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삼수생 (문과->이과)조언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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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수능 4223 나왔거든요 ..오히려 재수때보다 언어랑 사탐 더 떨어졌네요... 초기엔 진짜열심히하다 월드컵때부터 놀아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데요..ㅠ
이번에 삼수할려고 마음먹었거든요...그런데 문과는 정말 저한테 안맞는거같아서 이과로 바꿔서 공부할려고하거든요? 한양공대간 친구가 너가 나형2등급
나와도 가형 돌리면 4등급은커녕 5등급 나올거라면서 그냥 삼수할때 나형이랑 외궈 좀만 더올리고 언어랑 사탐올려서 좋은대학 가라고하는데... 전 문과대
학별로 가고싶지않거든요...근데 가형 공부하자하니 친구가 말하는것처럼 수2에 적분과통계 기하 벡터 까지 할려면 엄청 해야할거같은데 또 수2이상은 한번
도 못봤던거라 약간 겁나기도 하거든요..하루에 수리 6시간은 투자할수있을거같거든요? 충분히 따라갈수있을까요?? 과탐도 중딩때랑 고1때 했던거 뿐이
고... 근데 그때도 사회과목보단 과학과목이 점수 훨잘나왔거든요 ? 탐구는 물리2나 화학2이런거 안하고 좀더 루즈한걸로 해서 하면 될거같은데...과탐은
지1 화1 생2 , 생2 화1 물1 나 생2 물1 지1 이 3가지 경우중에 한가지 선택 할건데 어떤게 괜찮을지...? 인강은 수리는 한석원샘이 진리라고해서 한석원샘 프
리패스 끊을려고하구요 언어는 김재욱샘이나 김동욱샘? 그둘중에하나 외궈는 혼자하고 과탐은 누굴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한석원샘 강의중에서 10가나는
없던거같은데 나형을해서그런지 10가나에대한 개념이 좀 부족해요...삼각함수중에서 제이코사인법칙이라던가.. 10가나는 기본서하나사서 예제풀정도로 개
념익히고 혼자하면되나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ㅠ 비밀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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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이 로 재수한 학생인데요, 원래 211/111 이었는데 재수해서 131/222 나왔거든요.. 확실히 수리가형은 어렵다기보다도 양이 무척이나 방대합니다. 신승범 커리타는거 추천드리고요 수리가형 정벅하시려면 정말로 열심히 하셔야되요. 저는 삽자루 들었다가 망했습니다 ㅜㅜ 수리가형정벅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하면 된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고요, 언외투자할시간이 상대적으로 확 줄어버릴수가 있습니다. 저는 언외는 원래부터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았는데 -_-; 나이먹으면 언어점수 오른다는 속설이 있는데 머 저는 그게 맞았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과탐은 개념서똘공하시면 점수 쭉쭉 올라갑니다. 과탐과목은 화1 지1 생2로 추천해드릴께요. 굳이 투과목 안하셔도 되면 화1 지1 생1 추천해드릴께요.. 생2도 양이 많거든요 ;; 저는 화1 생1 지1 생2 이렇게 했는데 생투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막판에는 세개만했죠 ㅋ 지원은 정말 쉽습니다.
저도 나형 삽자루탔었는데 별로인거같아서 한석원 이번 수능 해설강의보고 뻑가서 한석원으로 갈려고하거든요 친구도 특히 가형은 한석원이 진리라고해서 ... 지1은 쉽다고 하시니까 일단 할려고 하구요 생2는 양은 많아도 일단 해놓으면 근현대사처럼 점수 고정이라고해서 거기다가 2과목이니 할려고 하구요 화1이랑 물1중에서 고민인데...화1은 할만한가요?? 그리고 가형 공부하기전에 10가나한번 돌려야할거같은데... 나형 할땐 삽자루가 10가나는 그냥 알려주는것만해도 된다고해서 아주 기초적인거밖에모르는데... 개념원리같은거 하나사서 기본예제문제만 쭉 풀어보면서 개념한번 익히는거 필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