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방법 하나도 안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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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요하긴한데,
일단 텍스트를 대하는 양부터 늘려야지 국어 공부법만 찾고 '아 난 이렇게 효율적으로 랬으니까 금방 늘거야!' 는 그냥 헛된 희망임.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거기에 플러스알파로 '올바르게' 공부하는게 들어가야 실력이 늘지 하루에 한두시간 깨작깨작 해놓고 '난 똑바로 했으니까 늘거야'... 라고 생각하는 건 반성해야함.
일단 어떤 텍스트든 진지하게 많이 대하고 고민하는게 중요.. 그게 평가원이든 교육청이든, 수특이든, 사설이든, 뉴스 기사든, 칼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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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이 본인 노오력보다 비중적은건 맞음
당연쓰
정확합니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능식 텍스트 자체에 익숙하지도 않은건데, 기출분석 칼럼 보고 따라할 시간에 고2학평부터라도 그냥 풀어제끼는게 낫다고 봅니다.
맞아요 일단 뭐라도 풀어보고 익숙햐져야 칼러에서 말하는게 뭔지 알게된다고 생각해요.. 올해 과외하면서 기출분석에서의 고민에서 오는 고통을 견디는 학생이 생각보다 적다는 걸 알았어요 그러니까 1등급이 적겠지만..
흐음...근데 저는 양치기말고 기출분석만 했을때 성적이 딱 고정적인 점수로 올랐어서ㅜㅜ(원래 학평 1컷 베이스였다가 69수능 99가 됐어여)
그정도 양도 안하는 학생이 많아서 기출만 했다고 해도 충분한 양인 것 같습니다
저는 90%이상의 학생이 최근 4개년 기출을 제대로 다 건드리지 않고 수능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4개년 기출 현장에서 건드린 오수생 1승
뭔소린가 했넼ㅋㅋㅋ
뭐야 원래 잘했네
ㄱㅁ
1컷도 안되는 친구들한테 하는말인듯..
학평 1컷 베이스 라는 사실에 기출 분석이 +@가 돼서 고정 1이 되신거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그 단계의 과정에선 기출분석이 주가 되어야죠 ㅎㅎ
제가 말씀드리는 건 3-5 등급대의 중하위권 학생들이 일단 대하는 텍스트 양 자체를 늘려야 한다는 말씀들 드리고 싶었어유...
하루 국어 공부량은 몇시간 이상이라고 생각하세요??
근데 노오력만 있으면 안되는거 같다고 할려했는데
사실 노오력만으로도 되는 케이스 꽤 많긴해서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소용없는듯
하나를 읽어도 뭘 하는중인지 생각해야함
이번에 제대로 공부하는 법만 찾고
많이 안풀아봐서 썰렸는데
완전 공감잊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축구 기술 영상만 많이보고 따라하면서 정작 중요한 체력이나 드리볼, 트래핑과 같은 기본기도 못하는 사람보다 기본기라도 있는 사람이 더 높게 평가 받는다
하루 2시간 이면 많이보는거 아닌가용?
비문학 요약하나 하고 기출반회 풀고 분석하고 어휘책 한 30분보는데...
많이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저히 적은건가요?
점수는 계속오르고있는데 6평때 훅가는거 아니겠죠 ㅜ
Ps.저번 화작칼럼 정말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