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영장기각, 부실-표적 수사 논란 직면한 검찰

2020-06-09 02:11:44  원문 2020-06-09 02:09  조회수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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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9일 기각되면서 검찰은 ‘부실·표적 수사’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이재용 영장 기각’은 검찰이 1년 6개월간 삼성 경영진 30여명을 10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50여 차례 압수수색을 했음에도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재계에서는 “검찰이 환부만 도려내는 수사가 아니라 환부가 나올 때까지 해부하며 별건 수사를 벌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원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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