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09 · MS 2016

    일단 키워드랑 문맥으로 단정지어놓고
    다시 읽으면서 의문이 생기면 고민했었어요
    키워드만 보고 넘기면 완전 와라락 나가는 과목이니까요ㅠ
    처음엔 너무 막막하실 수 있는데
    많이 풀어보시면 패턴도 보이고 예를들어 이 말투는 플라톤일 가능성 높다
    이런식으로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10 · MS 2016

    1차 키워드 2차 문맥 3차 선지(1차 2차 때 봤던 게 왜 두개지? 이렇게 되면
    문제를 다시 읽거나 선지에 해당하는 사상가 다 찾아가며 풀었었어요

  • Sweet한돌 · 954146 · 20/06/08 23:11 · MS 2020

    아하 뭔느낌인지 알것같아요!

    1차 2차때 봤던 게 왜 두개지?는 무슨 뜻인가요?

  •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12 · MS 2016

    문제가 가장 옳은 거 찾는 건데 제가 1차 2차로 판단해서 옳은 게 선지에 2개 있는 경우예요!

  • Sweet한돌 · 954146 · 20/06/08 23:16 · MS 2020

    아 막상 선지에 갔을때 답이 안나오면 적당히 사상가 하나씩 넣어보며 푼다는 말씀이시죠?

  •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17 · MS 2016

    네 ! 6모 9모 수능에서는 은근히 새로운 게 하나씩 나오더라고요!
    확신이 없을 땐 다른 선지를 제하는 소거법으로 풀곤했어요
    이게 다 (맞거나)틀렸으니 하나 남은 이게 답이다 ! 이렇게요!

  • Sweet한돌 · 954146 · 20/06/08 23:19 · MS 2020

    아 안풀리면 그렇게도 해봐야겠죠ㅋㅋ감사합니다!

  • Sweet한돌 · 954146 · 20/06/08 23:21 · MS 2020

    아 그리고 기출에서 맹자 순자 같이나오면 거의 맹자가 (가), 순자가 (나)인데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이렇게 나오는게 맞나요?
    윤사에서 지문으로 사상가 찾는건 어렵게 안내서 그냥 다알수있게 내는건가요?

  •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13 · MS 2016

    그리고 그럴 경우 시간 보고 별표 세개 치고 다른 쉬운 거 먼저 풀고 다시 리프레시하고 풀었었어요

  •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28 · MS 2016

    그래도 정형화는 좀 위험한 거 같아요 !
    그냥 그 자리에 고정적으로 나온다기 보다는 지문으로 판단하시는 게 맞아요!
    가끔 이황 이이(혹은 기대승)는 한자 막 써서 헷갈리게 내서 선지로 소거하면서 풀었던 거 같아요!
    서양사상가도 그랬던 거 같고 막 한 사람은 알겠는데 다른 한 사람은 누구지 ...? 싶어서
    뉘앙스만으로 추측해서 풀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애매하면 선지 소거로 풀었어요!
    에피쿠로스랑 또 누구였지 ... 암튼 헷갈리는 학자 있었는데 지문으로 어렵게 내기도 한답니당

  • Sweet한돌 · 954146 · 20/06/08 23:30 · MS 2020

    아 지문도 잘 보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나는 쟈근곰 · 686061 · 20/06/08 23:32 · MS 2016 (수정됨)

    생윤이든 윤사든 뭔가 통달했을 때 더 긴장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만큼 재밌는 과목이고 대학 교양에서 써먹거나 가치관 형성하는 데 있어서
    참 좋은 과목이라 생각합니당 수험생활 할 때 힐링과목이었어요 그래서 ㅋㅋ
    날이 많이 더워지는데 수분공급 잘 하시구 건강관리도 하셔서 열공하세요 !!
    응원할게욚ㅎㅎ

  • Sweet한돌 · 954146 · 20/06/09 00:00 · MS 2020

    ㅋㅋㅋㅋ쟈근곰님도 파이팅하세요
    윤사가 재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ㅜ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빨리 고3돼서 윤사 버리고 싶어요