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사진 보냈는데 출석정지 15일"…피해 여중생 학부모 '반발'

2020-06-09 13:20:03  원문 2020-06-09 13:18  조회수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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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중학생이 여학생에 음란 메시지…학폭위서 출석정지 15일 처분 "솜방망이 처벌…가해·피해 학생 분리해야"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같은 학교 여학생에게 음란 메시지 등을 보낸 남학생에게 출석 정지 15일의 가벼운 처분을 내리면서 피해 여학생측이 반발하고 있다.

9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우리 아이가 성범죄 가해 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닙니다. 우리 아이를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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