부한만큼 실력이 늠 근데 너무 정직해서 공부를 안해오다가 하려는 사람은...
-
대체 얘네랑 봇치랑 뭔상관인데 (4인 여자밴드 제외)
-
뭔가 경이로움
-
제일 재밋던거 뭐임? 난 육덕파냐 슬랜더파냐 토론했던게 ㅈㄴ웃김
-
꼭 하반기에 이러는게 참 귀신같음 23시즌에도 24시즌에도 하반기에 점점 폼...
-
대치동 피방에서 5
실친들과 배그랑 오르비를 벅벅
-
국일만 다 풀고 기출 분석 하는 중인데 문학… 특히 현대시는 국일만에서 안 다룬...
-
팔로우 안된건줄알고 맞팔취소 박아버림 ㅋㅋㅋ 센츄평균낮춰서 ㅈㅅㅎㄴㄷ
-
매개완 매기분 끝냈고 스개완이랑 베이직 모의고사 병행하려고 하는데 단원별로 분류된...
감사합니당
핫..!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관련 글을 한번 올렸는데, 아마추어리즘한 제 글과는다르게 분석 자체가 확연하게 구체적이고 깔끔하네오. 정말 많은 학생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칭찬 감사합니다~ 미키마우스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나게 글을 쓰셨네요 ㄷㄷ. 저도 학생분들이 역사 관련 여러글들 중 하나에서라도 도움을 받으면 좋겠네요.
미일 안전보장조약 내용은 당연히 암기를 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이전에 백건아 연구팀에서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에도 잘 나와있지만 평가원은 새롭게 다룬 내용에 대해서 힌트를 보통 주고 가죠. 그점을 많이들 챙겨가셨으면... 기출학습 그냥 문제만 푸는 분들, 킬러 문항이었던 문항들의 의의, 정말 제대로 분석하고 챙겨주고 알려주는 메이저 강사들이 없습니다 정말. 그냥 이거 작년에 이 내용 몰라서 많이 틀렸다. 이러고서는 사후적으로 교재에 추가하는데, 기술하신 대로 한번 출제된 내용은 이제 다들 알아야하는 내용이 되죠.
이런 글이 올해 많이 올라와서 참으로 기쁩니다.
그리고 정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내용은 많이 다루고, 암기가 수반되는데, 정답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 곁다리 선지들은 외면하는 경우도 많죠.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데 그 부분을 잘 짚어주신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쌍사 기출문제집 추천좀 해주실 수 있나요..?
시중에 있는 개정교육과정 기출문제집은... 검더텅밖에 없습니다. 또르륵..
칼럼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파급효과 카페에도 바로 올려주실 수 있나요?
글 너무 좋아서 바로바로 읽고 싶어서요
넵 올려두었습니다!
기출분석과 개념교재,ebs(?)의 분석법을 좀 다르게 해야하는건가요? 그러니까 신보를 읽는 상인(신보 창간 1872년) 문제가 기출에선 년도는 안나와있잖아요. 그냥 신보를 읽는 상인 이렇게 쓰여있으니까 그럼 기출분석을 할때 신보를 읽는상인이라는 텍스트를 보고 년도는 따로 찾아서 외워야 하는건데 근데 이게 기출에 없었고 ebs에만 나와있는데 그 ebs에 년도가 안나와있다 그럼 년도는 외우지 않았어도 되는건가요? 제가 궁금한건 ebs에 역사니까 수많은 사건들이 있잖아요. 근데 그 중에는 년도는 '기술'되어 있지 않은 사건들도 있는데 그런것들도 따로 찾아서 외워야 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년도나 세기가 ebs 텍스트로 '기술'되어 있지 않은 사건도 년도묻는 문제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그리고 또 궁금한게 기출에서 신보를 읽는 상인 이렇게 나와있고 그 문제는 년도를 묻는 문제니까 오답선지여도 년도를 스스로 찾아서 외워야 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 세부적인 내용도 찾아서 암기를 해야하는것인가요? 그러니까 신보를 읽는 상인 이라는 텍스트가 기출에 제시되어있으니까 그 신보를 읽는 상인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장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걸까요?
글을 못써서 가독성 너무 쓰레기네요 ㅜㅜ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연도나 시기를 묻는 문제에 나온 선지는 그 연도나 시기를 알아내는 것이 기출분석입니다. 연도와 시기를 묻는 문제에 신보를 읽는 상인이 제시되었다면, 수특(21수특 기준 116p)를 보고 1872년임을 알게되는 것이 기출 분석입니다.
연도와 시기를 묻는 문제로 출제된 평가원 문항들은 반드시 오답선지까지 파악해둬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EBS에 없는 내용은 드물긴 하지만 없는 내용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EBS에 있는 내용 중 연도가 제시되지 않아도 인과관계를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중 강화협상이 체결되었다는 내용이나 4.19혁명의 결과 장면정부가 수립되었다는 내용은 연도가 제시되진 않았으나, 그 선후 관계는 알아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신보를 읽는 상인같이 그 시대에 보이는 모습이 선지로 등장한 경우 앞의 '신보'같은 명확한 사실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이런 선지는 시대를 구분해주는 명확한 사건만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신보는 교과서 보면 상인이 만든 잡지라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진들이 실제 그 시대에 볼 수 있을법한 모습으로 서술한 내용입니다.
* 수능 역사는 역사의 깊은 이해가 아닌 역사 지식의 축적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수능 역사 교육과정에 있는 많은 지식을 축적할수록 고득점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내용의 최소 기준은 EBS 수특, 수완입니다. 수특 수완 + 각각의 해설지 꼼꼼히 보시면 됩니다.
결국 기본은 서술되어있는것만 보면 된다는것이네요. 기출에서도 결국 발문에 연도시기를 묻는것이니까 선지를 연도시기까지만 정리해야하는것이고 텍스트로 박혀있지않는 더 세부적인 내용은 묻지 않는다는것이니까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